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올드 퀘벡 (비에유-퀘벡) Old Quebec Vieux-Québe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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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유럽풍의 고풍스러운 건축물과 자갈길을 거닐며 역사적 분위기를 체험하고자 하는 역사 애호가나 낭만적인 분위기를 선호하는 커플 및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북미에서 프랑스 문화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곳 중 하나로, 독특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성벽으로 둘러싸인 어퍼 타운과 로어 타운을 탐방하며 샤토 프롱트낙 호텔, 쁘띠 샹플랭 거리, 로얄 광장 등 주요 명소를 둘러볼 수 있고, 다양한 상점과 카페, 레스토랑에서 현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계절마다 다채로운 축제와 이벤트가 열려 방문 시기에 따라 색다른 즐거움을 더한다.
올드 퀘벡 내 주차 공간을 찾기가 어렵고 비용이 비쌀 수 있으며, 겨울철에는 자갈길이 미끄러워 보행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점이 언급된다. 또한 일부 상점이나 시설이 일찍 문을 닫는 경우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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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띠 샹플랭 거리 (Quartier Petit Champlain) 탐방
무료 (상점 이용 시 별도)북미에서 가장 오래된 번화가 중 하나로, 아기자기한 상점, 갤러리, 카페가 즐비한 자갈길을 따라 산책하며 유럽풍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독특한 수공예품, 기념품 쇼핑과 함께 거리 공연을 감상하는 재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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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토 프롱트낙 호텔 (Château Frontenac) 및 뒤프랭 테라스 (Terrasse Dufferin) 산책
무료 (호텔 내부 일부 시설 유료)퀘벡 시티의 상징적인 랜드마크인 샤토 프롱트낙 호텔의 웅장한 외관을 감상하고, 호텔 앞 넓은 나무 데크인 뒤프랭 테라스를 따라 걸으며 세인트 로렌스 강의 탁 트인 전망을 즐길 수 있다. 겨울에는 이곳에서 터보건 썰매를 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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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 광장 (Place Royale) 및 주변 역사 지구 탐방
무료사뮈엘 드 샹플랭이 1608년 최초의 정착지를 세운 역사적인 장소로, 복원된 17~18세기 석조 건물들과 북미에서 가장 오래된 석조 교회인 노트르담 데 빅투아르 교회 등을 둘러보며 퀘벡의 초기 역사를 느낄 수 있다. 퀘벡 주민들의 프레스코 벽화도 주요 볼거리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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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띠 샹플랭 거리 (Rue du Petit Champlain)
좁고 아기자기한 유럽풍 골목과 다채로운 상점 간판, 계절별 장식을 배경으로 동화 같은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목 부러지는 계단' 위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이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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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프랭 테라스 (Terrasse Dufferin)에서 바라보는 샤토 프롱트낙 호텔과 세인트 로렌스 강
퀘벡의 상징인 샤토 프롱트낙 호텔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담을 수 있는 곳으로, 세인트 로렌스 강과 로어 타운의 전경까지 함께 파노라마로 촬영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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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 광장 (Place Royale)의 노트르담 데 빅투아르 교회와 프레스코 벽화
북미에서 가장 오래된 석조 교회인 노트르담 데 빅투아르 교회와 루이 14세 흉상, 그리고 퀘벡의 역사를 담은 거대한 프레스코 벽화를 배경으로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올드 퀘벡은 어퍼 타운과 로어 타운으로 나뉘며, 두 지역 간 이동 시 푸니쿨라(유료, 편도 C$5, 2024년 기준)를 이용하거나 '목 부러지는 계단(Escalier Casse-Cou)' 등 여러 계단을 이용할 수 있다.
겨울철 방문 시 자갈길이 매우 미끄러우므로 방한 기능이 있는 미끄럼 방지 신발 착용이 필수적이다. 또한, 일부 상점이나 시설이 일찍 문을 닫을 수 있다.
주차 공간이 제한적이고 요금이 비싼 편이므로, 오전 일찍 방문하거나 대중교통 또는 Copilote+ 주차 앱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레비스에 주차 후 페리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퀘벡 전통 음식인 푸틴, 투르티에르(미트파이)와 메이플 시럽 관련 제품(메이플 태피, 메이플 팝콘 등)을 맛보는 것을 추천한다. 기념품으로 메이플 시럽이나 버터 구매 시 관광지 상점보다 로컬 마트가 저렴할 수 있다.
관광객이 많은 쁘띠 샹플랭 거리나 샤토 프롱트낙 호텔 주변 외에도, 생장 거리(Rue Saint-Jean)나 생폴 거리(Rue Saint-Paul) 등에서 현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레스토랑과 카페를 찾을 수 있다.
대부분의 관광지 상점에서는 영어가 통용되지만, 일부 외곽 지역이나 로컬 상점에서는 프랑스어가 주로 사용될 수 있으므로 간단한 프랑스어 인사말(봉쥬르, 메르시)을 알아두면 유용하다.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로 알려진 장소들(쁘띠 샹플랭 거리의 빨간 문, 샤토 프롱트낙 호텔, 아브라함 평원의 '도깨비 언덕' 등)은 한국인 관광객에게 특히 인기가 많으니 참고한다.
올드 퀘벡 내에는 무료 공중화장실이 여러 곳 있으며, 구글 지도 등에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세인트 로렌스 강 건너편 레비스(Lévis)에서 페리를 타고 올드 퀘벡으로 오면 아름다운 스카이라인을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야경이 훌륭하다.
접근 방법
✈️ 항공
- 퀘벡 장 레사주 국제공항(YQB)에서 시내까지 약 16km (차량 약 20분 소요).
- 공항에서 RTC 버스 76번(생트푸아역 경유), 80번(생로슈 지구 경유) 운행 (약 30분 간격).
- 공항에서 시내까지 택시 고정 요금 약 C$35.10 (2019년 기준).
몬트리올 피에르 엘리오트 트뤼도 국제공항(YUL)을 통해 입국 후 기차나 버스로 이동하는 방법도 있다.
🚆 기차
- 비아 레일(VIA Rail) 캐나다 열차 운행, 퀘벡 시티 역(Gare du Palais) 도착.
- 몬트리올에서 약 3시간 15분 ~ 3시간 30분 소요.
갸르 뒤 팔레 역은 샤토 프롱트낙 스타일의 아름다운 건축물로 올드 퀘벡 로어 타운에 위치한다.
🚌 버스
- 오를레앙 익스프레스(Orléans Express) 등 시외버스 운행, 갸르 뒤 팔레 버스 터미널 도착.
- 몬트리올에서 약 3시간 15분 ~ 4시간 소요.
🚗 자가용
- 몬트리올에서 고속도로 20번 또는 40번 이용 시 약 2시간 30분 ~ 3시간 소요.
- 올드 퀘벡 내부는 도로가 좁고 일방통행이 많으며 주차가 어려울 수 있다. 주차 앱(Copilote+) 활용이 권장된다.
경관을 즐기려면 138번 국도(슈맹 뒤 루아, Chemin du Roy) 이용도 가능하다.
⛴️ 페리
- 레비스(Lévis)와 올드 퀘벡 간 페리 운행 (약 12분 소요).
- 페리에서 바라보는 올드 퀘벡의 전경이 아름답다.
도보 및 자전거 승객 요금 C$3.65 (2022년 기준).
축제 및 이벤트
퀘벡 윈터 카니발 (Quebec Winter Carnival)
퀘벡 시티 여름 축제 (Festival d'été de Québec)
뉴 프랑스 축제 (Fêtes de la Nouvelle-France)
독일 크리스마스 마켓 (German Christmas Market)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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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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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올드 퀘벡은 북미 대륙에 현존하는 유일한 성곽 도시로 알려져 있다 (멕시코의 캄페체와 함께 언급되기도 한다).
샤토 프롱트낙 호텔은 세계에서 가장 사진이 많이 찍힌 호텔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다는 얘기가 종종 들린다.
어퍼 타운과 로어 타운을 연결하는 '목 부러지는 계단(Escalier Casse-Cou)'이라는 이름은 과거 소를 몰고 이 계단을 오르내릴 때 동물들이 미끄러져 목이 부러지는 일이 잦았기 때문에 붙여졌다는 설이 있다.
퀘벡(Quebec)이라는 지명은 알곤킨 원주민 언어로 '강이 좁아지는 곳'을 의미한다고 전해진다. 이는 세인트 로렌스 강이 퀘벡 시티 부근에서 좁아지는 지형적 특징을 나타낸다.
일부 지역에서는 '라틴 지구(Quartier latin)'라고도 불리는데, 이는 과거 라발 대학교의 초기 캠퍼스와 세미나리 드 퀘벡(Séminaire de Québec)이 위치했던 지역을 가리킨다.
대중매체에서
도깨비 (쓸쓸하고 찬란하神 - 도깨비)
한국 드라마 '도깨비'의 주요 해외 촬영지로 등장하여 전 세계적으로, 특히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쁘띠 샹플랭 거리의 빨간 문, 샤토 프롱트낙 호텔, 아브라함 평원의 일명 '도깨비 언덕', 크리스마스 상점(La Boutique de Noël de Québec), 투르니 분수(Fontaine de Tourny) 등이 주요 촬영 장소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