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 바푸온 사원 Baphuon ប្រាសាទបាពួ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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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지 | |
개요
11세기에 건립된 크메르 건축의 정수를 보여주는 바푸온 사원은 장엄한 피라미드 형태와 정교한 조각을 감상하고자 하는 역사 및 건축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대규모 복원 과정을 거쳐 공개된 사원의 웅장함과 주변 자연과의 조화를 경험하려는 탐방객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방문객들은 사원의 가파른 계단을 올라 여러 층으로 구성된 구조를 탐험하며 정상에서 앙코르 톰의 넓은 숲을 조망할 수 있다. 또한, 사원 서쪽 면에 조성된 거대한 와불상을 관찰하고, 사원 곳곳에 남겨진 섬세한 부조를 찾아보는 경험을 할 수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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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 정상 등반 및 파노라마 조망
사원의 여러 층계를 따라 가파른 계단을 오르면 정상 부근에 도달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앙코르 톰 주변의 광활한 정글과 다른 유적들을 360도 파노라마 뷰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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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 면 거대 와불상 관찰
사원 서쪽 두 번째 단에는 길이 약 70m, 높이 9m에 달하는 거대한 와불상이 사원 석재를 활용하여 조성되어 있다. 오랜 세월과 복원 과정으로 인해 형체를 완벽히 파악하기는 어려울 수 있으나, 그 규모와 독특한 조성 방식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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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m 길이의 고가 참배로와 사원 주변 탐방
사원 동쪽 입구로 이어지는 약 200m 길이의 높은 기둥으로 받쳐진 참배로는 바푸온 사원의 독특한 특징 중 하나이다. 이 길을 따라 걸으며 사원의 전체적인 웅장함을 느끼고, 주변 숲과 어우러진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원숭이들을 관찰할 수도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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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 고가 참배로
사원으로 이어지는 긴 다리 위에서 사원 전체를 배경으로 촬영하거나, 다리 기둥과 함께 독특한 구도를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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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 최상층부
가파른 계단을 오른 보상으로 앙코르 톰의 광활한 숲과 주변 유적을 배경으로 파노라마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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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 와불상 전경
거대한 와불상의 전체적인 윤곽과 규모를 담기 위해 약간의 거리를 두고 촬영하는 것이 좋다. 사원의 석재와 어우러진 독특한 불상을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다른 주요 사원에 비해 비교적 덜 붐비므로 여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사원 정상으로 향하는 계단은 매우 가파르므로 편안한 신발 착용이 필수적이며, 고소공포증이 있거나 거동이 불편한 경우 주의가 필요하다.
서쪽 면의 거대한 와불상은 전체적인 윤곽을 파악하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약간 떨어져서 다양한 각도에서 관찰하는 것이 좋다.
사원 주변에서 야생 원숭이를 자주 볼 수 있으나, 소지품 관리에 유의하고 먹이를 주거나 너무 가까이 다가가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
앙코르 유적 통합 입장권이 필요하며, 현지인은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건기(11월~4월)에 방문하면 좋으며, 맑고 구름이 적절히 낀 날씨가 관람하기에 더욱 좋다.
접근 방법
🚗 차량/툭툭 이용
- 씨엠립 시내에서 앙코르 톰 유적군 내에 위치하며, 툭툭이나 자동차를 이용하여 쉽게 접근할 수 있다.
- 바이욘 사원에서 북서쪽으로 도보 이동도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앙코르 유적 투어 시 다른 사원들과 함께 묶어 방문한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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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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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바푸온 사원은 원래 '스바르나드리(svarnādrī)'라고 불렸는데, 이는 산스크리트어로 '황금의 산'을 의미한다고 전해진다.
사원 복원 과정에서 30만 개가 넘는 석재 조각을 원래 위치에 맞추는 작업은 '세계에서 가장 큰 3D 직소 퍼즐'로 비유되기도 했다.
사원 서쪽 면에 있는 거대한 와불상은 기존 사원의 석재를 재활용하여 만들어졌을 것으로 추정되며, 이로 인해 원래 중앙탑이 해체되었을 가능성이 있다는 설이 있다.
바푸온이라는 이름이 산스크리트어로 '세 개의 땅'(천상, 지상, 지하)을 의미하는 '뜨리부바나쭈다무니(ត្រីភុវនចូឌាមុនី)'에서 유래했다는 이야기도 있으며, 오늘날에는 '뒤에 있는 부처'라는 의미로도 해석된다는 언급이 있다.
사원은 모래로 채워진 지반 위에 건설되어 그 엄청난 크기 때문에 역사적으로 불안정했으며, 와불상이 추가될 무렵에는 이미 상당 부분이 붕괴되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