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서사산 원교사(쇼샤잔 엔교지) Shoshazan Engyō-ji 書寫山圓教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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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영화 촬영지로 알려진 역사 깊은 사찰의 웅장한 목조 건축물과 고즈넉한 산사의 분위기를 경험하고 싶은 역사/문화 애호가 및 영화 팬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로프웨이를 타고 산에 올라 잘 보존된 다수의 중요문화재 건물을 둘러보거나, 울창한 숲길을 따라 산책하며 명상과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특히 영화 '라스트 사무라이'의 주요 촬영지였던 미츠노도(삼대당)에서는 영화 속 장면을 떠올리며 특별한 감흥을 느낄 수 있다.
로프웨이 운행 중단 시에는 가파른 등산길을 1시간가량 올라야 하는 불편함이 있으며, 일부 편의시설(자판기 등)도 함께 중단될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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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덴(摩尼殿) 관람
사찰 입장료 500엔에 포함교토 기요미즈데라와 유사한 절벽 위 무대 양식(懸造り, 카케즈쿠리)으로 지어진 웅장한 본당이다. 거대한 목조 기둥들이 받치고 있는 발코니에서는 쇼샤산의 아름다운 사계절 풍경을 조망할 수 있으며, 특히 가을 단풍이 절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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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츠노도(三つの堂) 순례 및 영화 촬영지 체험
사찰 입장료 500엔에 포함다이코도(대강당), 지키도(식당), 조교도(상행당) 세 개의 중요문화재 건물이 'ㄷ'자 형태로 광장을 둘러싸고 있는 곳으로, 영화 '라스트 사무라이'의 주요 촬영지로 유명하다. 방문객은 넓은 목조 마루에 앉아 명상을 하거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영화 속 장면을 떠올려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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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샤산 숲길 산책 및 자연 감상
사찰 입장료 500엔에 포함사찰 단지 전체가 수령이 오래된 삼나무 등 울창한 숲에 둘러싸여 있어, 각 건물로 이동하는 길 자체가 고요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산책 코스가 된다. 맑은 공기를 마시며 새소리를 듣고, 계절마다 변하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가을 단풍 시즌에는 더욱 빼어난 풍경을 선사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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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덴(摩尼殿) 전경 및 발코니
절벽 위에 세워진 마니덴의 전체적인 웅장함과 독특한 건축미를 담을 수 있다. 발코니에서는 쇼샤산의 자연과 히메지 시내 일부를 배경으로 촬영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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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츠노도(三つの堂) 광장
대강당, 식당, 상행당 세 건물이 이루는 고즈넉한 분위기의 광장으로, 영화 '라스트 사무라이'의 배경이 된 장소의 느낌을 살려 촬영할 수 있다. 목조 건물의 질감과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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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프웨이 산상역 전망대
로프웨이에서 내린 후 사찰로 향하기 전, 히메지 시가지와 주변 풍경을 넓게 조망할 수 있는 지점이다. 특히 맑은 날 탁 트인 시야를 제공한다.
방문 팁
쇼샤산 로프웨이는 2025년 3월 24일까지 점검으로 운행이 중단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반드시 공식 웹사이트 등에서 운행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운행 중단 시에는 약 1시간 소요되는 가파른 등산로를 이용해야 한다.
로프웨이 하차 후 마니덴까지 오르막길이 이어지며 도보 약 20~30분이 소요된다. 체력 부담 시 유료 셔틀버스(편도 500엔, 현금 준비)를 이용할 수 있다.
히메지 역 북쪽 출구의 신키 버스 안내소에서 버스 및 로프웨이 왕복 통합권(성인 약 1,700엔)을 구매하면 개별 구매보다 편리하고 저렴할 수 있다.
사찰 내부는 넓고 대부분 비포장 흙길이거나 돌계단, 오르막길이 많으므로 반드시 편안하고 미끄럽지 않은 운동화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가을 단풍 시즌에는 매우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지만, 등산로와 계단이 낙엽으로 인해 미끄러울 수 있으니 보행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미츠노도(三つの堂) 중 하나인 지키도(食堂) 등 일부 건물 내부에서는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사경(写経) 체험(유료)을 할 수 있다.
사찰 경내에는 매점이나 식당이 제한적일 수 있으므로, 필요하다면 간단한 음료나 간식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로프웨이 운행 중단 시에는 자판기 등도 이용이 어려울 수 있다.
사찰 규모가 크고 볼거리가 많으므로, 여유롭게 둘러보려면 최소 2~3시간 이상의 시간을 계획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버스 + 로프웨이)
- JR 히메지 역 북쪽 출구 버스 터미널 10번 승강장에서 신키(神姫) 버스 8번 '쇼샤산 로프웨이(書写山ロープウェイ)' 행 탑승.
- 약 30분 소요 후 종점인 '쇼샤산 로프웨이' 정류장 하차.
- 쇼샤산 로프웨이 탑승 (산 정상까지 약 4분 소요, 15분 간격 운행).
- 로프웨이 산상역에서 하차 후, 마니덴(본당)까지 도보(약 20~30분, 오르막길) 또는 유료 셔틀버스(편도 500엔) 이용.
히메지 성 근처에서 탑승 시, 코코엔 정원 건너편 또는 오테마에 공원 건너편 정류장에서 10번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등산
- 로프웨이를 이용하지 않고 쇼샤산 등산로를 통해 직접 오를 수도 있다 (약 1마일, 45분~1시간 소요).
- 로프웨이 운행 중단 시 이 방법을 이용해야 하며, 경사가 다소 가파를 수 있다.
🎟️ 통합 승차권
- 히메지 역 북쪽 출구의 신키 버스 안내소(神姫バス姫路駅前案内所)에서 히메지 시내버스 왕복 + 쇼샤산 로프웨이 왕복 통합 승차권을 구매할 수 있다. (요금 약 1,700엔)
사찰 입장료는 별도이거나 포함 여부 확인 필요.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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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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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영화 '라스트 사무라이'에서 톰 크루즈가 연기한 네이선 알그렌 대위가 머물렀던 장소이자, 와타나베 켄이 연기한 카츠모토 모리츠구 영주의 사원으로 등장하여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는 얘기가 있다.
2021년 개봉한 영화 '스네이크 아이즈: 지.아이.조'의 일부 장면도 이곳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국 33개 관음 성지 순례길의 제27번 사찰로, 많은 순례자들이 찾는 중요한 영지 중 하나라고 한다.
히메지 성과 함께 히메지시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꼽히지만, 산 위에 위치하여 상대적으로 방문객이 적어 조용하고 고즈넉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는 평이 있다.
사찰 경내에는 수령 700년이 넘는 것으로 추정되는 거대한 삼나무들이 있어 신성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더한다는 언급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라스트 사무라이 (The Last Samurai)
영화 속 주요 배경 중 하나로, 카츠모토(와타나베 켄 분)의 근거지이자 네이선 알그렌(톰 크루즈 분)이 일본 전통문화를 배우고 생활하는 산속 사찰로 등장한다. 특히 미츠노도(삼대당) 주변에서 많은 장면이 촬영되었다.
스네이크 아이즈: 지.아이.조 (Snake Eyes: G.I. Joe Origins)
영화의 일부 장면이 서사산 원교사의 독특한 분위기를 배경으로 촬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