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 황석채(황스자이) Huangshizhai 黄石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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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지 | |
개요
하늘을 찌를 듯 솟아오른 수천 개의 석영 사암 봉우리들이 자아내는 압도적인 풍경을 감상하고,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에 올라 자연의 경이로움을 직접 체험하려는 자연 애호가 및 사진작가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영화 '아바타'의 영감이 된 장소 중 하나로 알려져 있어 영화 팬들의 관심도 높다.
케이블카를 이용하면 비교적 쉽게 정상 부근까지 도달할 수 있으며, 잘 조성된 전망대와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다양한 각도에서 기암괴석의 장관을 조망할 수 있다. 일부 구간에서는 야생 원숭이를 만날 수도 있으며, 안개가 자욱한 날에는 신선이 사는 듯한 몽환적인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여름철에는 30도를 웃도는 더위와 높은 습도로 체력 소모가 클 수 있으며, 성수기나 공휴일에는 케이블카 탑승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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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채 케이블카 탑승
왕복 약 118 CNY (공원 입장료와 별도)황석채 정상으로 향하는 가장 일반적이고 편리한 방법으로, 케이블카를 타고 오르내리며 발아래 펼쳐지는 아찔하고 신비로운 봉우리들의 장관을 감상할 수 있다. 프랑스 회사에서 건설한 시설로 비교적 잘 관리되고 있다는 평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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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전망대에서의 파노라마 조망 (육기각, 적성대 등)
무료 (케이블카 및 공원 입장료에 포함)케이블카 상부역에서 시작되는 순환 탐방로를 따라 걸으면 육기각(六奇阁), 적성대(摘星台), 오지봉(五指峰) 등 여러 전망대를 만날 수 있다. 각 전망대마다 독특한 형태의 봉우리들을 다양한 각도에서 조망하며 장가계 특유의 웅장하고 신비로운 자연 경관을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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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원숭이 관찰
무료황석채 탐방로 주변이나 숲에서 야생 원숭이들을 종종 마주칠 수 있다. 관광객에게 익숙해져 사람을 크게 두려워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다만, 야생동물이므로 안전거리를 유지하고 먹을 것을 주거나 자극하는 행동은 삼가야 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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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기각(六奇阁) 전망대
황석채 정상의 대표적인 전망대로, 주변의 기이한 봉우리들을 파노라마처럼 넓게 조망하며 사진을 찍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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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성대(摘星台)
이름처럼 '별을 딸 수 있을 만큼 높은 곳'이라는 의미를 가진 전망대로, 아찔한 절벽과 함께 웅장한 산세를 배경으로 촬영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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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봉(五指峰) 관람 지점
다섯 손가락 모양을 닮은 독특한 봉우리를 가장 잘 볼 수 있는 지점으로, 특색 있는 자연물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4월 중순경 방문 시 날씨가 매우 쾌적하며, 다른 명소에 비해 비교적 덜 붐비는 편이라 여유로운 관람이 가능하다.
여름철(6-8월)에는 기온이 30~40도까지 오를 수 있으므로 충분한 물과 자외선 차단제를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
탐방로에 계단이 많고 걷는 구간이 상당하므로, 발이 편한 운동화나 등산화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휠체어 사용자나 거동이 많이 불편한 경우 정상 탐방로 이용에 큰 어려움이 따르므로, 방문 전 충분한 정보 확인이 필요하다.
야생 원숭이에게 먹을 것을 주거나 가방을 함부로 열면 달려들 수 있으니, 소지품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성수기나 오전 시간대에는 케이블카 탑승 대기 줄이 길어질 수 있으므로, 비교적 한산한 시간대를 공략하거나 충분한 시간 여유를 두는 것이 좋다.
공원 내 매점의 음식이나 음료는 가격이 비싼 편이므로, 간단한 간식이나 물은 미리 준비해 가는 것이 경제적이다.
케이블카 탑승 시 프랑스 회사에서 제작하고 잘 관리된 시설이라는 언급이 있으니, 안전에 대한 과도한 걱정은 덜 수 있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장가계 시내 중심 버스 터미널(张家界市中心汽车站)에서 장가계 국가 삼림공원(张家界国家森林公园) 방면 버스를 탑승한다.
- 공원 매표소(주로 남문 또는 중문/무릉원문)에서 입장권 구매 후, 공원 내 황석채행 셔틀버스 정류장으로 이동한다.
- 셔틀버스를 타고 황석채 케이블카 하부 승강장으로 이동하여 케이블카를 탑승한다.
공원 내 셔틀버스는 입장권에 포함되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황석채 케이블카는 별도 요금이다.
🚕 택시 또는 차량 대절
- 장가계 시내에서 택시를 이용하거나 차량을 대절하여 장가계 국가삼림공원 매표소까지 이동할 수 있다.
- 이후 공원 내 셔틀버스 및 케이블카 이용 방법은 동일하다.
인원이 많거나 짐이 많은 경우 편리할 수 있으나, 비용은 버스보다 비싸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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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현지에서는 "황석채에 오르지 않으면 장가계에 헛되이 온 것이다(不上黄石寨,枉到张家界)"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장가계를 대표하는 핵심 명소 중 하나로 여겨진다.
장량이 이곳 원주민들에게 농경법과 학문을 가르쳐 생활을 윤택하게 해주자, 이에 감사한 원주민들이 모두 장씨로 성을 바꾸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이 2019년 이곳을 방문했을 때 "땅에서 최고의 절경(地上最高绝景)"이라고 감탄하며 친필을 남겼다는 기념비가 세워져 있다.
황석채의 봉우리들은 영화 '아바타'에 등장하는 할렐루야 산의 주요 영감을 준 장소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안개가 자욱하게 낀 모습은 영화 속 풍경과 흡사하다고 한다.
과거에는 황석채 정상까지 3,800개가 넘는 돌계단을 걸어 올라가야 했으나, 현재는 케이블카가 설치되어 비교적 쉽게 정상에 오를 수 있게 되었다.
대중매체에서
아바타 (Avatar)
영화 '아바타'의 판도라 행성에 등장하는 공중부양 산 '할렐루야 산'의 주요 촬영지 및 영감을 준 장소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황석채의 독특하고 웅장한 봉우리들이 영화 속 신비로운 풍경을 창조하는 데 큰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