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 온천 야마부키노유

건축가 이시이 카즈히로가 설계한 포스트모던 양식의 건물로, 히타치오타 시내에서 벌목된 나무를 기둥 등으로 활용한 점이 특징이라고 한다. 접수처 위쪽에는 나무뿌리를 활용한 독특한 오브제도 설치되어 있다는 얘기가 있다.

과거에는 '지팡이를 잊고 돌아갈 정도의 명탕'이라는 이야기가 전해질 만큼 수질이 좋았다는 언급이 있다.

온천 물의 색이 옅은 황갈색 또는 투명한 녹색을 띤다는 이용객들의 이야기가 있다.

이 시설은 사회복지회관 내에 위치하고 있어, 온천 외에도 건강검진이나 예방접종 등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공공 서비스가 이루어지는 장소로도 활용된다고 한다.

주로 지역 주민들이 이용하는 곳으로, 관광객들에게는 비교적 덜 알려진 숨은 온천이라는 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