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 성 바츨라프 기념비 (폼니크 스바테호 바츨라바) Statue of Saint Wenceslas Socha svatého Václav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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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지 | |
개요
체코의 국가적 자부심을 상징하는 역사적 기념물을 직접 보고 그 의미를 되새기려는 역사/문화 애호가나, 프라하의 상징적인 만남의 장소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여행자들이 주로 찾는다.
웅장한 기마상을 중심으로 주변의 다른 체코 수호성인 조각들을 함께 감상할 수 있으며, 국립 박물관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하거나 광장의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동상과 광장 주변에서 보수 공사가 진행 중일 경우 관람이나 사진 촬영에 다소 제약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되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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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바츨라프 기마상과 체코 수호성인들 관람
무료체코의 수호성인 바츨라프 1세의 웅장한 기마상과 함께, 동상 기단부에는 성 루드밀라, 보헤미아의 성 아그네스, 성 프로코피우스, 프라하의 성 아달베르트 등 다른 체코 수호성인들의 조각상이 정교하게 새겨져 있어 체코 역사의 중요 인물들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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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박물관을 배경으로 한 기념사진 촬영
무료동상 바로 뒤편에 위치한 웅장한 국립 박물관 건물은 동상과 함께 프라하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배경을 제공한다. 특히 야간이나 눈이 내릴 때 더욱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는 평가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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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만남의 장소 체험
무료프라하 시민들에게 "우 코녜(u koně, 말 옆에서)" 또는 "포트 오차셈(pod ocasem, 말꼬리 아래에서)"이라는 약속 장소로 통하며, 벨벳 혁명 등 체코 현대사의 중요한 순간들이 펼쳐진 역사적인 공간의 의미를 되새기며 광장의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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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박물관을 배경으로 한 동상 정면
동상의 웅장함과 국립 박물관의 건축미를 함께 담을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구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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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조명 아래의 동상
밤에 조명을 받아 더욱 극적으로 보이는 동상의 모습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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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리는 날의 동상 풍경
눈 덮인 동상과 광장은 로맨틱하고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방문 팁
동상 기단에는 '성 바츨라프여, 체코 땅의 공작이시여, 우리의 군주시여, 우리와 우리 후손들이 망하지 않도록 하소서'라는 체코어 비문이 새겨져 있으며, 그 의미를 함께 살펴보는 것이 좋다.
국립 박물관 관람과 연계하여 방문 계획을 세우면 효율적이다. 많은 경우 국립 박물관은 오후 6시에 문을 닫는다.
프라하 현지인들에게 이 동상은 '우 코녜(u koně, 말 옆에서)' 또는 '포트 오차셈(pod ocasem, 말꼬리 아래에서)'이라고 불리는 유명한 만남의 장소이다.
접근 방법
🚇 지하철
- A선 (녹색 라인) 또는 C선 (빨간색 라인) Muzeum역 하차: 광장 상단부, 동상 바로 인근.
- A선 (녹색 라인) 또는 B선 (노란색 라인) Můstek역 하차: 광장 중앙에서 하단부 방면.
두 역 모두 동상까지 도보로 쉽게 접근 가능하다.
🚋 트램
- Vodičkova 또는 Václavské náměstí 정류장: 다수의 트램 노선이 광장 중앙을 통과하거나 인접해 있다.
야간에는 Lazarská 거리가 중앙 환승 지점으로 기능하며, 이곳에서도 동상까지 도보 이동이 가능하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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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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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동상 기단에 새겨진 체코어 비문 'Svatý Václave, vévodo české země, kníže náš, nedej zahynouti nám ni budoucím'은 '성 바츨라프여, 체코 땅의 공작이시여, 우리의 군주시여, 우리와 우리 후손들이 망하지 않도록 하소서'라는 뜻을 담고 있다고 한다.
프라하 시민들 사이에서 이 동상은 '우 코녜(u koně)', 즉 '말 옆에서' 또는 '포트 오차셈(pod ocasem)', 즉 '말꼬리 아래에서'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만남의 장소로 통용된다는 얘기가 있다.
이 동상의 말 모델은 '아르도(Ardo)'라는 이름의 군마였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원래 바츨라프 광장에 있던 성 바츨라프 동상은 더 작은 바로크 양식의 작품이었으며, 현재의 기념비적인 동상을 세우기 위해 1879년 비셰흐라트 언덕으로 옮겨졌다는 설이 있다.
동상의 높이는 창을 포함하여 7.2m, 기마상 자체는 5.5m에 달하며, 무게는 약 5.5톤에 이른다고 알려져 있다. 동상 내부는 비어있는 구조로 제작되었다는 기술적인 이야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