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오미 마린 히코네항 지점 (오미 마린 히코네코 시텐) Ohmi Marine Hikone Port オーミマリン 彦根港支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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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비와호의 쓰쿠부시마섬 등으로 향하는 유람선을 이용하려는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다. 호수 경관 감상과 섬 탐방을 원하는 가족, 커플, 개인 여행객에게 적합하다.
이곳에서 출발하는 배를 타고 약 40분간 호수를 건너 섬에 도착하여 신사와 사찰을 둘러보고 정상에서 비와호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선상에서는 비와호 관련 안내 방송도 제공된다.
일부 유람선의 경우 운항 중 엔진 소음이 다소 크게 느껴질 수 있으며, 특정 계절 특별 운항(예: 벚꽃 크루즈)에 대한 기대치가 높을 경우 실제 경관에 다소 실망할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또한, 성수기에는 매표소나 승선 대기 줄이 길어질 수 있고, 일부 방문객은 유람선 및 섬 입장료를 포함한 전체 비용이 다소 높다고 평가하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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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서비스: 쓰쿠부시마섬 유람선
왕복 약 3,200~3,500엔 (섬 입장료 별도)비와호의 대표적인 섬인 쓰쿠부시마까지 약 40분간 운행하는 핵심 서비스이다. 섬에 도착하면 약 70~80분간 머무르며 호곤지, 쓰쿠부스마 신사 등 국보급 문화재와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둘러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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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시마섬 유람선
요금 별도 문의쓰쿠부시마섬 외에 다케시마섬으로 향하는 유람선도 운영한다. 비교적 짧은 시간(편도 약 20분)에 섬에 도착하여 둘러볼 수 있는 코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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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 가문 테마 붉은 배 '나오마사 호' 등
일반 유람선 요금과 동일일부 유람선은 히코네 번주였던 이이 가문의 '아카조나에(赤備え, 붉은 군장)'를 테마로 한 선명한 붉은색 디자인으로 꾸며져 있어 특별한 탑승 경험을 제공한다. 배 내부에는 이이 가문의 가문 문양이 장식되어 있기도 하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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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람선 갑판 (Deck of the cruise ship)
비와호의 광활한 풍경, 멀리 보이는 산들과 다가오는 섬의 모습을 가장 생생하게 담을 수 있다. 특히 출항 시 또는 섬에 가까워질 때 좋은 장면을 포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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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색 테마 유람선 (Red themed cruise ship)
이이 가문의 '아카조나에'를 상징하는 붉은색 배는 그 자체로 훌륭한 피사체이다. 항구에 정박해 있거나 호수 위를 항해하는 모습을 촬영하는 것이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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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쿠부시마섬 정상 및 주요 건물 (Chikubu Island viewpoints)
섬에 상륙 후, 호곤지나 쓰쿠부스마 신사 등 역사적인 건물과 함께 비와호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섬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경치가 아름답다.
방문 팁
성수기나 주말에는 유람선이 만석일 수 있으므로 온라인 또는 전화로 사전 예약하는 것이 좋다.
JR 히코네역에서 항구까지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되지만, 주말 및 공휴일 중심으로 운행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사전에 시간표를 확인해야 한다.
유람선 내부 소음에 민감하다면 개인용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쓰쿠부시마섬에는 신사와 사찰이 많고 계단이 가파르므로 편안한 신발 착용이 필수이며, 참배나 '카와라케나게' 체험을 위해 동전을 넉넉히 준비하는 것이 좋다.
돌아오는 배 시간을 잘 확인하고, 자신이 탑승했던 배 또는 티켓에 명시된 배를 기억해두어야 한다.
항구 매표소 외에 자동발매기도 있지만, 신용카드 결제는 창구에서만 가능할 수 있다. (일부 자동발매기는 전자화폐 결제 가능)
항구 주변에는 식당이나 다양한 편의시설이 부족하므로, 필요한 간식이나 음료는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항구 내 자판기는 있음)
항구의 공중화장실은 일본식(쪼그려 앉는 방식)일 수 있으며, 유람선 내에는 간이 화장실이 있다.
세이부 프린스 클럽 카드 소지 시 유람선 요금 할인 혜택이 있을 수 있으나, 본인 한정 등 조건이 있을 수 있으므로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항구 주차장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지만, 낚시객들도 많이 이용하여 만차이거나 혼잡할 수 있다.
강풍 등 기상 악화 시 유람선이 예고 없이 결항될 수 있으므로, 방문 당일 운항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
반려견을 동반할 경우, 케이지에 넣은 상태로 갑판에 탑승이 허용되었다는 사례가 있으나, 공식 규정을 사전에 문의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무료 셔틀버스
- JR 히코네역 서쪽 출구 6번 승강장에서 항구까지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 단, 주말 및 공휴일에만 운행하거나 운행 횟수가 적을 수 있으므로 사전에 시간표 확인이 반드시 필요하다.
출항 30분 전에 역에서 출발하는 경우가 많다.
🚕 택시
- JR 히코네역에서 항구까지 약 10분 정도 소요되며, 요금은 약 1,500엔 전후이다.
- 항구에서 돌아갈 때 택시를 이용하려면 매표소에 요청하여 호출할 수 있다.
🚶 도보
- JR 히코네역에서 항구까지 도보로 약 30~40분 소요된다.
- 히코네성에서 항구까지도 상당한 거리(약 20분 이상)이므로, 도보 이동 시 시간 계획에 유의해야 한다.
🚗 자가용
- 항구 내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 주차 공간이 넓은 편이나,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낚시객 차량 등으로 혼잡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벚꽃 크루즈 (예: 가이즈오사키 벚꽃 유람)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항구 직원들이 간혹 프로야구팀 '세이부 라이온즈'의 유니폼을 착용하고 근무하는 모습이 목격된다는 얘기가 있다.
항구 주변은 낚시 명소로도 알려져 있어, 유람선 이용객 외에도 많은 낚시꾼들을 볼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일부 유람선은 출항 시 승객들을 향해 비눗방울을 뿌려주며 환송하는 작은 이벤트를 제공하기도 한다는 후기가 있다.
유람선이 히코네항으로 돌아올 때, 가수 가토 도키코의 '비와호 슈코노 우타(琵琶湖周航の歌)'가 배경음악으로 흘러나와 여행의 운치를 더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곳에서 배를 타고 가는 쓰쿠부시마는 일본 유수의 파워 스폿으로 알려져 있으며, 섬에서 '카와라케나게(かわらけ投げ)'라는 토기 조각을 던지며 소원을 비는 독특한 액땜 풍습을 체험할 수 있다는 정보가 있다.
과거 NHK의 인기 어린이 프로그램이었던 '효코리 효탄지마(ひょっこりひょうたん島)'의 모델이 된 섬이 바로 쓰쿠부시마였다는 설이 전해진다.
대중매체에서
데가와 테츠로의 충전시켜주시겠습니까? (出川哲朗の充電させてもらえませんか?)
일본의 유명 코미디언 데가와 테츠로가 전동 바이크를 타고 여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이곳을 방문하여 사인이 남겨져 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