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린 국립 자연공원 (샤린 멤레켓тік 울트티크 타비ғи 파르키)

여름철(6월~8월)에는 기온이 40도 이상으로 매우 높고 건조하므로, 충분한 물, 자외선 차단제, 모자는 필수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협곡 내부는 때때로 바람이 강하게 불 수 있으므로, 특히 어린이를 동반할 경우 여벌의 옷이나 바람막이를 챙기는 것이 좋다.

'성의 계곡' 트레킹(왕복 약 5km) 후 돌아오는 길은 오르막이므로, 체력 소모를 줄이고 싶다면 편도 700~800텡게 (일부 정보 500텡게, 변동 가능) 정도의 유료 셔틀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셔틀 차량은 특히 주말이나 성수기에 대기 줄이 길 수 있으므로, 협곡 아래 도착하자마자 돌아오는 편 티켓을 미리 구매하거나, 사람이 몰리는 시간대를 피하는 것이 좋다.

공원 내부에 식당 시설이 제한적이므로(방문자 센터 근처 카페/식당 외), 장시간 머무를 계획이라면 간식이나 도시락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알마티에서 출발하는 당일치기 투어는 이동 시간이 길기 때문에, 오전 일찍(가급적 7시 30분 이전) 출발하는 일정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일부 구역에서 쓰레기가 발견된다는 언급이 있으므로, 개인 쓰레기는 반드시 되가져오는 등 자연을 보호하는 성숙한 시민 의식이 필요하다.

입장료는 1인당 약 737텡게이며(2018년 Wikivoyage 정보, 변동 가능), 차량으로 공원 내부 진입 시 추가 요금이 부과될 수 있다.

사진 촬영을 좋아한다면 다양한 각도에서 협곡을 담을 수 있도록 시간 여유를 두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