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십왕 댐 (쥬오다무) Juo Dam 十王ダ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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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시간마다 펼쳐지는 분수 쇼와 댐 너머로 태평양을 조망하는 독특한 풍경을 감상하고 싶은 풍경 애호가 및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댐 호수 주변 산책로를 따라 걷거나 인접한 주오 파노라마 공원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정해진 시간에는 최대 50m 높이로 솟아오르는 분수와 함께 오르골 음악도 감상할 수 있다. 벚꽃이나 단풍 시즌에는 계절의 아름다움도 함께 만끽할 수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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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마다 펼쳐지는 다이나믹한 분수 쇼
댐 호수 중앙에서 매시간 정각부터 약 10~13분간 최대 50m 높이로 솟아오르는 분수를 감상할 수 있다. 직상, 부채꼴, 방사형의 세 가지 패턴으로 연출되며, 오르골 음악과 함께 어우러져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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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 정상에서 바라보는 태평양 조망
댐 정상부는 차량 통행이 가능하며, 댐 너머로 드넓은 태평양을 조망할 수 있는 독특한 경관을 자랑한다. 특히 맑은 날에는 수평선까지 선명하게 보여 가슴이 탁 트이는 풍경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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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마다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산책
댐 주변으로는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으며, 봄에는 벚꽃(시다레자쿠라, 소메이요시노, 야마자쿠라), 가을에는 단풍 등 계절마다 다채로운 자연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인근의 주오 파노라마 공원과 연계하여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기에 좋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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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와 댐 전경 포인트
댐 호수를 배경으로 힘차게 솟아오르는 분수를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할 수 있으며, 운이 좋으면 분수에 걸린 무지개도 포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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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오 파노라마 공원 전망대
인근 주오 파노라마 공원 전망대에서는 댐과 호수, 그리고 멀리 태평양까지 한눈에 담을 수 있어 파노라마 사진 촬영에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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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 카드 스타일 셀프 촬영 존
댐 대안(강 건너편)에는 댐 카드 스타일의 기념사진을 셀프로 촬영할 수 있도록 카메라 거치대가 마련된 포토존이 있다.
방문 팁
댐 관리사무소가 닫혀 있을 경우, 댐 방문 인증 셀카와 반송용 봉투(우표 부착)를 우편으로 보내면 댐 카드를 받을 수 있다는 안내가 게시되어 있다.
댐에서 저장주(貯蔵酒) 서비스를 운영하여, 이곳에서 구매한 술을 댐 내부 특정 공간에 보관해주는 독특한 체험이 가능하다는 언급이 있다.
댐 정상은 차량 통행이 가능하며 교통량이 꽤 있으므로, 댐 위를 걸을 때는 지나가는 차량에 주의해야 한다.
인근 온천시설 '우라라노유(鵜来来の湯)'에서 하루 20개 한정으로 '십왕 댐 카레'를 판매한다. 십왕 댐 댐 카드를 제시하면 식당에서 음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매시간 정각부터 약 10분 이상 분수가 가동되므로, 시간을 맞춰 방문하면 다양한 패턴의 분수 쇼를 충분히 감상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내비게이션에 '十王ダム' 또는 'Juo Dam'으로 검색하여 방문할 수 있습니다.
- 댐 근처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약 20대 주차 가능).
🚌 대중교통 이용 시
- 평일: JR 주오역(十王駅) 동쪽 출구에서 '고원(高原)행 (구로사카(黒坂) 경유)' 시내 버스를 이용하여 '주오 댐(十王ダム)' 또는 인근 정류장에서 하차 가능합니다.
- 주말/공휴일: 버스 운행 노선 및 시간이 다를 수 있습니다. '솔라 리조트(ソーラーリゾート)행' 버스를 타고 '자젠산(座禅山)' 정류장에서 하차 후 현도(県道)의 언덕길을 도보로 이동하거나, 한 정거장 전인 '히타치카와카미(常陸川上)'에서 하차하여 강을 따라 걷다가 좌안의 계단을 오르는 방법이 언급되기도 합니다. 사전에 교통편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중교통 접근성은 평일이 더 용이한 편입니다.
축제 및 이벤트
주오 댐 하계 라이트업 & 분수
주오 댐 동계 라이트업 & 분수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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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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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십왕 댐은 이바라키현에서 바다와 가장 가까운 댐으로 알려져 있다.
댐의 우안 측이 사선으로 구부러진 독특한 형태를 하고 있는데, 이는 댐 건설 당시 기초 암반 문제로 인해 설계가 변경되었기 때문이라는 얘기가 있으며, 이바라키현 내에서는 유일하게 곡선 형태를 가진 댐이라고 한다.
홍수기를 제외하고는 수문을 기본적으로 개방하여 물이 자연스럽게 넘치도록 운영하는 방식이라, 실질적으로는 게이트가 없는 댐과 유사하게 관리된다는 언급이 있다.
매시간 정각에 분수가 작동할 때, 12개의 종이 시보를 겸하여 오르골 풍의 음악을 자동으로 연주하는 섬세한 연출이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일부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댐에서 저장한 술(貯蔵酒)이 특별한 풍미를 지니게 된다는 기대감으로 관련 서비스를 이용하기도 한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