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신성한 바위 신사 (오이와 진자) Oiwa Shrine 御岩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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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숲 속 신사에서 고요한 분위기를 느끼고 수령 500년이 넘는 삼나무 등 거대한 나무들 사이를 산책하거나 오이와산 등반을 통해 자연을 체험하고 싶은 심신 정화 및 자연 애호가, 또는 역사와 신화에 관심 있는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신사 경내를 둘러보며 다양한 건축물과 독특한 연꽃 문양을 감상할 수 있으며, 숲길을 따라 오이와산 정상까지 올라가면 주변 산과 멀리 바다까지 펼쳐진 절경을 조망할 수 있다. 또한, 신성한 분위기 속에서 명상이나 가벼운 산림욕을 즐길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은 내비게이션 시스템이 잘 작동하지 않거나 휴대폰 서비스가 원활하지 않아 길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우천 시에는 정상으로 향하는 등산로가 폐쇄될 수 있고 일부 내부 관람이 제한될 수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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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와산 등산 및 원시림 체험
수백 년 된 삼나무와 울창한 원시림으로 둘러싸인 오이와산 등산로를 따라 하이킹을 하며 다양한 식생과 이끼 낀 계곡 등을 만날 수 있다. 정상에서는 히타치 시내와 태평양까지 조망할 수 있는 탁 트인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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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 경내 산책과 삼본스기(三本杉) 감상
고요하고 신성한 분위기의 신사 경내를 거닐며 역사적인 건축물과 독특한 연꽃 문양 장식을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수령 500년이 넘고 높이 50m에 달하는 거대한 삼본스기(세 줄기 삼나무)는 신사의 상징적인 존재로 많은 참배객들이 찾는 명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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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한 분위기 속 명상과 심신 정화
우주비행사가 우주에서 빛기둥을 보았다는 일화로 유명한 강력한 파워 스폿으로 알려져 있으며, 신성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명상을 하거나 조용히 휴식을 취하며 심신의 안정을 찾을 수 있다. 맑은 공기와 자연의 소리가 어우러져 깊은 평온함을 선사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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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본스기(三本杉) 앞
신사의 상징이자 압도적인 크기를 자랑하는 삼본스기(세 줄기 삼나무)를 배경으로 그 웅장함을 담아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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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끼 낀 참배로와 숲길
오래된 나무와 바위를 뒤덮은 푸른 이끼, 그리고 그 사이로 난 신비로운 분위기의 참배로나 숲길에서 자연의 깊이를 사진에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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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와산 정상 부근
등반 후 오이와산 정상 부근에서는 히타치 시내와 멀리 태평양까지 펼쳐지는 파노라마 전망을 배경으로 멋진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오이와산 등반 시에는 편안한 등산화 착용이 필수이며, 특히 비 온 뒤에는 등산로가 미끄러우니 주의해야 한다. 입구에서 등산용 지팡이를 빌릴 수 있다.
등산 중에는 식수 구입이 어려우므로, 사전에 충분한 물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비교적 한적하게 참배하고 싶다면, 주말이나 공휴일을 피해 평일 이른 아침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산간 지역이라 내비게이션이나 휴대폰 통신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으니, 미리 교통편이나 위치를 확인해두는 것이 좋다.
비 오는 날 방문하면 특별한 '비의 날 어수문(雨の日御朱印)'을 받을 수 있는 경우가 있다.
주차 공간은 여러 곳에 마련되어 있으나,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매우 혼잡하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고려하거나 이른 시간에 도착하는 것을 권장한다.
신사 입구 근처나 주차장에서 커피 등을 판매하는 간이 판매점이 운영될 때가 있어, 참배나 등산 후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다수의 무료 주차장(제1~제4 주차장, 임시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제1주차장은 신사 바로 앞에 위치하지만, 규모가 작고 참배객 우선으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다.
- 주말, 공휴일, 특정 시기(새해 등)에는 매우 혼잡하여 먼 주차장에 주차하거나 대기가 필요할 수 있다.
🚌 대중교통 이용 시
- JR 조반선 히타치역(日立駅) 앞에서 '御岩神社(오이와진자)'행 버스를 이용, 종점에서 하차한다. (약 20~30분 소요)
- 버스 배차 간격이 1~2시간으로 긴 편이므로, 사전에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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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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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과거 한 우주비행사가 우주에서 지구를 관찰할 때 일본의 특정 지역에서 매우 강한 빛기둥이 솟아오르는 것을 목격하고 그 좌표를 확인했는데, 그곳이 바로 이곳 오이와산이었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이로 인해 강력한 파워 스폿으로 알려지게 되었다는 설이 있다.
오이와 신사를 포함한 오이와산 전체에는 188위나 되는 많은 신들이 모셔져 있다고 하며, 이곳에 참배하면 일본 전국의 신들을 모두 만나는 것과 같다고 이야기되기도 한다.
경내에 있는 거대한 삼본스기(三本杉)는 수령이 약 600년, 높이 50m, 나무 둘레 9m에 달하며, 지상 약 3m 지점에서부터 세 줄기로 갈라져 자라는 독특한 형태로 인해 신성시되고 있다. 이 삼나무는 일본 임야청이 선정한 '숲의 거인 100선'에도 포함되어 있다.
신사와 사찰의 건축 양식이 혼합된 신불습합(神仏習合)의 흔적이 짙게 남아 있는 곳으로, 경내에서는 불교 사찰에서 볼 수 있는 인왕문(仁王門)이나 불상 등이 발견된다. 이는 일본 내에서도 드문 형태로 평가받는다.
대중매체에서
常陸国風土記 (히타치노쿠니 풍토기)
721년에 편찬된 일본 고대의 지리 및 문화 기록서인 '히타치노쿠니 풍토기'에 '정결한 산 카비레노미네(오이와산의 옛 이름)에 천신의 신들이 모셔져 있다'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어, 오래전부터 오이와산이 신성한 장소로 인식되었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