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세 폭포 사원 (미타키데라) Mitaki-dera 三瀧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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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고요한 자연 속에서 영적인 평화와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고 싶은 개인 여행객이나 조용한 사색을 즐기려는 이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단풍이나 벚꽃 시즌에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려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방문객들은 경내의 세 폭포 소리를 들으며 이끼 낀 돌계단을 오르내리거나, 수많은 불상 사이를 거닐며 명상에 잠길 수 있다. 또한, 사찰 뒤편 삼나무 숲이나 대나무 숲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를 따라 하이킹하며 히로시마 시내 전망을 감상할 수도 있다.
미타키역에서 사찰까지 이어지는 가파른 오르막길은 도보 이동 시 체력적인 부담이 될 수 있으며, 버스 배차 간격이 길어 대중교통 이용 시 시간 계획에 유의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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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개의 폭포와 자연 산책로
사찰 이름의 유래가 된 세 개의 폭포가 경내 곳곳에 흐르며, 물소리를 들으며 이끼 낀 돌길과 수많은 불상 사이를 산책할 수 있다. 특히 가을 단풍과 봄 벚꽃 시즌에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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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탑과 아미타여래좌상
원폭 희생자 위령을 위해 1951년 와카야마현에서 옮겨온 주홍색 다보탑은 미타키데라의 상징적인 건축물이다. 탑 내부에는 목조 아미타여래좌상이 봉안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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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 뒤편 등산로 (삼나무/대나무숲, 전망대)
사찰 뒤편으로는 삼나무 숲과 대나무 숲으로 이어지는 등산로가 조성되어 있어 가벼운 하이킹을 즐길 수 있다. 정상 부근에서는 히로시마 시내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 포인트도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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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홍색 다보탑 주변
계절의 변화(단풍, 신록, 벚꽃)와 어우러진 다보탑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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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개의 폭포와 계곡
흐르는 물과 이끼 낀 바위, 주변의 자연이 어우러진 평화로운 풍경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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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끼 낀 석상과 돌계단
오랜 세월의 흔적을 간직한 석상들과 고즈넉한 분위기의 돌계단은 독특한 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방문 팁
입장료 200엔은 입구의 소리 나는 함에 직접 넣는 방식이다. 10엔 동전이 많으면 다양한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JR 미타키역에서 도보 이동 시 20분 이상 가파른 오르막길이므로 편한 신발 착용이 필수적이다. 또는 JR 요코가와역에서 전기 자전거를 대여하면 약 15분 소요된다.
22번 버스 이용 시, 종점(세이간지)보다 한 정거장 더 가서 '미타키칸논' 정류장에 내리면 사찰 입구와 더 가깝다.
사찰 내 찻집(쿠텐안 空点庵)에서는 말차와 일본 전통 과자를 즐길 수 있으며, 지브리 영화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사찰 뒤편 등산로를 따라 정상에 오르면 히로시마 시내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왕복 1시간~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늦은 오후(16시경)에 방문하면 사람이 거의 없어 한적하게 둘러볼 수 있다는 후기가 있다.
여름철 방문 시 벌레 퇴치제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멧돼지 출몰 주의 표지판이 있으므로 저녁 늦게 방문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JR 열차 이용
- JR 가베선(可部線) 미타키역(三滝駅)에서 하차 후, 사찰까지 도보 약 20~30분 소요된다. 다만, 역에서 사찰까지는 계속되는 오르막길이므로 체력 안배가 필요하다.
🚲 전기 자전거 이용
- JR 요코가와역(横川駅)에서 전기 자전거를 대여하여 이동하는 방법도 있다. 요코가와역에서 사찰까지는 약 15분 정도 소요되며, 현지 골목길 풍경을 즐길 수 있다.
🚌 버스 이용
- 히로시마 시내(핫초보리, 원폭돔 근처 등)에서 히로시마 버스 22번(요코가와 경유 미타키칸논행)을 탑승하여 종점에서 한 정거장 더 간 '미타키칸논(三滝観音)'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사찰 입구까지 도보 약 3분 거리이다. 히로시마 투어리스트 패스로 이용 가능하다.
버스 배차 간격이 길 수 있으므로 사전에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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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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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미타키데라(三瀧寺)라는 이름은 사찰 경내에 세 개의 폭포가 흐르는 것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이곳의 폭포 물은 매년 히로시마 평화 기념식에서 원폭 희생자들을 위한 헌수(獻水)로 사용된다고 알려져 있다.
미타키칸논(三滝観音)이라는 별칭으로도 친숙하게 불린다.
주고쿠 33 관음 영지 순례 코스 중 제13번 사찰로 지정되어 있다.
입장료를 내는 곳이 독특한데, 동전을 넣으면 소리가 나는 구조로 되어있다는 얘기가 있다.
현지인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만, 히로시마역에서 30분 이내 거리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광객은 비교적 적어 조용히 사색을 즐기기 좋은 곳이라는 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