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국립공원
명칭경주국립공원
Gyeongju National Park
경주국립공원
🗺️ 소재지

개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불국사와 석굴암을 비롯한 신라 시대의 풍부한 역사 유적을 탐방하고 아름다운 자연 경관 속에서 하이킹을 즐기려는 역사 애호가 및 문화 탐방객, 그리고 자연을 사랑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토함산, 남산 등 다양한 지구에 조성된 탐방로를 따라 산행하며 신라의 불교 미술품과 유적지를 직접 답사할 수 있고, 계절마다 다채롭게 변하는 국립공원의 수려한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일부 탐방로의 경우 후반부로 갈수록 안내 표지판이 한국어로만 제공되어 외국인 방문객에게는 다소 불편함이 있다는 언급이 있다.

핵심 평가

4.3
종합 가치
🏛️
4.8
역사 문화적 가치
👁️
4.3
시각적 매력
🔍
4.5
독특성
📸
4
포토 스팟
🌍
4
인지도

🏷️여행지 특성

🏛️유네스코 세계유산
🏆국가보물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주요 특징

이미지가 없습니다

불국사·석굴암 탐방 (유네스코 세계유산)

불국사 무료 (2023년 이후), 석굴암 유료

신라 불교 예술의 정수를 보여주는 불국사의 아름다운 건축미와 석굴암 본존불의 종교적 예술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두 곳 모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핵심 방문지이다.

💡 팁: 불국사 경내에서는 지붕 밑에 숨겨진 돼지 조각을 찾아보는 것도 작은 재미이며,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속설이 전해진다.
토함산 지구
일반적으로 일출~일몰 (계절별 상이, 석굴암 관람 시간 별도 확인)

이미지가 없습니다

남산 역사 트레킹 (야외 박물관)

무료

신라시대 불교 유적이 산재한 남산의 등산로를 따라 다양한 마애불과 석탑을 발견하는 역사 체험 코스이다. 다양한 난이도의 탐방로를 선택해 걸으며 자연 속에서 살아있는 박물관을 경험할 수 있다.

💡 팁: 남산은 코스가 다양하고 안내 표지판이 후반부에는 한국어 위주일 수 있으므로, 사전에 탐방 계획을 세우고 지도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남산 지구
상시 개방 (등산은 주간 권장)

이미지가 없습니다

대본 지구 해안 유적 탐방

무료

동해안에 위치한 대본 지구에서는 삼국을 통일한 문무대왕의 수중릉인 대왕암과 감은사지 삼층석탑 등 바다와 어우러진 독특한 역사 유적을 만날 수 있다. 파도 소리와 함께 신라의 호국 의지를 느껴볼 수 있다.

대본 지구 (경주시 문무대왕면, 양북면 일대)
상시 개방

추천 포토 스팟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동궁과 월지 (안압지) 야경

밤이 되면 화려한 조명과 함께 연못에 비친 누각의 모습이 장관을 이룬다. 특히 연꽃 개화기에는 더욱 아름답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석굴암 일출 및 전망

맑은 날 석굴암에서 바라보는 동해의 일출과 주변 산세의 풍경이 뛰어나다. 본존불의 경건함과 함께 아름다운 자연을 담을 수 있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남산 탑곡 마애불상군

커다란 바위면에 다양한 모습의 불상과 탑, 승려상 등이 정교하게 새겨져 있어 신라시대 불교미술의 독특한 아름다움을 사진에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경주 시내 주요 관광안내소(버스터미널, 기차역 등)에서 국립공원 관련 지도와 안내 책자를 미리 확보하면 탐방에 도움이 된다.

불국사는 2023년부터 무료로 입장할 수 있어 부담 없이 둘러볼 수 있다.

석굴암 내부에서는 문화재 보호를 위해 사진 촬영이 엄격히 금지되어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석굴암은 맑은 날 방문하면 본존불뿐만 아니라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까지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남산과 같이 넓고 다양한 코스가 있는 곳을 탐방할 때는 자신에게 맞는 등산 코스를 미리 계획하고,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여유롭게 둘러보는 것이 좋다.

국립공원 내 일부 탐방로의 안내 표지판이 한국어로만 되어 있을 수 있으므로, 외국인 방문객은 영문 지도나 번역 애플리케이션을 준비하는 것이 유용하다.

접근 방법

✈️ 항공 이용

  • 가까운 공항은 포항경주공항, 울산공항, 김해국제공항(부산)이다.
  • 각 공항에서 경주 시내까지 리무진 버스나 시외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기차 이용 (KTX/SRT)

  • 신경주역(KTX/SRT 정차) 하차 후, 시내버스(50, 60, 61, 70, 203, 700번 등)나 택시를 이용하여 경주 시내 및 각 국립공원 지구로 이동한다.
  • 서울에서 신경주역까지 KTX로 약 2시간 소요된다.

🚌 고속/시외버스 이용

  • 경주고속버스터미널 또는 경주시외버스터미널 도착.
  • 서울, 부산, 대구 등 주요 도시에서 경주행 버스가 운행된다.
  • 터미널에서 각 국립공원 지구로 가는 시내버스를 이용한다.

🚲 경주 시내 및 공원 내 이동

  • 경주 시내 주요 유적지 및 국립공원 일부 구간은 도보나 자전거로 둘러보기 좋다 (자전거 대여 가능).
  • 불국사, 석굴암, 남산 등 각 지구로 이동 시 시내버스(10번, 11번 순환버스 등)를 이용할 수 있으나, 배차 간격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국립공원이 8개 지구로 넓게 분포되어 있으므로, 방문 계획에 따라 효율적인 교통수단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역사적 배경

5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968...2000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경주국립공원은 대한민국 국립공원 중 유일하게 '사적형'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자연 경관뿐만 아니라 역사 유적 보호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점이 특별하다.

공원 전체가 한 곳에 모여 있는 것이 아니라, 경주시 곳곳에 흩어져 있는 8개의 비연속적인 지구로 구성되어 있어 각 지구마다 독특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남산 지구는 신라시대 불교 유적의 보고로, 수많은 불상과 탑이 산 전체에 흩어져 있어 '야외 박물관'으로 불리기도 한다고 알려져 있다.

대본 지구의 문무대왕릉은 신라 문무왕이 죽어서도 용이 되어 나라를 지키겠다는 유언에 따라 조성된 해중릉으로, 세계적으로도 드문 형태의 능묘로 전해진다.

토함산 지구의 불국사에는 아사달과 아사녀의 슬픈 사랑 이야기가 얽힌 석가탑(무영탑)과 다보탑에 대한 전설이 내려온다는 얘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