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티아로아
명칭테티아로아
Tetiʻaroa
Tetiʻaroa
🗺️ 소재지

개요

때묻지 않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고급스러운 휴식을 경험하고 싶은 커플 및 럭셔리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이곳은 한때 타히티 왕족의 휴양지였으며, 배우 말론 브란도가 소유했던 개인 섬으로도 유명하다.

에메랄드 빛 라군에서 스노클링이나 카약 등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으며, 여러 종류의 희귀 조류를 관찰하거나 고운 백사장에서 평화로운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여러 모투(작은 섬)들을 탐험하는 것도 가능하다.

핵심 평가

4.3
종합 가치
🏛️
3.5
역사 문화적 가치
👁️
4.8
시각적 매력
🔍
4.5
독특성
📸
4.5
포토 스팟
🌍
3.5
인지도

🏷️여행지 특성

💎숨겨진 보석
🏰역사 유적지
💎럭셔리 여행지
🏞️지역 명소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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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랄드 빛 라군에서의 스노클링 체험

테티아로아의 얕고 투명한 라군은 다양한 해양 생물을 관찰하며 스노클링을 즐기기에 완벽한 환경을 제공한다. 형형색색의 산호와 열대어를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 팁: 카타마란 투어 이용 시, 한적한 스노클링 포인트에 정박하여 여유롭게 바닷속을 탐험할 수 있다는 후기가 있다.
테티아로아 라군 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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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의 섬 탐험과 조류 관찰

다양한 종류의 바닷새들이 서식하는 '새들의 섬'(모투 타후나 이티 및 타후나 라히)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가이드 투어를 통해 희귀 조류들을 관찰하고 그들의 독특한 생태에 대해 배울 수 있다.

💡 팁: 조류 보호를 위해 섬에 직접 상륙하는 것은 제한되며, 보통 보트를 타고 가까이 다가가 관찰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모투 타후나 이티 (Motu Tahuna Iti), 모투 타후나 라히 (Motu Tahuna Ra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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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묻지 않은 자연 속 백사장 해변에서의 휴식

인적이 드문 깨끗한 백사장과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는 야자수가 어우러진 해변은 완벽한 휴식을 선사한다. 조용히 산책을 하거나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평화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 팁: 자외선이 강하므로 선크림, 모자, 선글라스, 긴 소매 옷 등 자외선 차단 용품을 철저히 준비하는 것이 좋다.
각 모투의 해변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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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군과 모투 전경

에메랄드 빛 라군과 점점이 떠 있는 푸른 모투(작은 섬)들을 배경으로 촬영하면 환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항공 촬영이나 보트 위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압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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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의 섬 (타후나 이티/라히) 근처

다양한 종류의 바닷새들이 자유롭게 날아다니거나 쉬고 있는 새들의 섬 근처에서는 역동적이면서도 평화로운 자연의 모습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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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한 백사장과 야자수 그늘

곱고 하얀 백사장과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주는 야자수가 어우러진 해변은 그 자체로 완벽한 열대 낙원의 풍경을 선사하는 포토 스팟이다.

방문 팁

타히티에서 출발하는 하루 일정의 카타마란 투어를 이용하면 테티아로아의 핵심적인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다.

새들의 섬(모투 타후나 이티 또는 타후나 라히) 해변에는 죽은 산호 조각이 많으므로 발 보호를 위해 아쿠아슈즈나 튼튼한 샌들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섬 내에는 더 브란도 리조트 외에 별도의 상점이나 편의시설이 거의 없으므로, 개인적으로 필요한 물품(상비약, 특정 간식 등)은 미리 준비해야 한다.

열대 기후와 강한 햇볕에 대비하여 자외선 차단제(높은 지수), 모자, 선글라스, 통기성 좋은 긴 소매 옷 등을 철저히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노클링 장비는 투어나 리조트에서 대여 가능하지만, 개인 장비가 있다면 가져가는 것도 좋다.

접근 방법

✈️ 항공편 이용

  • 타히티의 파아아 국제공항(PPT)에서 테티아로아 공항(TTI)까지 '에어 테티아로아(Air Tetiaroa)'의 전용 항공편을 이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 이 항공편은 주로 '더 브란도 리조트' 투숙객을 위해 운영되며, 약 20분 정도 소요된다.

테티아로아 환초에는 산호초를 통과하는 자연적인 개구부가 없어 일반적인 대형 선박의 접근은 거의 불가능하다.

역사적 배경

8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고대...2022

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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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테티아로아 환초에는 산호초를 안전하게 통과할 수 있는 자연적인 수로, 즉 '패스(pass)'가 없어 과거에는 보트를 이용한 접근이 매우 어려웠다고 전해진다.

고대 타히티 사회에서 테티아로아는 왕족들이 피부를 햇볕으로부터 보호하여 하얗게 만들고, 풍족한 음식을 섭취하여 살을 찌우는 장소로도 이용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당시에는 통통하고 흰 피부가 부와 번영, 그리고 높은 신분의 상징으로 여겨졌다고 한다.

말론 브란도는 1994년 발간된 그의 자서전 '어머니가 내게 가르쳐준 노래들(Songs My Mother Taught Me)'에서 테티아로아에 대해 "내가 예상했던 그 어떤 것보다도 훨씬 더 멋지다"라고 감탄하며, 복잡한 할리우드 생활에서 벗어날 수 있는 소중한 안식처로 여겼다는 언급이 있다.

1980년, 버뮤다 선적의 대형 요트 'SY 콘도르'호가 오네타히 산호초에 좌초되는 사고가 있었다. 당시 말론 브란도가 이 요트의 잘 닦인 마호가니 선체를 구입해 자신이 계획 중이던 새 리조트의 바로 사용하려 했다는 흥미로운 일화가 뉴질랜드 요트 잡지에 소개되기도 했다고 한다.

대중매체에서

Film1962

바운티 호의 반란 (Mutiny on the Bounty)

말론 브란도가 주연한 이 영화는 타히티와 인근 모레아 섬에서 주로 촬영되었으나, 말론 브란도가 테티아로아를 처음 접하고 깊은 인상을 받아 결국 섬을 구입하게 된 계기가 된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