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부타콥스키 폭포 (Butakovskiy Waterfall) Butakovskiy Waterfall Бутаковский водопа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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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알마티 근교에서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감상하며 하이킹을 즐기고자 하는 방문객들, 특히 활동적인 커플이나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다. 겨울철에는 독특한 얼음 폭포를 보기 위한 발길도 이어진다.
방문객들은 잘 조성된 등산로를 따라 계곡을 탐험하며 다양한 식생과 청정한 공기를 만끽할 수 있고, 목적지인 폭포에서는 시원한 물줄기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거나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일부 등산객은 더 높은 곳에 있는 두 번째 폭포까지 도전하기도 한다.
일부 방문객들은 주말이나 공휴일에 폭포 주변이 다소 붐비고, 등산로 초입의 상업 시설에서 발생하는 소음이나 쓰레기 문제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 또한, 폭포로 가는 마지막 구간은 경사가 있고 바위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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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폭포 (Lower Waterfall)
부타콥스키 계곡의 주된 볼거리로, 약 15m(자료에 따라 20-30m) 높이에서 떨어지는 물줄기가 인상적이다. 비교적 쉽게 접근할 수 있어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며, 계절에 따라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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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얼음 폭포 및 설경
겨울에는 폭포 전체가 얼어붙어 거대한 얼음 기둥과 아름다운 얼음 조각들을 만들어낸다. 주변 설경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겨울 풍경을 제공하며, 눈썰매 등 간단한 겨울 놀이를 즐기기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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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타콥스키 계곡 하이킹
폭포까지 이어지는 계곡길은 다양한 난이도의 하이킹 코스를 제공한다. 잘 닦인 길부터 바위 구간까지 있어 지루하지 않으며, 톈산가문비나무, 마가목 등 다양한 식생과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즐기며 트레킹 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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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겨울 폭포 정면
거대한 얼음 기둥으로 변한 폭포의 웅장함과 신비로운 분위기를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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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로 향하는 계곡길의 전망 포인트
하이킹 중 만나는 여러 지점에서 계곡의 아름다운 사계절 풍경과 멀리 보이는 폭포를 함께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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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 아래 물웅덩이 근처
여름철에는 시원하게 떨어지는 물줄기와 함께 역동적인 사진을, 가을에는 단풍과 어우러진 폭포를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겨울철 방문 시, 미끄럼 방지를 위해 아이젠이나 등산 스틱을 준비하는 것이 안전하다.
폭포 근처는 길이 좁고 바위가 많으므로, 발목을 보호하는 등산화 착용이 권장된다.
메데우(Medeo)에서 시작하는 코스는 경치가 더 좋지만, 부타콥스키 계곡 입구에서 시작하는 코스보다 길고 난이도가 있다.
주차 공간이 부족할 수 있으니, 가급적 이른 시간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폭포 주변에 편의시설이 부족하므로, 충분한 물과 간식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
국립공원 입장 시 1인당 약 500텡게의 환경부담금이 부과된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알마티 시내에서 약 20km, 약 30분 소요.
- 부타콥스키 계곡(Butakovka's turn) 방면으로 진입하여 국립공원 환경부담금(1인당 약 500텡게) 지불 후 주차장까지 이동.
- 주차장에서 폭포까지는 도보로 약 1시간 ~ 1시간 30분 소요 (약 2.7km ~ 4km).
메데우(Medeo) 방면에서 키마사르 계곡(Kimasar Gorge)을 통해 접근하는 더 길고 경치 좋은 하이킹 코스도 있다 (약 13-15km, 4-7시간 소요).
🚌 대중교통 이용
- 29P번 버스: 종점(또는 에코포스트)에서 하차 후 도보로 접근. 버스 종점에서 폭포까지 약 1.5km를 더 올라가야 하며, 아이들과 함께라면 약 2시간 정도 소요될 수 있다.
- 12번 버스: 메데우(Medeo) 아이스링크에서 하차 후 키마사르 계곡을 통해 하이킹 (더 긴 코스).
대중교통 이용 시 하차 지점에서 폭포까지 상당 거리를 도보로 이동해야 하므로, 시간과 체력을 고려해야 한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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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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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부타콥스키 계곡에는 크고 작은 두 개의 폭포가 있는데, 대부분의 관광객은 접근이 용이한 아래쪽 폭포를 주로 찾는다고 한다. 위쪽 폭포는 약 2km 더 들어가야 만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계곡의 이름에 대해서는 두 가지 설이 전해진다. 하나는 1860년대 시베리아 이주민들의 벌목으로부터 숲을 지키기 위해 파견된 카자크 경비대장의 이름에서 유래했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카자흐어로 '강의 지류'를 뜻하는 '부탁(butak)'이라는 단어에서 유래했다는 설이다.
겨울철에는 폭포가 완전히 얼어붙어 거대한 얼음 기둥을 이루는데, 이 모습이 여름과는 또 다른 장관을 연출하여 많은 이들의 발길을 끈다는 얘기가 있다. 심지어 얼음 위에서 미끄럼을 타는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과거 이곳은 세미레치예 지역 초대 총독의 여름 별장이 있던 자리였다는 이야기가 있으며, 현재 계곡 초입에는 유르타 형태의 식당들이 있어 방문객들이 전통적인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