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용담사 (료탄지) Ryotanji Temple 龍潭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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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아름다운 일본 전통 정원을 감상하거나 이이가(井伊家) 및 이시다 미쓰나리(石田三成)와 관련된 역사의 흔적을 찾아보고자 하는 역사 애호가 및 정원 애호가들이 주로 방문한다.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사색을 즐기려는 개인 여행객에게도 적합하다.
방문객들은 고보리 엔슈(小堀遠州)가 조성한 것으로 알려진 가레산스이 정원과 지천회유식 정원을 여유롭게 거닐며 감상할 수 있으며, 사찰 내부에 전시된 귀중한 후스마에(襖絵, 미닫이문 그림)와 역사 자료들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다루마데라(달마사)'라는 별칭답게 다양한 크기의 다루마 인형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다.
일부 방문객은 특히 교토의 잘 관리된 사찰이나 하마마츠의 본가 료탄지와 비교하여, 기대했던 것보다 시설 관리가 다소 미흡하거나 전체적으로 낡은 느낌을 받는다는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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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개의 특색 있는 정원 감상
배관료에 포함에도 시대 초기의 대표적인 정원 양식을 보여주는 세 개의 정원을 만날 수 있다. 흰 모래와 48개의 돌로 관음정토를 표현한 가레산스이(枯山水) 양식의 '후다라쿠노니와(ふだらくの庭)'와 연못을 중심으로 주변 경치를 빌려온 차경식(借景式) 정원인 '호라이이케이센테이엔(蓬莱池泉庭)' 등이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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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유물 및 후스마에(襖絵) 관람
배관료에 포함이이가(井伊家)의 보리사로서 대대로 전해 내려오는 유물과 이시다 미쓰나리(石田三成) 관련 자료, 그리고 에도 시대 화가 모리카와 고로쿠(森川許六)가 그린 것으로 전해지는 아름다운 후스마에(미닫이문 그림) 등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사와야마성(佐和山城)과 관련된 유물도 일부 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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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루마데라(だるま寺)의 다루마(達磨) 구경
배관료에 포함일명 '다루마데라(달마사)'로도 불릴 만큼 사찰 곳곳에서 다양한 크기와 표정의 다루마 인형들을 만날 수 있다. 매년 4월에는 수천 개의 다루마를 봉안하고 기원하는 '다루마 축제'가 열려 많은 이들이 찾는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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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다라쿠노니와 (가레산스이 정원)
정갈한 백사와 돌의 배열이 만들어내는 선(禪)적인 아름다움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다다미방에서 정원을 바라보는 구도가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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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라이이케이센테이엔 (연못 정원)
연못과 주변의 푸른 나무, 돌다리 등이 어우러져 사계절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한다. 특히 가을 단풍 시즌에 다채로운 색감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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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루마 인형 봉안 장소
크고 작은 다루마 인형들이 모여 있는 곳은 독특하고 재미있는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장소다. 익살스러운 표정의 다루마와 함께 촬영해볼 수 있다.
방문 팁
사람이 많지 않아 조용히 정원을 감상하거나 사색하기에 좋다.
여름철 정원 방문 시 모기가 많을 수 있으니 대비하는 것이 좋다.
사찰 뒤편으로 사와야마성터(佐和山城跡)로 이어지는 등산로 입구가 있어 함께 둘러볼 수 있다.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다워 사진 촬영이나 산책에 좋은 시기이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시
- JR 비와코선(琵琶湖線) 히코네역(彦根駅) 동쪽 출구에서 도보 약 20분 소요된다.
히코네역에서 렌터사이클(역린군, 駅リンくん)을 대여하여 이동하는 것도 편리하다.
🚗 자가용 이용 시
- 사찰 입구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다루마 축제 (だるままつり)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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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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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용담사는 '다루마데라(달마사)'라는 별칭으로 더 잘 알려져 있으며, 이는 사찰 내에 수많은 다루마 인형이 봉안되어 있기 때문이다.
과거 용담사에는 정원 조성 전문 승려를 양성하는 '엔토카(園頭科)'라는 과정이 있었는데, 이는 일본 조원 전문학의 발상지로 여겨지며, 이곳에서 수학한 승려들이 전국 각지의 선종 사찰 정원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고 전해진다.
이이 나오토라(井伊直虎)와 관련된 유품이 있다는 언급도 있으나, 주로 이이 나오마사(井伊直政) 대에 창건된 히코네 료탄지보다는 하마마츠의 본가 료탄지와 더 직접적인 관련이 있을 수 있다.
대중매체에서
여자 성주 나오토라 (おんな城主 直虎)
NHK 대하드라마 '여자 성주 나오토라'에서 이이가의 보리사로 등장하는 료탄지는 주로 하마마츠의 료탄지를 배경으로 하지만, 히코네의 료탄지 또한 이이 나오마사가 히코네 영주가 된 후 분사한 곳으로 드라마 팬들이 방문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