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 폭포 사원 (미타키데라)
명칭세 폭포 사원 (미타키데라)
Mitaki-dera
三瀧寺
🗺️ 소재지

개요

고요한 자연 속에서 영적인 평화와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고 싶은 개인 여행객이나 조용한 사색을 즐기려는 이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단풍이나 벚꽃 시즌에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려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방문객들은 경내의 세 폭포 소리를 들으며 이끼 낀 돌계단을 오르내리거나, 수많은 불상 사이를 거닐며 명상에 잠길 수 있다. 또한, 사찰 뒤편 삼나무 숲이나 대나무 숲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를 따라 하이킹하며 히로시마 시내 전망을 감상할 수도 있다.

미타키역에서 사찰까지 이어지는 가파른 오르막길은 도보 이동 시 체력적인 부담이 될 수 있으며, 버스 배차 간격이 길어 대중교통 이용 시 시간 계획에 유의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3.5
역사 문화적 가치
👁️
4.3
시각적 매력
🔍
3.8
독특성
📸
3.5
포토 스팟
🌍
2
인지도

🏷️여행지 특성

💎숨겨진 보석
🏰역사 유적지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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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개의 폭포와 자연 산책로

사찰 이름의 유래가 된 세 개의 폭포가 경내 곳곳에 흐르며, 물소리를 들으며 이끼 낀 돌길과 수많은 불상 사이를 산책할 수 있다. 특히 가을 단풍과 봄 벚꽃 시즌에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만끽할 수 있다.

사찰 경내 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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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탑과 아미타여래좌상

원폭 희생자 위령을 위해 1951년 와카야마현에서 옮겨온 주홍색 다보탑은 미타키데라의 상징적인 건축물이다. 탑 내부에는 목조 아미타여래좌상이 봉안되어 있다.

다보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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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 뒤편 등산로 (삼나무/대나무숲, 전망대)

사찰 뒤편으로는 삼나무 숲과 대나무 숲으로 이어지는 등산로가 조성되어 있어 가벼운 하이킹을 즐길 수 있다. 정상 부근에서는 히로시마 시내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 포인트도 있다.

💡 팁: 등산로 A코스는 비교적 완만하며 대나무숲을 통과하고, B코스는 가파르다는 언급이 있으니 체력에 맞게 선택하는 것이 좋다.
사찰 뒷산 (미타키산/소카산)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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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홍색 다보탑 주변

계절의 변화(단풍, 신록, 벚꽃)와 어우러진 다보탑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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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개의 폭포와 계곡

흐르는 물과 이끼 낀 바위, 주변의 자연이 어우러진 평화로운 풍경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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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끼 낀 석상과 돌계단

오랜 세월의 흔적을 간직한 석상들과 고즈넉한 분위기의 돌계단은 독특한 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방문 팁

입장료 200엔은 입구의 소리 나는 함에 직접 넣는 방식이다. 10엔 동전이 많으면 다양한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JR 미타키역에서 도보 이동 시 20분 이상 가파른 오르막길이므로 편한 신발 착용이 필수적이다. 또는 JR 요코가와역에서 전기 자전거를 대여하면 약 15분 소요된다.

22번 버스 이용 시, 종점(세이간지)보다 한 정거장 더 가서 '미타키칸논' 정류장에 내리면 사찰 입구와 더 가깝다.

사찰 내 찻집(쿠텐안 空点庵)에서는 말차와 일본 전통 과자를 즐길 수 있으며, 지브리 영화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사찰 뒤편 등산로를 따라 정상에 오르면 히로시마 시내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왕복 1시간~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늦은 오후(16시경)에 방문하면 사람이 거의 없어 한적하게 둘러볼 수 있다는 후기가 있다.

여름철 방문 시 벌레 퇴치제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멧돼지 출몰 주의 표지판이 있으므로 저녁 늦게 방문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JR 열차 이용

  • JR 가베선(可部線) 미타키역(三滝駅)에서 하차 후, 사찰까지 도보 약 20~30분 소요된다. 다만, 역에서 사찰까지는 계속되는 오르막길이므로 체력 안배가 필요하다.

🚲 전기 자전거 이용

  • JR 요코가와역(横川駅)에서 전기 자전거를 대여하여 이동하는 방법도 있다. 요코가와역에서 사찰까지는 약 15분 정도 소요되며, 현지 골목길 풍경을 즐길 수 있다.

🚌 버스 이용

  • 히로시마 시내(핫초보리, 원폭돔 근처 등)에서 히로시마 버스 22번(요코가와 경유 미타키칸논행)을 탑승하여 종점에서 한 정거장 더 간 '미타키칸논(三滝観音)'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사찰 입구까지 도보 약 3분 거리이다. 히로시마 투어리스트 패스로 이용 가능하다.

버스 배차 간격이 길 수 있으므로 사전에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3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809...1951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미타키데라(三瀧寺)라는 이름은 사찰 경내에 세 개의 폭포가 흐르는 것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이곳의 폭포 물은 매년 히로시마 평화 기념식에서 원폭 희생자들을 위한 헌수(獻水)로 사용된다고 알려져 있다.

미타키칸논(三滝観音)이라는 별칭으로도 친숙하게 불린다.

주고쿠 33 관음 영지 순례 코스 중 제13번 사찰로 지정되어 있다.

입장료를 내는 곳이 독특한데, 동전을 넣으면 소리가 나는 구조로 되어있다는 얘기가 있다.

현지인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만, 히로시마역에서 30분 이내 거리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광객은 비교적 적어 조용히 사색을 즐기기 좋은 곳이라는 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