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 장자제 사암 봉우리 국가 지질공원(장자제 사암 봉우리 궈자 디즈 궁위안) Zhangjiajie Sandstone Peak Forest National Geopark 张家界砂岩峰林国家地质公园 |
---|---|
🗺️ 소재지 | |
개요
장자제 사암 봉우리 국가 지질공원은 독특한 사암 봉우리와 아찔한 협곡의 장엄한 풍경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영화 '아바타' 속 배경과 같은 신비로운 자연을 탐험하고 싶은 모험을 즐기는 여행객이나 자연 사진작가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케이블카나 세계에서 가장 높은 실외 엘리베이터를 타고 정상에 올라 수천 개의 기암괴석이 이루는 장관을 감상할 수 있고, 다양한 난이도의 트레킹 코스를 따라 걸으며 울창한 숲과 기이한 봉우리들을 가까이서 체험하거나, 세계에서 가장 길고 높은 유리 다리 위를 걸으며 스릴을 만끽할 수도 있다.
일부 인기 지점은 관광객으로 매우 붐빌 수 있으며, 계단이 많고 걷는 구간이 길어 체력 소모가 클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이미지가 없습니다
사암 봉우리 숲
수억 년의 물리적 침식으로 형성된 3,000여 개의 석영 사암 봉우리가 숲을 이루는 독특한 지형이다. 영화 '아바타'의 할렐루야산의 실제 배경인 '건곤주(乾坤柱)'를 비롯하여 각기 다른 형상의 봉우리들이 절경을 이룬다.
이미지가 없습니다
백룡 엘리베이터 (Bailong Elevator)
별도 이용료높이 326m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실외 관람 엘리베이터이다. 3기의 투명 엘리베이터가 동시에 운행되며, 단 2분 만에 정상까지 이동하여 장엄한 풍경을 빠르게 조망할 수 있게 해준다.
이미지가 없습니다
장자제 대협곡 유리 다리 (Zhangjiajie Grand Canyon Glass Bridge)
별도 이용료길이 430m, 높이 300m로 건설 당시 세계에서 가장 길고 높은 보행자용 유리 다리였다. 발밑으로 펼쳐지는 아찔한 협곡의 풍경을 감상하며 스릴 넘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건곤주 (아바타 할렐루야산)
영화 '아바타'에 영감을 준 상징적인 사암 기둥으로, 독특한 수직 절벽과 주변 봉우리들이 어우러진 신비로운 풍경을 담을 수 있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장자제 대협곡 유리 다리 위
투명한 유리 바닥을 통해 발아래로 펼쳐지는 깊은 협곡과 함께 아찔하고 특별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황석채 정상 (적성대 부근)
장가계에서 가장 높고 웅장한 곳 중 하나로, 발아래로 펼쳐진 기암괴석 봉우리들의 파노라마 전경을 촬영하기에 최적이다.
방문 팁
황석채 등 일부 구역에서는 원숭이가 관광객의 소지품을 노릴 수 있으므로 음식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장자제 대협곡 유리 다리를 건널 때는 미끄럼 방지 및 유리 보호를 위해 제공되는 전용 덧신을 착용해야 한다.
공원 규모가 매우 크고 다양한 코스가 있으므로, 방문 전 관심 있는 구역과 동선을 미리 계획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엘리베이터, 케이블카, 모노레일 등 내부 이동 수단을 이용하면 체력을 아끼며 주요 명소를 둘러볼 수 있다.
등산로나 계단이 많으므로 편안한 신발과 활동하기 좋은 복장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항공 이용
- 장자제 허화 국제공항(Zhangjiajie Hehua International Airport) 도착.
- 공항에서 4번 시내버스를 타고 장자제 중앙 버스 터미널(Zhangjiajie Central Bus Station)로 이동.
- 터미널에서 각 공원 입구(무릉원, 삼림공원 등)로 가는 직행버스 이용 (약 1.5시간 소요, 요금 약 15위안).
🚆 기차 이용
- 장자제 서역(Zhangjiajiexi Railway Station): 고속철도 및 일반열차 정차. 공원에서 약 21km 거리, 버스로 약 40분 소요, 요금 약 15위안.
- 장자제역(Zhangjiajie Railway Station): 일반열차만 정차. 공원에서 약 40km 거리, 버스로 약 1시간 소요, 요금 약 33위안.
- 각 기차역에서 시내버스나 택시를 이용해 장자제 중앙 버스 터미널로 이동 후, 공원행 버스로 환승.
🚌 버스 이용
- 장자제 중앙 버스 터미널에서 각 공원 입구행 직행버스 수시 운행.
- 창사(长沙), 우한(武汉), 퉁런(铜仁), 창더(常德) 등 주요 도시에서 장자제행 장거리 버스 운행.
공원 내에서는 셔틀버스, 케이블카, 엘리베이터, 모노레일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해 이동한다.
역사적 배경
8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장자제의 독특한 기둥 모양 지형은 석회암이 녹아 형성되는 일반적인 카르스트 지형과 달리, 주로 겨울철 암석 틈 사이 물이 얼고 팽창하는 과정과 식물 뿌리의 성장 등 물리적인 풍화 작용에 의해 형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의 풍경은 수많은 중국 전통 산수화에서 영감을 주었으며, 그림 속 신비로운 산의 모습과 유사한 점이 많다고 한다.
황석채(黄石寨)는 한나라의 장량(张良)이 그의 스승인 황석공(黄石公)과 함께 은거했다는 전설이 있으며, '장가계(张家界)'라는 지명 자체도 장량 또는 명나라 때 이 지역을 하사받은 장씨 성을 가진 인물과 관련이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중국의 유명 화가 오관중(吴冠中)이 이곳의 풍경을 화폭에 담아 세상에 알리면서 장가계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며, 공원 입구에는 그를 기리는 동상이 세워져 있다.
공원 내 '오지봉(五指峰)'은 손가락 다섯 개를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소설 '서유기'의 손오공이 부처님의 손바닥을 벗어나지 못했다는 설화 속 바로 그 손가락 바위라는 이야기가 있다.
십리화랑(十里画廊)은 이름처럼 그림 같은 풍경이 약 십 리(약 5km)에 걸쳐 펼쳐진다고 해서 붙여진 명칭이다.
현지 주민들은 천문산(天門山)을 '아버지의 산'으로, 천자산(天子山)을 '어머니의 산'으로 부르며 각 산의 특징을 표현한다고 한다.
대중매체에서
아바타 (Avatar)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영화 '아바타'에 등장하는 판도라 행성의 공중부양 섬 '할렐루야산'의 주요 촬영 배경이자 영감의 원천이 되었다. 특히 공원 내 '남천일주' 봉우리는 영화의 인기에 힘입어 '아바타 할렐루야산'으로 공식 명칭이 변경되기도 했다.
서유기 (Journey to the West)
중국의 고전 소설 '서유기'를 원작으로 하는 다수의 영화 및 드라마에서 촬영지로 활용되었다는 언급이 있다. 기이한 봉우리와 신비로운 분위기가 작품의 배경과 잘 어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