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 오르세 미술관 Musée d'Orsay Musée d'Ors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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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지 | |
개요
19세기 중반부터 20세기 초까지의 인상파와 후기 인상파 거장들의 작품을 집중적으로 감상하고, 독특한 건축미를 자랑하는 옛 기차역 건물을 탐험하고 싶은 미술 애호가 및 일반 관광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이곳에서는 모네, 반 고흐, 르누아르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화가들의 대표작들을 직접 관람할 수 있으며, 회화뿐만 아니라 조각, 사진, 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품을 접할 수 있다. 특히 5층에 위치한 대형 시계창은 파리 시내를 배경으로 한 독특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명소로도 잘 알려져 있다.
성수기나 주말, 인기 작품이 전시된 공간은 매우 혼잡하여 관람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며, 입장 대기 줄이 길게 형성되는 경우가 많아 사전 온라인 예매가 강력히 권장된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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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파 및 후기 인상파 걸작 컬렉션 (5층)
모네의 '수련', 반 고흐의 '자화상'과 '별이 빛나는 밤', 르누아르의 '물랭 드 라 갈레트의 무도회' 등 교과서에서 보던 인상파와 후기 인상파 거장들의 대표작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핵심 전시 공간이다. 각 화가의 독특한 화풍과 시대적 배경을 함께 느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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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징적인 대형 시계창 (5층)
옛 기차역 시절의 모습을 간직한 거대한 시계창은 오르세 미술관의 상징적인 포토 스팟이다. 시계창 너머로 센 강과 루브르 박물관, 사크레쾨르 대성당 등 파리의 아름다운 풍경을 조망할 수 있어 많은 방문객이 기념사진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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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장한 옛 기차역 건축물 감상
미술관 건물 자체가 1900년에 지어진 보자르 양식의 아름다운 기차역 건축물이다. 높고 넓은 아치형 유리 천장과 화려한 장식, 웅장한 중앙 홀 등 기차역이었던 시절의 독특한 구조와 분위기를 느끼며 작품을 감상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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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층 대형 시계창 앞
센 강과 파리 시내를 배경으로 실루엣 사진이나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해 질 녘 풍경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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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고흐 '별이 빛나는 밤' 작품 앞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반 고흐의 대표작 중 하나인 '론 강의 별이 빛나는 밤' 앞에서 작품과 함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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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중앙 홀 조각상들 사이
옛 기차역의 웅장한 철골 구조와 아치형 천장을 배경으로 다양한 조각 작품들과 함께 인상적인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방문 팁
입장권은 온라인으로 사전 예매하는 것이 대기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관람객이 적은 평일 오전 일찍 또는 목요일 야간 개장 시간(18:00 이후 할인 적용)을 이용하면 보다 쾌적하게 관람할 수 있다.
인상파 작품이 있는 5층부터 관람을 시작하여 아래층으로 내려오는 동선이 효율적이라는 추천이 많다.
미술관 내 무료 물품 보관소에 가방이나 외투를 맡기면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다.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가 지원되므로, 작품 해설을 원한다면 대여하는 것이 좋다. 개인 이어폰을 준비하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오랑주리 미술관과 함께 방문할 계획이라면 두 미술관을 모두 입장할 수 있는 통합 입장권 구매를 고려해볼 수 있다.
매월 첫째 주 일요일은 무료 입장이 가능하지만, 반드시 사전에 온라인으로 시간 예약을 해야 한다.
미술관 내 카페나 레스토랑이 있지만, 혼잡할 수 있으니 식사 시간을 피해 이용하거나 미리 계획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RER
- C선 Musée d'Orsay 역에서 하차 후 도보 이동.
미술관과 가장 가깝게 연결되는 교통수단이다.
Ⓜ️ 지하철 (Métro)
- 12호선 Solférino 역에서 하차 후 도보 약 5분.
- 1호선 Tuileries 역 또는 8호선 Concorde 역에서 하차 후 센 강을 건너 도보 이동 가능.
🚌 버스
- 24, 63, 68, 69, 73, 83, 84, 94번 버스 이용 가능.
미술관 근처에 다수의 버스 정류장이 있다.
⛴️ 바토뷔스 (Batobus)
- 센 강 유람선 바토뷔스 이용 시 Musée d'Orsay 정류장에서 하선.
센 강변의 다른 관광지와 연계하여 방문 시 편리하다.
역사적 배경
7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오르세 미술관 건물은 원래 1900년 파리 만국 박람회를 위해 지어진 오르세 기차역이었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기차역으로 사용될 당시, 역사 내에는 호텔도 함께 운영되었다고 한다.
미술관으로 개조되기 전, 오르세 역은 오슨 웰스 감독의 영화 '심판(The Trial)'을 비롯한 여러 영화의 촬영 장소로도 활용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오르세 미술관은 사진을 초기부터 독립된 예술 분야로 인정하여 적극적으로 수집하고 전시한 선구적인 미술관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미술관 내부 0층(한국식 1층)에는 파리 오페라 가르니에의 1:100 축소 모형이 유리 바닥 아래에 전시되어 있어, 관람객들이 위에서 내려다볼 수 있게 되어 있다.
룩셈부르크의 행위 예술가 드보라 드 로베르티스가 귀스타브 쿠르베의 '세상의 기원' 작품 앞에서 자신의 성기를 노출하는 퍼포먼스를 벌여 논란이 된 사건이 있었다.
대중매체에서
심판 (The Trial)
오슨 웰스 감독의 영화로, 미술관으로 개조되기 전의 오르세 기차역이 영화의 배경 중 하나로 사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