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히로시마시 아사 동물공원(히로시마시 아사 도부츠코엔) Hiroshima City Asa Zoological Park 広島市安佐動物公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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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다양한 동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넓은 공원에서 시간을 보내고 싶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동물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어린이들이 동물과 교감하고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기린, 사자, 코끼리 등 인기 동물은 물론, 세계적으로 희귀한 마르미미조우나 번식으로 유명한 크로사이 등을 관찰할 수 있다. 어린이들은 '피치쿠 파크'에서 동물과 교감하고 놀이터에서 뛰어놀 수 있으며, 넓은 부지 곳곳에서 피크닉을 즐길 수도 있다.
일부 동물들의 사육 환경이 다소 아쉽다는 의견이 있으며, 시설이 다소 노후하고 언덕이 많아 체력적인 부담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또한, 원숭이산 근처에서는 특유의 냄새가 날 수 있다는 이야기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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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동물 관람 및 희귀종 보유
입장료에 포함기린, 사자, 아프리카코끼리, 아무르호랑이 등 인기 동물들을 비롯해 약 170종의 동물을 만날 수 있다. 특히 크로사이의 성공적인 번식과 오오산쇼우오의 사육 연구로 유명하며, 일본 최초로 임신이 확인된 마르미미조우도 이곳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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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친화 시설 '피치쿠 파크'
입장료에 포함어린이들이 동물과 직접 교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염소나 양 같은 동물들을 만져보거나 작은 새들이 있는 새장 안에 들어가 볼 수 있다. 미끄럼틀 등 놀이시설도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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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부지와 자연 속 산책
입장료에 포함구릉지에 조성되어 자연 지형을 살린 넓은 부지를 자랑하며, 동물들을 관람하며 산책을 즐기기에 좋다. 곳곳에 벤치와 피크닉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 휴식을 취하거나 도시락을 먹을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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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노 테라스 (크로사이 관람)
크로사이를 가까이서 관찰하며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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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반나 테라스 (아프리카 초원 동물 관람)
기린, 얼룩말 등 아프리카 초원 동물들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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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쿠 파크 (어린이 동물원)
아이들이 동물들과 교감하는 사랑스러운 순간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어린아이와 함께 방문 시 유모차 대여(유료, 350엔)가 가능하다.
휠체어 대여도 가능하며, 요금은 350엔 또는 500엔으로 알려져 있다.
자주 방문할 계획이라면 연간 패스포트(성인 1,500엔)를 구매하는 것이 경제적이다.
공원 내 언덕과 경사가 많으므로 편안한 신발 착용이 필수적이다.
입구 근처에 100~200엔으로 이용 가능한 물품 보관함이 있다.
공원 내에 식당과 매점이 있지만, 도시락을 가져와 지정된 피크닉 장소에서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여름철 나이트 사파리 기간에는 매우 혼잡할 수 있으니 참고한다.
인기 있는 레서판다는 공원 안쪽 서원 쪽에 위치해 있으므로, 동선을 고려하여 방문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동물원 내에 작은 박물관과 기념품 가게도 있으니 함께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접근 방법
🚈 아스트램라인 및 버스 이용
- 아스트램라인(アストラムライン) '카미야스역(上安駅)'에서 하차한다.
- 카미야스역에서 아사히가오카(あさひが丘) 방면 또는 이무로(飯室) 방면 노선 버스(히로덴 버스 또는 포블 버스)로 환승한다.
- '아사동물공원(安佐動物公園)' 버스 정류장에서 하차한다.
카미야스역에서 동물원까지 버스로 약 5~10분 소요된다.
🚗 자가용 이용
- 히로시마 시내 중심부에서 국도 54호선을 따라 아스트램라인 카미야스역 방면으로 이동 후 동물원 입구로 진입 (약 40분 소요).
- 산요 자동차도 히로시마 IC 또는 이츠카이치 IC에서 아스트램라인 카미야스역 방면으로 이동 (약 20분 소요).
- 히로시마 자동차도 히로시마키타 IC에서 현도 268호선을 따라 남쪽으로 이동 (약 15분 소요).
동물원 내 유료 주차장(일반차 450엔)이 있으며,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혼잡할 수 있다. 동물원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무료 주차장이 있다는 정보도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납량 나이트 사파리 (納涼ナイト・サファリ)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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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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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이곳에서 사육 중인 암컷 크로사이 '하나'는 총 10마리의 새끼를 출산하여 크로사이 번식 부문에서 세계 기록을 세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세계 최초로 오오산쇼우오(일본장수도롱뇽)의 인공 산란에 성공한 곳으로, 이와 관련된 연구는 학술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2024년 8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마르미미조우의 임신이 확인되어 큰 관심을 모았다.
과거에는 오릭스(Oryx gazella), 검은꼬리누(Connochaetes taurinus), 톰슨가젤(Eudorcas thomsonii), 일런드(Taurotragus oryx)와 같은 희귀한 아프리카 초식동물들도 사육되었다는 기록이 있다.
1986년에는 히로시마시의 자매도시인 구 서독의 하노버시로부터 흰올빼미 2마리를 기증받아 국제 동물 교류를 진행한 바 있다.
2023년 11월에는 동물원 내 산림 지역에서 야생 반달가슴곰(츠키노와구마)이 목격되어 안전을 위해 일부 구역이 임시 폐쇄된 적이 있다.
2024년 6월 24일, 레서판다 '유유(Yuu-Yuu)'와 '토로리(Torori)' 사이에서 아기 레서판다가 태어났다는 소식이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