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히로시마 동조궁 (히로시마 토쇼구) Hiroshima Tōshō-gū 広島東照宮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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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에도 시대의 건축미와 역사적 의미를 간직한 신사를 둘러보고 히로시마 시내의 전망을 즐기려는 역사 애호가나,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사색의 시간을 갖고자 하는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원자폭탄 투하에도 일부 구조물이 살아남은 의미 있는 경내를 살펴볼 수 있으며, 다소 가파른 계단을 올라 상쾌한 경치를 감상하거나, 인접한 긴코 이나리 신사 및 평화의 탑까지 발걸음을 이어 다양한 경험을 할 수도 있다.
주요 참배로나 본전까지 이어지는 계단이 매우 가파르고 많아 노약자나 유모차, 휠체어 이용객에게는 방문이 상당히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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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건축물 및 원폭 유적 탐방
무료1648년에 건립된 신사로,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모시고 있다. 일부 건축물(당문, 익랑 등)은 1945년 원자폭탄 투하에도 불구하고 소실되지 않고 남아있어 역사적 가치가 높다. 이들 건축물의 독특한 지붕 형태나 장식 등을 자세히 관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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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 및 정상에서의 전망 감상
무료신사 본전까지 이어지는 길고 가파른 계단은 그 자체로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며, 정상에 오르면 히로시마 시내와 주변 경관을 조망할 수 있다. 특히 이른 아침에는 떠오르는 해와 함께 도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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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코 이나리 신사 및 평화의 탑 연계 탐방
무료히로시마 동조궁 뒤편으로는 붉은 도리이가 인상적인 긴코 이나리 신사로 이어지는 길이 있으며, 이 길을 따라 약 500개의 계단을 오르면 산 정상 부근의 평화의 탑(붓샤리토)에 도달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더욱 탁 트인 히로시마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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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 입구의 긴 계단 아래
하늘로 이어지는 듯한 가파른 계단과 그 위에 자리한 신사의 모습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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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문(唐門) 앞
원폭에도 살아남은 역사적인 당문의 정교한 장식과 건축미를 배경으로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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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 정상 및 평화의 탑 근처
히로시마 시내와 주변 산, 멀리 바다까지 조망되는 탁 트인 파노라마 풍경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이른 아침에 방문하면 히로시마 위로 떠오르는 해를 감상하며 고요하게 참배할 수 있다.
계단이 많고 가파르므로, 방문 시 물과 전해질 음료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정문 계단이 부담스럽다면, 주차장 우측 일반 주택가 아스팔트 길을 따라 언덕을 오르면 신사 후문으로 비교적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신사 뒤편으로 이어지는 긴코 이나리 신사와 평화의 탑까지 함께 둘러보면 더욱 풍성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임산부의 순산을 기원하는 특별한 에마(絵馬)가 있다는 언급이 있다.
호랑이의 날(寅の日)에는 특별한 어수실(고슈인)을 받을 수 있다.
접근 방법
🚃 JR 이용 시
- JR 히로시마역 신칸센 출구(북쪽 출구)에서 하차 후, 후타바산 방면으로 도보 약 10~15분 소요.
역에서 신사까지는 언덕길과 계단이 포함될 수 있다.
🚗 자가용 이용 시
- 신사 본전 근처에 소규모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공간이 협소하여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만차일 가능성이 있다.
- 신사 입구의 가파른 계단을 피하고 싶다면, 주차장 우측 일반 주택가 아스팔트 길을 따라 언덕을 올라가면 신사 후문으로 접근할 수 있다는 정보가 있다.
축제 및 이벤트
특별 어수실 (限定御朱印)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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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히로시마 동조궁은 히로시마성 북동쪽에 위치한 후타바산 중턱에 자리 잡고 있으며, 이 방향은 전통적으로 성이나 도시의 '귀문(鬼門)'으로 여겨져 액운을 막는 역할을 하는 신사나 사찰이 배치되곤 했다.
건립자인 아사노 미쓰아키라는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외손자로, 그의 어머니 쇼세이인(振姫)이 이에야스의 셋째 딸이었기 때문에 동조궁 건립에 특히 열성적이었다고 전해진다.
원자폭탄의 엄청난 폭풍과 열기 속에서도 당문(唐門), 익랑(翼廊), 수수사(手水舎), 본지당(本地堂) 등의 건축물은 완전히 파괴되거나 불타지 않고 살아남아 현재 히로시마시의 중요한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신사 경내에서는 독특한 다색 지붕보나 민화, 영험한 동물 조각, 그리고 임산부들이 순산을 기원하며 봉납하는 에마(絵馬) 등을 볼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