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신사 (시라카미샤 신사)
명칭백신사 (시라카미샤 신사)
Shirakami-sha Shrine
白神社 (しらかみしゃ)
🗺️ 소재지

개요

원폭의 역사와 흔적을 직접 확인하고, 도심 속에서 영적인 평화를 찾고자 하는 역사 관심 여행객이나 조용한 사색을 원하는 개인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히로시마의 과거를 이해하고 싶은 이들에게 의미 있는 장소로 여겨진다.

경내에서는 원자폭탄의 열선으로 붉게 변한 바위와 피폭된 녹나무를 관찰할 수 있으며, 참배 시 신관이나 무녀로부터 정화 의식을 받거나 손으로 직접 쓴 고슈인을 받을 수 있다.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되며, 신사 자체의 규모는 크지 않은 편이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4.3
역사 문화적 가치
👁️
3
시각적 매력
🔍
3.8
독특성
📸
2.8
포토 스팟
🌍
2.5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초보 여행자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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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폭 유적과 피폭된 자연물

경내에는 원자폭탄의 참상을 보여주는 붉게 변색된 암초피폭된 녹나무가 보존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이를 통해 히로시마의 역사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이 유적들은 신사의 중요한 역사적 배경을 설명해준다.

신사 경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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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관/무녀의 축복 의식 (오하라이)

참배객이 방문하면 신관이나 무녀가 직접 나와 오하라이(お祓い)라는 정화 의식을 해주는 경우가 많다. 이는 방문객에게 특별하고 영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 팁: 참배를 위해 본전 앞에 서면 신관이나 무녀가 나와서 의식을 진행해 줄 수 있다.
신사 본전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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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쓴 고슈인 (御朱印)

500엔

신사에서는 방문 기념으로 정성스럽게 손으로 쓴 고슈인을 받을 수 있다. 고슈인을 받는 과정에서 신관과 잠시 대화를 나눌 기회가 생기기도 한다.

💡 팁: 고슈인첩을 지참해야 받을 수 있으며, 현장에서 직접 작성해준다.
사무소 또는 본전 내 접수처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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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폭된 녹나무와 붉은 바위

신사의 역사적 상징물로, 많은 방문객이 이곳에서 역사의 흔적을 사진에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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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 본전과 도리이

전통적인 신사 건축 양식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하기 좋은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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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벚꽃 풍경

벚꽃 시즌에는 아름다운 벚꽃과 신사가 어우러진 모습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참배 시 신관이나 무녀가 직접 오하라이(お祓い, 정화 의식)를 해주는 경우가 많다.

손으로 직접 써주는 고슈인을 받을 수 있으며, 비용은 500엔이다. 간혹 신관으로부터 신사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도 있다.

경내의 붉게 변한 바위와 피폭된 녹나무는 원폭의 흔적을 간직한 중요한 역사적 증거물이다.

신사 내에는 주차장이 없으므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도심 속에 위치해 있지만 비교적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봄에는 경내 벚꽃이 아름답게 피어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일부 방문객은 이나리 신사 옆 바위에 흰 뱀이 있다고 여겨 특별한 의미를 두고 참배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히로덴 버스 또는 히로시마 버스 '에키마치 루프(エキまちループ)' 노선 이용, '시라카미샤마에(白神社前)'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바로 앞에 위치한다.

에키마치 루프는 좌회전, 우회전 노선 모두 시간당 5~6회 운행된다.

🚃 노면전차(히로덴) 이용

  • 히로시마 전철(広島電鉄) 본선 또는 우지나선(宇品線)을 이용하여 '후쿠로마치(袋町)' 정류장 또는 '주덴마에(中電前)'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로 약 5~10분 소요된다.
  • 아스트램라인 혼도리(本通)역에서도 도보 접근 가능하다.

축제 및 이벤트

매년 10월 29일

예제 (例祭)

매년 6월 30일

유노타테 신지 (湯起て神事)

역사적 배경

7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창건 시기 불명...1988년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히로시마 시민들에게는 "시라카미상(しらかみさん)"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친숙한 신사로 알려져 있다.

신사가 위치한 자리는 먼 옛날 바다 위로 솟아 있던 암초였으며, 선박의 충돌을 막기 위해 흰 종이(白紙)를 세워 표식으로 삼았던 것이 신사 이름의 기원이라는 설이 전해진다.

경내에 있는 일부 바위는 원자폭탄의 열선으로 인해 붉게 변색되었으며, 피폭에도 살아남은 녹나무가 있어 역사의 아픔을 증언하고 있다.

과거에는 인근의 구 국태사(旧国泰寺)까지 이어지는 넓은 경내를 가졌으나, 원폭 피해와 이후 도시 개발로 규모가 축소되었다고 한다.

일부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경내 이나리 신사 옆 바위에 흰 뱀이 살고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며, 이를 보고 소원을 비는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참배객이 방문하면 신관이 신사의 역사나 유래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경우가 있다는 얘기가 있다.

대중매체에서

TV

브라타모리 (ブラタモリ)

NHK의 인기 지리 탐방 프로그램 '브라타모리' 히로시마 편에서 신사의 역사와 주변 지형의 변천 과정과 관련하여 소개된 바 있다. 특히 과거 이곳이 해안선 부근의 암초였다는 점이 언급되었다.

Film

영화 (작품명 미확인)

구체적인 영화 제목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영화 촬영 장소로도 이용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