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장해(창하이) Long Lake 长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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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주자이거우에서 가장 크고 깊은 호수의 웅장함과 사계절 변화하는 아름다운 물빛을 직접 경험하고 싶은 자연 애호가 및 사진 촬영을 즐기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호수를 따라 조성된 전망대에서 주변 설산과 함께 다채로운 푸른색의 호수를 감상할 수 있으며,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풍경 속에서 산책을 즐길 수도 있다.
다만, 해발 3,000m가 넘는 고지대에 위치하여 일부 방문객은 고산병 증세를 경험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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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장한 규모와 깊이
주자이거우에서 가장 크고 깊은 호수로, 길이 약 7.5km, 최대 수심 103m에 달한다. 주변의 웅장한 설산과 원시림에 둘러싸여 압도적인 자연경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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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로운 물빛의 변화
계절, 날씨, 햇빛의 양, 보는 각도에 따라 에메랄드빛부터 코발트블루, 사파이어색까지 다채롭고 신비로운 푸른 빛깔을 띤다. 물이 매우 맑아 일부 구간에서는 바닥의 침전물이나 쓰러진 고목까지 관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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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다채로운 매력
봄에는 신록, 여름에는 짙푸른 녹음, 가을에는 불타는 듯한 단풍, 겨울에는 순백의 설경과 얼어붙은 호수 등 사계절 저마다 독특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특히 가을 단풍 시즌과 겨울 설경이 유명하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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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해 전망대 (호수 전체 조망)
장해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여러 전망대가 마련되어 있다. 특히 눈 덮인 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광활한 호수 풍경은 빼놓을 수 없는 촬영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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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숫가 산책로 (다양한 각도)
호수를 따라 조성된 산책로에서 다양한 각도로 장해의 아름다움을 촬영할 수 있다. 잔잔한 수면에 비친 산과 하늘의 모습도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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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팔노인 편백나무' 주변 (독특한 구성)
장해 옆에 독특한 형상으로 서 있는 '외팔노인 편백나무'와 함께 호수를 담으면 특별한 사진을 얻을 수 있다.
방문 팁
장해는 해발 3,060m에 위치하므로 고산병에 유의해야 하며, 필요시 미리 대비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공원 내 셔틀버스 종점에서 하차하여 장해를 먼저 관람한 후, 아래쪽에 위치한 오채지(五彩池) 방향으로 걸어 내려가며 관광하는 코스가 추천된다.
겨울철 방문 시 호수가 얼어붙어 독특한 설경을 감상할 수 있으나, 기온이 매우 낮으므로 방한용품을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다른 주요 명소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람을 위한 도보 이동 거리가 짧은 편이다.
접근 방법
✈️ 항공 이용 시
- 주자이황룽 공항(JZH) 도착 후 택시 또는 공항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주자이거우 입구까지 이동 (약 1시간 30분 소요).
- 주자이거우 공원 입구에서 공원 내 셔틀버스로 환승하여 '장해' 정류장에서 하차.
청두, 충칭, 베이징, 상하이 등 주요 도시에서 주자이황룽 공항으로 항공편이 운행된다.
🚄 기차 이용 시
- 청두동역 등에서 황룡구채역까지 고속열차 이용 (약 2시간 소요).
- 황룡구채역에서 버스 또는 택시를 이용하여 주자이거우 입구까지 이동 (약 2시간 소요).
- 주자이거우 공원 입구에서 공원 내 셔틀버스로 환승하여 '장해' 정류장에서 하차.
🚌 버스 이용 시
- 청두 신남문 버스터미널 또는 차점자 버스터미널에서 주자이거우행 버스 이용 (약 8~11시간 소요).
- 주자이거우 버스터미널 도착 후 택시 등을 이용해 공원 입구로 이동.
- 주자이거우 공원 입구에서 공원 내 셔틀버스로 환승하여 '장해' 정류장에서 하차.
🏞️ 공원 내 이동
- 장해는 주자이거우 공원 내 측사와구(Zechawa Valley)의 가장 높은 지점에 위치한다.
- 공원 내에서는 환경 보호를 위해 개인 차량 운행이 금지되며, 지정된 셔틀버스를 이용해야 한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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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장해는 외부로 직접 흘러나가는 뚜렷한 물길이 없으며, 주로 주변 고산의 눈 녹은 물과 지하수를 통해 수량이 유지된다고 알려져 있다.
현지 티베트 전설에 따르면 호수 깊은 곳에 신비한 괴물이 살고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과거 티베트인들은 바다를 접할 기회가 드물었기 때문에 장해처럼 거대한 호수를 '바다의 아들'이라는 의미의 '하이쯔(海子)'라고 부르거나, 바다 그 자체로 여기기도 했다는 설이 있다.
호수 한켠에는 독특한 모습으로 서 있는 편백나무가 있는데, 전설 속 요괴와 싸우다 한 팔을 잃은 할아버지가 환생했다 하여 '외팔노인 편백나무'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