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삭사이와만 (Sacsayhuaman) Sacsayhuaman Saqsaywam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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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잉카 제국의 뛰어난 건축 기술과 역사를 직접 확인하고 싶은 탐구적인 여행객이나 쿠스코 시내의 탁 트인 파노라마 전경을 감상하고자 하는 이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고대 문명과 거석 건축에 관심이 많은 역사 애호가들에게 인기가 높다.
방문객들은 모르타르 없이 정교하게 쌓아 올린 거대한 돌벽의 웅장함에 감탄하며 그 규모를 직접 체험할 수 있고, 넓은 잔디밭에서 자유롭게 뛰노는 알파카와 라마를 관찰하거나 함께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또한, 유적지 내에 있는 자연 암석 미끄럼틀이나 작은 동굴을 탐험하는 등 소소한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입장료가 다소 비싸다는 의견이 있으며, 유적에 대한 안내 설명이 부족하여 가이드 투어를 이용하지 않으면 충분히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또한, 내부 화장실 시설이 미흡하여 휴지를 직접 준비해야 한다는 불편함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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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잉카 석조 기술
수십 톤에서 백 톤이 넘는 거대한 돌들을 모르타르 없이 면도날 하나 들어갈 틈 없이 정교하게 쌓아 올린 잉카인들의 건축 기술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지그재그 형태로 축조된 독특한 성벽은 잉카 건축의 백미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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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스코 시내 파노라마 전망
유적지 높은 곳에서는 쿠스코 시내 전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붉은 지붕의 건물들과 주변 산세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은 사진 촬영 명소로도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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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암석 미끄럼틀과 동굴 탐험
유적지 한편에는 자연적으로 형성된 매끄러운 암석 미끄럼틀(로다데로)이 있어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즐거운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짧은 동굴 구간도 있어 탐험하는 재미를 더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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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석 성벽 앞
웅장한 규모의 돌벽을 배경으로 잉카 건축의 위대함을 담을 수 있다. 특히 사람과 크기를 비교하며 촬영하면 그 거대함이 더욱 강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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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스코 전망 지점
유적지 상단에서 쿠스코 시내 전체를 배경으로 파노라마 사진이나 기념사진을 촬영하기 좋다. 특히 해 질 녘 노을과 함께 담으면 더욱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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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카/라마와 함께
유적지 내에서 자유롭게 풀을 뜯는 알파카나 라마를 배경으로 하거나 운이 좋다면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페루 특유의 분위기를 담을 수 있는 기회다.
방문 팁
고지대에 위치하므로 방문 전 쿠스코에서 며칠간 충분히 고산 적응을 하는 것이 좋다.
자외선이 강하므로 선크림, 모자, 선글라스를 반드시 챙기고, 충분한 물을 준비한다.
날씨 변화에 대비해 가벼운 방수/방풍 재킷을 준비하는 것이 유용하며, 특히 우기(11월~3월)에는 비옷이 필수다.
유적지 규모가 크고 많이 걸어야 하므로 편안한 운동화나 트레킹화를 착용한다.
입장료는 페루 솔(PEN) 현금으로만 받는 경우가 많으니 미리 준비한다.
유적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원한다면 입구에서 활동하는 공인 가이드를 고용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다.
쿠스코 및 주변 유적지를 여러 곳 방문할 계획이라면 통합 관광 티켓인 '볼레토 투리스티코(Boleto Turístico del Cusco)' 구매가 비용 효율적일 수 있다.
유적지 내 화장실에는 휴지가 없는 경우가 있으니 개인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
자연 암석 미끄럼틀(로다데로)은 생각보다 빠를 수 있으니 안전에 유의하며 즐긴다.
삭사이와만 관람 후 인근에 있는 크리스토 블랑코(흰 예수상)에 들러 쿠스코 시내의 또 다른 멋진 전경을 감상하는 것도 좋은 코스다.
접근 방법
🚕 택시 이용
- 쿠스코 시내에서 삭사이와만까지 택시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도착할 수 있다.
- 특히 오르막길을 피하고 싶거나 고지대 적응이 덜 된 경우 유용하다.
요금은 탑승 전 미리 흥정하는 것이 좋다.
🚶 도보 이동
- 쿠스코 시내 중심부(아르마스 광장 등)에서 도보로 접근 가능하나, 상당한 오르막길이며 고지대임을 감안해야 한다.
- 고산 지대에 충분히 적응한 후 시도하는 것이 좋으며, 편안한 신발 착용이 필수적이다.
올라가는 길에 쿠스코 시내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 효율적인 동선
- 삭사이와만 유적지의 북쪽 입구(상단 입구)로 들어가서 아래쪽으로 내려오면서 관람하면 오르막을 피할 수 있어 체력 소모를 줄일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인티 라이미 (Inti Raymi, 태양제)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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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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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삭사이와만(Saqsaywaman)이라는 이름은 케추아어로 '배부른 매' 또는 '왕의 매'를 의미한다는 설이 있다. 일부 현지인이나 관광객들 사이에서는 발음의 유사성 때문에 '섹시 우먼(Sexy Woman)'이라는 유머러스한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는 얘기가 있다.
쿠스코 도시 전체가 신성한 동물인 퓨마의 형상으로 설계되었으며, 삭사이와만이 바로 그 퓨마의 머리 부분에 해당한다는 흥미로운 설이 전해진다. 성벽의 지그재그 형태는 퓨마의 이빨을 상징한다는 해석도 있다.
이곳을 건설하는 데 사용된 돌 중에는 무게가 100톤에서 200톤에 달하는 것도 있으며, 이 거대한 돌들을 어떻게 채석하고 운반하여 정교하게 쌓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도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미스터리로 남아있다.
잉카인들은 돌과 돌 사이를 면도날 하나 들어갈 틈 없이 완벽하게 맞춰 쌓는 기술을 사용했는데, 이는 지진 발생 시 돌들이 서로 맞물려 움직이며 구조물의 붕괴를 막는 내진 설계의 역할도 했다고 알려져 있다.
대중매체에서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 (Transformers: Rise of the Beasts)
영화의 주요 배경 중 하나로 등장하여 웅장한 석조 건축물과 주변 경관이 인상적으로 그려졌다. 오토봇과 맥시멀이 만나는 중요한 장면 등이 이곳에서 촬영되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