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로카와 동굴 (쿠로카와 도케츠)
명칭쿠로카와 동굴 (쿠로카와 도케츠)
Kurokawa Doketsu (Kurokawa Grotto)
黒川洞穴
🗺️ 소재지

개요

고대 생활 유적인 동굴 입구를 관찰하고 주변의 한적한 자연 속에서 산책을 경험하려는 역사 애호가나 조용한 휴식을 찾는 방문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이들은 주차장에서 시작되는 숲길을 따라 작은 강과 이끼 낀 계단을 지나 동굴 입구에 도달하여 외부에서 그 모습을 보며 선사시대 생활상을 가늠해볼 수 있다.

동굴 내부에 출입할 수 없고 부대시설(화장실 등)이 부족한 점에 대한 아쉬움이 제기되기도 한다. 또한, 날씨에 따라 탐방로가 미끄럽거나 벌레가 나타날 수 있다.

핵심 평가

2.3
종합 가치
🏛️
3.8
역사 문화적 가치
👁️
2.8
시각적 매력
🔍
3.3
독특성
📸
2.5
포토 스팟
🌍
1.5
인지도

🏷️여행지 특성

💎숨겨진 보석
🏰역사 유적지
🏞️지역 명소

주요 특징

선사시대 동굴 유적 관찰 (외부)

선사시대 동굴 유적 관찰 (외부)

무료

약 7000년 전 조몬 시대부터 사람들이 생활했던 동굴 유적의 입구를 관찰할 수 있다. 낙석 위험으로 내부 출입은 금지되어 있지만, 동굴의 규모와 주변 환경을 통해 당시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동굴 관람 지점
상시 개방
고즈넉한 자연 산책로

고즈넉한 자연 산책로

무료

붉은 도리이를 지나 작은 강을 건너고 이끼 낀 계단을 오르는 길은 고요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짧은 산책 코스이다. 숲의 향기와 계곡물 소리, 동굴 앞에서 느껴지는 서늘한 바람은 방문객에게 평화로운 휴식을 제공한다.

💡 팁: 입구에 비치된 나무 지팡이를 이용하면 좀 더 수월하게 오를 수 있다.
입구 도리이부터 동굴 앞까지의 탐방로
상시 개방
붉은 도리이와 신사 흔적

붉은 도리이와 신사 흔적

무료

현도변에 세워진 선명한 붉은색 도리이는 동굴로 향하는 길의 시작을 알리며, 신성한 장소임을 나타낸다. 동굴 근처에는 쿠로카와 신사가 위치했던 흔적과 함께 인왕상(仁王像) 등도 볼 수 있어 유적의 종교적 의미도 엿볼 수 있다.

주차장 인근 탐방로 입구 및 탐방로 주변
상시 개방

추천 포토 스팟

붉은 도리이와 탐방로 입구

붉은 도리이와 탐방로 입구

탐방의 시작을 알리는 붉은 도리이와 주변의 자연 풍경을 함께 담을 수 있다.

숲길과 작은 다리

숲길과 작은 다리

이끼 낀 바위와 나무들 사이로 난 오솔길, 작은 강 위에 놓인 다리 등 자연의 아름다움을 포착할 수 있다.

동굴 입구 (관람 지점)

동굴 입구 (관람 지점)

선사시대 유적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담을 수 있는 장소로, 동굴의 규모와 형태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탐방로가 다소 험하고 계단이 있으므로 편안하고 미끄럽지 않은 신발 착용이 필수적이다.

비가 온 다음 날에는 길이 특히 미끄러울 수 있으므로 방문 시 주의가 필요하며, 맑은 날 방문하는 것이 좋다.

입구에 나무 지팡이가 비치되어 있으니 필요시 이용하면 도움이 된다.

주변에 화장실이 없으므로 방문 전 미리 해결하는 것이 좋다.

여름철이나 숲이 우거진 시기에는 벌레가 있을 수 있으니, 벌레 퇴치제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혼자 방문할 경우 다소 외지고 조용하여 으스스하게 느껴질 수 있다는 의견이 있으므로 참고한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히오키시 산간 지역에 위치하며, 현도(県道)를 따라 이동.
  • 입구 근처에 무료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도로 폭이 좁은 구간이 있을 수 있으니 운전에 유의한다.

🚶 도보

  • 주차 후, 붉은 도리이가 있는 입구에서 동굴까지 약 5~10분 정도 소요.
  • 작은 다리를 건너고 계단을 오르는 산길이다.

역사적 배경

5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약 7000년 전 (조몬 시대 전기)...1952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쿠로카와 동굴은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파워 스폿'으로 알려져 있어, 신비한 기운을 느끼기 위해 찾는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동굴 입구 근처에는 '쿠로카와 신사(黒川神社)'의 붉은 도리이가 세워져 있으며, 과거 이곳에 신사가 있었음을 알 수 있다.

탐방로 중간에 놓인 작은 다리는 한 개인의 기부로 만들어졌다는 얘기가 전해진다.

일부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폐불훼석(廃仏毀釈, 메이지 시대 불교 탄압 운동)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고 언급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