명칭 | 왕립 전시관 Royal Exhibition Build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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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지 | |
개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웅장한 빅토리아 시대 건축미와 칼턴 가든스와의 조화를 감상하려는 역사·건축 애호가 및 사진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이곳에서는 돔 프로머네이드 투어를 통해 건물 내부와 돔 정상에서 도시 전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연중 열리는 다양한 전시, 박람회 등 특별 행사에 참여하거나 칼턴 가든스에서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일부 행사 시 내부 온도 조절이 미흡하거나 건물 노후로 인한 지속적인 유지 보수가 필요하다는 언급이 있다. 대규모 행사 중에는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다소 혼잡할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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돔 프로머네이드 투어 (Dome Promenade Tour)
성인 약 A$29멜버른 박물관에서 운영하는 가이드 투어로, 왕립 전시관의 역사와 건축에 대한 설명을 듣고 평소 접근하기 어려운 돔의 산책로까지 올라가 멜버른 시내의 파노라마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투어에는 건물 지하의 전시 공간 방문도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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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턴 가든스 (Carlton Gardens)
무료왕립 전시관을 둘러싸고 있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함께 등재된 아름다운 정원이다. 잘 가꾸어진 잔디밭, 다양한 수목, 호크거텔 분수(Hochgurtel Fountain) 등이 있어 산책, 피크닉, 사진 촬영 장소로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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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전시 및 행사 (Exhibitions and Events)
행사별 상이멜버른 국제 꽃 & 정원 쇼, 패션 페스티벌, 아트 페어, 마켓, 졸업식, 심지어 대학 시험 장소로도 활용되는 다목적 복합 문화 공간이다. 방문 시기에 따라 다양한 특별 행사를 경험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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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크거텔 분수 (Hochgurtel Fountain) 앞
왕립 전시관 남쪽, 칼턴 가든스에 위치한 호크거텔 분수를 배경으로 건물 전체의 웅장한 모습을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포토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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돔 프로머네이드 (Dome Promenade)
돔 투어를 통해 올라갈 수 있는 돔 외부 산책로에서 멜버른 시내와 칼턴 가든스의 탁 트인 파노라마 전경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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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턴 가든스 중심 가로수길
왕립 전시관으로 이어지는 칼턴 가든스 내의 아름다운 가로수길에서 계절의 변화와 함께 건물을 촬영하기 좋다.
방문 팁
돔 프로머네이드 투어는 멜버른 박물관 웹사이트 또는 현장에서 예약 가능하며, 인기가 많아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다.
건물 내부 관람은 투어나 특정 행사 참여를 통해서만 가능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공식 웹사이트에서 개방 여부 및 행사 일정을 확인해야 한다.
돔 투어 시 계단 이용이 어려운 방문객을 위해 엘리베이터가 마련되어 있다.
사진 촬영 명소로는 칼턴 가든 쪽에서 바라보는 건물 남쪽 외관과 호크거텔 분수, 그리고 돔 산책로에서 바라보는 멜버른 스카이라인이 꼽힌다.
왕립 전시관과 멜버른 박물관은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접근 방법
🚈 트램 이용
- 트램 86번 또는 96번을 이용하여 '멜버른 박물관/왕립 전시관 (Melbourne Museum/Royal Exhibition Building)'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편리하다.
멜버른 시내 중심부에서 쉽게 접근 가능하다.
🚆 기차 이용
- 가장 가까운 기차역은 '팔러먼트 역(Parliament Station)'이다.
- 팔러먼트 역에서 하차 후 도보로 약 10~15분 정도 소요된다.
🚌 버스 이용
- 다양한 버스 노선이 인근을 통과하며, PTV 웹사이트나 앱을 통해 최적의 경로를 확인할 수 있다.
🚗 자가용 이용
- 인근 멜버른 박물관 지하에 유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 주변 거리에 유료 노상 주차 공간도 있으나, 행사 시에는 주차 공간을 찾기 어려울 수 있다.
주요 연례 행사
멜버른 국제 꽃 & 정원 쇼 (Melbourne International Flower and Garden Show)
브릭벤션 (Brickvention)
멜버른 패션 페스티벌 (Melbourne Fashion Festival)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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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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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건축가 조셉 리드는 멜버른 시청과 빅토리아 주립 도서관 등 멜버른의 다른 유명 건축물도 설계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왕립 전시관의 돔은 이탈리아 피렌체 대성당의 돔에서 영감을 받아 설계되었다고 전해진다.
건물을 지은 데이비드 미첼은 세계적인 소프라노 가수였던 넬리 멜바의 아버지이다.
1940년대에는 관리가 소홀해지면서 현지인들 사이에서 '하얀 코끼리(The White Elephant)'라는 다소 부정적인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다.
멜버른 대학교를 비롯한 여러 교육기관의 주요 시험장소로도 빈번하게 사용된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는 대규모 백신 접종 센터로 활용되어 시민들의 보건에 기여했다.
이 건물은 박물관 빅토리아(Museums Victoria) 소장품 중 가장 큰 단일 품목으로 여겨진다.
대중매체에서
더 빅 픽처 (The Big Picture)
화가 톰 로버츠(Tom Roberts)가 1901년 왕립 전시관에서 열린 호주 연방의회 개원식을 그린 대형 역사화이다. 당시의 생생한 모습을 담고 있으며 호주 역사에서 중요한 작품으로 평가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