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왕산국립공원
명칭주왕산국립공원
Juwangsan National Park
주왕산국립공원
🗺️ 소재지

개요

아름다운 자연경관, 특히 독특한 기암괴석과 시원한 폭포를 감상하며 등산이나 트레킹을 즐기려는 가족 단위 방문객 및 자연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될 만큼 지질학적 가치가 높으며, 사계절 다채로운 풍경을 선사한다.

잘 정비된 탐방로를 따라 다양한 난이도의 코스를 선택하여 걸을 수 있으며, 계절마다 변화하는 풍경과 죽순처럼 솟아오른 암봉 등 독특한 지질 구조를 직접 관찰할 수 있다. 대표적인 코스로는 대전사에서 용추폭포까지 이어지는 비교적 평탄한 길이 있다.

성수기, 특히 가을 단풍철에는 탐방객이 매우 많아 혼잡하며, 대중교통 접근성이 다소 불편하다는 의견이 있다. 2025년 초 발생한 산불로 인해 일부 탐방로가 유동적으로 운영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

핵심 평가

4.3
종합 가치
🏛️
3
역사 문화적 가치
👁️
4.8
시각적 매력
🔍
4.3
독특성
📸
4.3
포토 스팟
🌍
3.8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지역 명소

주요 특징

이미지가 없습니다

대표 볼거리, 용추협곡과 폭포군

무료

주왕산의 가장 핵심적인 경관으로, 웅장하게 솟은 응회암 절벽 사이로 맑은 물이 흐르며 용추폭포, 절구폭포, 용연폭포 등 아름다운 폭포들을 연이어 만날 수 있다. 자연이 만들어낸 거대한 조각품 같은 풍경을 감상하며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

💡 팁: 용추폭포까지 이어지는 길은 경사가 완만하여 비교적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주왕계곡 내
입산 시간 내

이미지가 없습니다

인기 코스, 주왕계곡 트레킹

무료

대전사에서 시작하여 각종 폭포와 기암괴석을 지나가는 다양한 등산 코스가 마련되어 있다. 특히 무장애 탐방로가 조성되어 있어 휠체어나 유모차도 용추폭포 인근까지 접근이 용이하며, 사계절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 팁: 가을 단풍 시즌에는 탐방객이 매우 많으므로, 여유로운 산행을 원한다면 이른 아침이나 평일 방문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주왕산국립공원 전역
입산 시간 내

이미지가 없습니다

상징적 풍경, 대전사와 기암단애

무료

주왕산 입구에 위치한 신라시대 고찰 대전사 뒤편으로 병풍처럼 펼쳐진 거대한 암벽인 기암단애는 주왕산의 상징적인 풍경이다. 사찰의 고즈넉함과 자연의 웅장함이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주왕산국립공원 입구 대전사 인근
입산 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용추협곡

깎아지른 듯한 거대한 암벽과 그 사이로 흐르는 맑은 물, 폭포를 배경으로 자연의 웅장함을 담을 수 있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시루봉

떡을 찌는 시루를 닮은 독특한 모양의 바위와 주변의 수려한 산세를 함께 프레임에 담을 수 있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대전사 앞 기암단애

고풍스러운 대전사 지붕 너머로 보이는 거대한 바위 병풍은 주왕산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장면을 연출한다.

방문 팁

가을 단풍철(10월~11월 초)에는 탐방객이 매우 많으므로, 혼잡을 피하려면 평일이나 이른 아침 시간 방문이 좋다.

대전사에서 용추폭포까지 이어지는 주왕계곡 코스는 경사가 완만하고 잘 정비되어 있어 노약자나 어린이도 비교적 쉽게 탐방할 수 있다.

상의주차장이 만차일 경우, 입구 주변 식당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으나 식사를 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주왕산의 명물인 달기약수로 만든 백숙을 주변 식당가에서 맛볼 수 있다.

영화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촬영지로 유명한 주산지는 주왕산국립공원 내 다른 구역에 위치하며, 별도의 시간을 내어 방문하는 것이 좋다. 가뭄 시에는 저수지 수위가 낮을 수 있다.

최근 산불 피해(2025년 3월)로 인해 일부 탐방로가 통제되거나 복구 중일 수 있으므로, 방문 전 국립공원공단 홈페이지에서 최신 탐방로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내비게이션에 '주왕산국립공원 상의주차장' 또는 '주왕산국립공원 탐방안내소' (경북 청송군 주왕산면 공원길 146) 검색 후 이동한다.

상의주차장은 유료이며, 주말 및 성수기에는 혼잡할 수 있다.

🚌 대중교통 이용

  • 서울 동서울터미널에서 주왕산행 시외버스 1일 6회 운행 (약 4시간 30분 소요).
  • 청송시외버스터미널 또는 진보시외버스터미널에서 주왕산 방면 농어촌버스(212, 214, 122, 223, 224, 225, 133, 226번 등)를 이용하여 '주왕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하차 후 도보 또는 추가 이동한다.

버스 운행 시간 및 노선은 변동될 수 있으므로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축제 및 이벤트

매년 4월 말 ~ 5월 초

주왕산 수달래 축제

역사적 배경

6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약 7천만년 전 (백악기)...2025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주왕산이라는 이름의 유래에 대해서는 중국 당나라 때 후주천왕을 자칭했던 주도(周鍍)가 반란 실패 후 이곳 석병산으로 피신해 숨어 살았다는 전설이 가장 널리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주왕굴, 기암, 망월대 등 주왕의 이야기가 얽힌 장소가 많다고 한다.

신라의 김주원이 왕위 계승 다툼에서 밀려나 이곳에 은거하여 주왕산이라 불리게 되었다는 설도 전해진다.

주왕산에서 자라는 수달래는 주왕이 신라군에게 패해 흘린 피가 꽃이 되었다는 전설이 있으며, 주왕의 넋을 기리는 꽃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과거 주왕산 일대에서는 꽃 모양 무늬가 새겨진 '꽃돌'(구과상 유문암)이 발견되어 수석으로 인기가 있었으나, 현재는 자연보호를 위해 채취가 금지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등산로 중간에 있었던 내원마을은 6.25 전쟁 당시 피난민들이 정착해 이루어진 마을이었으나, 국립공원 수질 보호 및 환경 정비 차원에서 2000년대 초반 철거되고 현재는 터만 남아있다고 한다.

대중매체에서

Film2003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김기덕 감독의 영화로, 주왕산국립공원 내에 위치한 **주산지**의 아름다운 사계절 풍경을 배경으로 촬영되었다. 영화를 통해 주산지의 신비로운 분위기가 널리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