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히로시마 미술관 Hiroshima Museum of Art ひろしま美術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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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유럽의 인상주의 거장들의 작품과 일본 근대 미술을 한자리에서 감상하고 싶은 미술 애호가나, 도심 속 조용한 환경에서 예술적 영감을 얻고자 하는 개인 및 커플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이곳에서는 모네, 르누아르, 반 고흐, 피카소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화가들의 원화를 가까이서 직접 볼 수 있으며, 시기별로 다채롭게 열리는 특별 전시를 통해 특정 작가나 화풍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더할 수 있다. 미술관 내 자리한 카페에서 잠시 쉬어가거나, 아트숍에서 마음에 드는 작품의 기념품을 고르는 것도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들은 상설 전시 작품 수가 기대보다 적다고 느끼거나 작품에 대한 설명이 다소 부족하다고 언급하는 경우가 있다. 또한, 특별 전시 기간에는 입장료가 상설전보다 높게 책정될 수 있으며, 일부 전시 공간의 조명 상태가 작품 감상에 최적화되지 않았다는 아쉬움 섞인 목소리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유럽 거장들의 컬렉션 감상
입장료에 포함낭만주의부터 인상주의, 후기 인상주의, 포비즘, 에콜 드 파리에 이르기까지 유럽 근대 미술의 흐름을 대표하는 거장들의 작품을 직접 만날 수 있다. 모네, 르누아르, 드가, 반 고흐, 세잔, 피카소, 샤갈 등의 진품이 전시되어 있어 미술 애호가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일본 근대 미술 탐구
입장료에 포함메이지 시대부터 쇼와 시대에 이르는 일본 근대 서양화 및 일본화 작품들을 통해 서양 미술의 영향을 수용하고 독자적인 화풍을 발전시켜 온 일본 미술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다. 구로다 세이키, 아사이 주, 후지시마 다케지 등 주요 작가들의 작품이 포함되어 있다.

다채로운 특별 기획전
특별전마다 별도 요금 또는 통합 요금상설 전시 외에도 연중 다양한 주제의 특별 기획전이 개최되어 폭넓은 예술 경험을 제공한다. 특정 작가의 회고전, 특정 사조나 지역의 미술을 조명하는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방문 시기에 따라 새로운 볼거리를 기대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미술관 중앙 원형 홀
독특한 건축미가 돋보이는 공간으로, 아리스티드 마이욜의 비너스 상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미술관 안뜰 (정원)
조용하고 아름답게 가꿔진 안뜰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자연과 어우러진 미술관의 모습을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방문 전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현재 진행 중인 특별 전시와 입장료 변동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미술관 내에 '카페 자르뎅(Café Jardin)'이 있어 관람 중 휴식을 취하거나 간단한 식음료를 즐길 수 있다.
무료 와이파이를 통해 작품 설명을 제공하는 서비스가 있다는 언급이 있으나, 일부 기기에서는 접속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유료 오디오 가이드 기기 대여를 고려할 수 있다.
플래시를 사용하지 않는 조건으로 대부분의 상설 전시 작품 촬영이 가능하다는 언급이 있으나, 특별 전시나 일부 작품은 촬영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현장에서 규정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입구 근처에 코인 로커가 있어 가방 등 소지품을 보관할 수 있다.
미술관 규모가 아주 크지는 않지만, 유명 작품들이 많아 여유롭게 감상하려면 최소 1시간 이상 계획하는 것이 좋다.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에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는 평이 많으므로, 평일 오전에 방문하면 더욱 쾌적한 관람이 가능하다.
접근 방법
🚃 노면전차 (히로덴)
- 가미야초히가시(紙屋町東) 정류장 하차 후 도보 약 5-7분
- 가미야초니시(紙屋町西) 정류장 하차 후 도보 약 5-7분
🚇 아스트램라인 (지하철)
- 겐초마에(県庁前)역 하차 후 도보 약 5-7분
🚌 버스
- 히로시마 버스 센터(広島バスセンター) 하차 후 도보 약 5분
시내 순환 버스 '메이플루프(めいぷる~ぷ)' 오렌지 루트 및 레몬 루트 '현립미술관앞(슛케이엔앞)' 정류장 또는 그린 루트 '히로시마성앞(호국신사앞)' 정류장 이용 가능 (JR 패스 소지자 무료).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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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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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히로시마 미술관은 히로시마 은행이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설립한 문화 시설로, '사랑과 편안함을 위해'라는 독특한 건립 테마를 가지고 있다.
소장품 중 빈센트 반 고흐의 '도비니의 정원'은 원래 그림 속에 검은 고양이가 그려져 있었으나 현재는 그 모습이 보이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술관 기념품점에서는 이와 관련된 고양이 캐릭터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는 흥미로운 이야기가 전해진다.
미술관 본관 건물은 중앙의 원형 홀을 중심으로 여러 전시실이 방사형으로 배치된 구조인데, 이는 히로시마 성의 성곽에서 영감을 받아 설계되었다는 설이 있다.
이곳의 소장품 중 일부는 국내외 다른 미술관의 특별전에 대여되어 전시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