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페더레이션 스퀘어 Federation Square Fed Squa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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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페더레이션 스퀘어는 독특한 현대 건축물을 감상하고 다양한 문화 행사에 참여하며 도시의 활기찬 분위기를 느끼고 싶은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연중 열리는 무료 공연, 영화 상영, 축제 등으로 인해 예술과 문화에 관심 있는 방문객 및 현지인들에게 인기가 많다.
이곳에서는 대형 스크린을 통해 스포츠 경기나 영화를 관람할 수 있고, 주변의 이안 포터 센터(NGV Australia), 호주 영상 센터(ACMI), 쿠리 헤리티지 트러스트 등 주요 문화 시설을 방문하여 다양한 전시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광장 주변의 카페나 레스토랑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계절별 특별 장식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도 있다.
광장 바닥이 작은 벽돌과 사암 타일로 되어 있어 휠체어나 유모차, 보행 보조기구 이용 시 다소 불편할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또한, 개방된 공간 특성상 그늘이 부족하고, 일부 방문객은 주변 교통으로 인한 소음이나 특정 시간대의 혼잡함을 지적하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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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스크린 이벤트 관람
무료광장 중앙에 설치된 호주 최대 규모의 실외 대형 스크린을 통해 주요 스포츠 경기(AFL 그랜드 파이널, 호주 오픈 테니스 등), 영화, 문화 행사 등을 생중계로 관람할 수 있다. 다양한 무료 상영회나 이벤트가 자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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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시설 탐방 (ACMI, 이안 포터 센터)
일부 유료 (광장 자체는 무료)페더레이션 스퀘어 내에는 호주 영상 센터(ACMI), 국립 빅토리아 미술관의 호주 미술 분관인 이안 포터 센터(NGV Australia), 쿠리 헤리티지 트러스트 등 주요 문화 기관들이 입주해 있어 영화, 미디어 아트, 호주 미술, 원주민 문화 등 다양한 전시와 체험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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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공공 이벤트 및 축제 참여
대부분 무료연중 다양한 문화 축제, 라이브 음악 공연, 커뮤니티 행사, 마켓 등이 열리는 활기찬 공공 장소이다. 크리스마스, 새해, 디왈리, 부처님 오신 날 등 다문화 축제와 계절별 특별 이벤트가 풍성하게 개최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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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해체주의 건축물 배경
각기 다른 각도와 질감을 가진 건물들, 특히 '샤드(Shard)'라 불리는 유리 구조물은 현대적이고 독특한 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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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리움 내부
높은 유리 천장과 기하학적인 금속 구조물이 인상적인 아트리움은 빛과 그림자를 활용한 감각적인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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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린더스 스트리트 역과 세인트 폴 대성당을 함께 담는 뷰
광장에서 길 건너편의 역사적인 플린더스 스트리트 역과 고딕 양식의 세인트 폴 대성당을 한 프레임에 담아 멜버른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모습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광장 내 7-Eleven 편의점 옆에 화장실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무료 행사가 자주 열리므로 방문 전 공식 웹사이트에서 'What's On' 섹션을 확인하면 다양한 문화 체험을 계획할 수 있다.
과거 광장 내에 있던 멜버른 방문자 센터는 현재 멜버른 타운 홀로 이전하였으므로, 여행 정보는 타운 홀의 방문자 센터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인근 호시어 레인(Hosier Lane)은 시시각각 변하는 그래피티 아트로 유명하니 함께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단, 그래피티는 수시로 덧칠되어 바뀐다.
광장 바닥이 사암 블록으로 포장되어 있어 하이힐 착용은 불편할 수 있으며, 휠체어나 유모차 이동 시 주의가 필요하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 플린더스 스트리트역(Flinders Street Station)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다.
- 멜버른 시티 무료 트램 존(Free Tram Zone) 내에 있으며, 다수의 트램 노선(1, 3, 5, 6, 16, 64, 67, 72번 등)이 경유한다.
- 시티 서클 트램(35번)도 페더레이션 스퀘어 근처를 운행한다.
대중교통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 자가용
- 페더레이션 스퀘어 지하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도심 주차 요금이 비쌀 수 있으며, 행사가 있는 날에는 혼잡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크리스마스 시즌 장식 및 이벤트
새해 전야 행사
무료 여름 프로그램 (영화 상영, 라이브 공연 등)
다문화 축제 (예: 디왈리, 부처님 오신 날, 폴란드 문화의 날)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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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페더레이션 스퀘어는 개장 초기 독특한 건축 디자인으로 인해 멜버른 시민들 사이에서 상당한 논란이 있었으며, 일부는 '폭격 맞은 전쟁 벙커 같다'는 비판을 하기도 했다는 얘기가 있다.
광장 바닥에는 서호주에서 가져온 47만 개의 황토색 사암 블록이 사용되었는데, 이는 호주 내륙(아웃백)의 이미지를 연상시키도록 의도된 것이라고 알려져 있다.
광장 지하에는 '미로(Labyrinth)'라 불리는 독특한 수동식 냉각 시스템이 설치되어 있다. 이 시스템은 기존 에어컨 에너지의 10분의 1만 사용하면서 아트리움 내부 온도를 외부보다 최대 12°C까지 낮출 수 있다고 한다.
페더레이션 스퀘어 부지는 과거 1850년대에서 1860년대 사이에 멜버른 영안실(Melbourne Morgue)이 있던 자리였다는 언급이 있다.
건축가들은 완공 후 6개월 동안 아무 일도 맡지 못했고, 디자인에 불만을 품은 사람들로부터 항의 메일을 받기도 했다고 전해진다.
대중매체에서
미안하다, 사랑한다
주인공들이 만나는 장면 등의 배경으로 인근 호시어 레인(미사거리)과 함께 페더레이션 스퀘어 주변이 등장하여 한국 시청자들에게도 알려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