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갤러리 라파예트 오스만 Galeries Lafayette Paris Haussmann Galeries Lafayette Haussman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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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파리의 상징적인 건축물인 아르누보 양식의 돔과 파노라마 전망을 감상하거나 다양한 명품 브랜드를 둘러보려는 쇼핑객 및 건축 애호가들이 주로 방문한다.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의 화려한 장식은 많은 이들의 발길을 이끈다.
화려한 중앙 돔 아래에서 다양한 패션, 뷰티 제품을 살펴볼 수 있으며, 옥상 테라스에서는 에펠탑을 포함한 파리 시내 전경을 무료로 조망할 수 있다. 레스토랑과 카페에서 식사나 음료를 즐기거나, 시즌별 특별 전시 및 이벤트를 경험할 수도 있다.
다만, 특히 주말이나 세일 기간에는 매우 혼잡하여 이동이 어렵고, 엘리베이터 이용에 오랜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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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누보 돔 및 내부 건축 감상
무료1912년에 완성된 네오 비잔틴 양식의 스테인드글라스 돔은 백화점의 상징이다. 화려한 금빛 장식과 빛의 조화가 돋보이며,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돔 아래에 대형 트리가 설치되어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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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 테라스 무료 전망 감상
무료본관 8층에 위치한 무료 개방 옥상 테라스에서는 에펠탑, 오페라 가르니에, 몽마르트 언덕 등 파리 시내의 주요 명소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특히 일몰 시간과 야경이 아름다워 많은 방문객이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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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브랜드 쇼핑 및 푸드 홀 체험
상품별 상이의류, 화장품, 액세서리 등 다양한 명품 브랜드부터 중저가 브랜드까지 폭넓은 쇼핑이 가능하다. 별도 건물(르 구르메)에 위치한 식품관에서는 프랑스 현지 식재료, 디저트, 와인 등을 구매하거나 맛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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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중앙 홀 (돔 배경)
화려한 스테인드글라스 돔 전체 또는 일부를 배경으로 인물이나 건축미를 담을 수 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대형 트리와 함께 촬영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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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 테라스 (파리 전경 배경)
에펠탑, 오페라 가르니에 등 파리 시내의 주요 랜드마크를 배경으로 파노라마 사진이나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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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스 워크 (본관 3층)
공중에 매달린 듯한 유리 바닥 다리 위에서 아래쪽 홀과 돔을 배경으로 독특한 구도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안전을 위해 한 번에 입장 가능한 인원이 제한될 수 있으며, 사전 예약이 필요할 수 있다.
방문 팁
옥상 전망대는 무료로 개방되므로 쇼핑 목적이 아니더라도 방문하여 파리 전경을 감상할 가치가 있다.
3층의 글래스 워크(유리 다리)는 인기 포토 스팟으로, 사전 온라인 예약을 하면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비유럽 거주자는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1층 또는 지하 1층에서 택스 리펀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여권 지참은 필수이다.
식품관(르 구르메)에서는 다양한 프랑스 식료품, 디저트, 와인 등을 구매할 수 있으며, 선물용으로도 적합한 품목이 많다. 안젤리나 밤잼, 트러플 소금, 본마망 과자 등이 인기 품목으로 언급된다.
내부 엘리베이터는 매우 혼잡할 수 있으므로, 에스컬레이터 이용이 더 빠를 수 있다. 특히 유모차를 동반한 경우 에스컬레이터가 더 편리할 수 있다.
화장실은 주로 최상층(본관 6층 등)에 위치해 있으며, 찾기 어려울 수 있으니 미리 위치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영어 가능 직원이 많고, 관광 안내 데스크에서 와이파이, 레스토랑 예약, 교통 정보 등 다양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백화점 자체 앱을 이용하면 매장 위치, 브랜드 정보, 진행 중인 이벤트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 7호선, 9호선: 쇼세 당탕 - 라파예트 (Chaussée d'Antin – La Fayette) 역 하차 후 도보 약 1분.
- 3호선, 7호선, 8호선: 오페라 (Opéra) 역 하차 후 도보 약 5분.
- 12호선: 트리니테 - 데스티엔 도르브 (Trinité - d'Estienne d'Orves) 역 하차 후 도보 약 5분.
🚆 RER (교외 고속 전철)
- A선: 오베르 (Auber) 역 하차 후 도보 약 5분.
- E선: 오스만 - 생라자르 (Haussmann – Saint-Lazare) 역 하차 후 도보 약 8분.
🚌 버스
- 다수의 버스 노선(20, 21, 22, 26, 27, 29, 32, 42, 43, 52, 53, 66, 68, 81, 95번 등)이 백화점 인근에 정차한다.
정류장명: Opéra, Haussmann - Mogador, Gluck - Haussmann 등
축제 및 이벤트
크리스마스 장식 및 대형 트리 전시
3J 프로모션 (Les 3J)
무료 패션쇼
카페 주와유(Café Joyeux) 팝업 스토어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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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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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백화점의 이름 '갤러리 라파예트'는 창립자들이 처음 가게를 열었던 파리 라파예트 거리(Rue La Fayette)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1919년 1월 19일, 프랑스의 유명 비행사 쥘 베드린(Jules Védrines)이 백화점 옥상에 비행기를 착륙시키는 이벤트를 성공시켜 큰 화제가 되었는데, 그는 파리 상공을 너무 낮게 비행했다는 이유로 벌금을 물었지만 이 사건으로 평생 유명세를 얻었다고 전해진다.
창립자 테오필 바더는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는 것을 넘어, 모든 사람이 예술과 패션을 접할 수 있는 '명품 시장'이자 일종의 '럭셔리 바자르'를 만들고자 했다고 알려져 있다.
초기 백화점 내부에는 쇼핑 공간 외에도 차 마시는 공간, 독서실, 흡연실 등이 마련되어 쇼핑을 하나의 종합적인 여가 활동으로 만들고자 했던 의도가 엿보인다.
백화점의 상징인 돔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폭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해체되었다가 이후 안전하게 복원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1960년대에는 로라(Laura)라는 신진 디자이너가 기성복 라인을 처음 선보여 큰 성공을 거두었는데, 그녀가 바로 이후 세계적인 디자이너 소니아 리키엘(Sonia Rykiel)로 알려진 인물이다.
대중매체에서
에밀리, 파리에 가다 (Emily in Paris)
미국 드라마 시리즈 '에밀리, 파리에 가다' 시즌 4에서 주요 배경 중 하나로 등장한다. 주인공 에밀리가 K-뷰티 팝업 행사 및 부쉐론 목걸이 찾기 이벤트 등에 참여하는 장소로 그려지며, 백화점의 화려한 내부와 쇼핑 분위기가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