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히로사키시 사과 공원(히로사키시 링고 코엔) Hirosaki City Apple Park 弘前市りんご公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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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계절에 따라 다양한 품종의 사과를 직접 따보고 맛보거나, 사과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경험을 원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 및 커플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사과 수확철에는 신선한 사과를 직접 수확하는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인기가 많다.
방문객들은 드넓은 사과밭을 산책하며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 공원 내 레스토랑에서 사과를 활용한 독특한 요리를 맛보거나 기념품점에서 각종 사과 관련 제품을 구매할 수도 있다. 또한, 사과 재배 역사와 다양한 품종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전시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다만,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버스 배차 간격이 길어 접근성이 다소 불편하다는 점과, 사과 따기 체험은 특정 계절에만 가능하며 수확 가능한 품종이나 수량에 제한이 있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으로 언급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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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따기 체험
수확한 사과 무게에 따라 변동 (예: 100g당 약 100엔)매년 8월 초부터 11월 중순까지 운영되는 대표적인 인기 프로그램으로, 계절에 따라 다양한 품종의 사과를 직접 따보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체험은 보통 30분 간격으로 진행되며, 직원의 안내에 따라 정해진 구역에서 사과를 수확하고 무게에 따라 요금을 지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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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테마 음식 맛보기
메뉴에 따라 다름공원 내 레스토랑인 '링고노이에(りんごの家)'에서는 사과를 활용한 독특하고 맛있는 요리들을 맛볼 수 있다. 특히 돼지고기 커틀릿 사이에 얇게 썬 사과를 넣어 튀긴 '사과 커틀릿'과 '사과 카레', '사과 라멘' 등이 인기 메뉴이며, 디저트로는 '사과 소프트 아이스크림'과 다양한 종류의 '사과 파이'가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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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사과 제품 쇼핑
상품에 따라 다름기념품점에서는 신선한 사과는 물론, 1,000여 종에 달하는 다양한 사과 관련 제품을 판매한다. 여러 품종의 사과로 만든 주스, 사과 파이, 사과 잼, 사과 시드르(사과 발효주), 과자 등 선택의 폭이 넓으며, 사과 모양의 귀여운 기념품과 엽서도 구매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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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키 산을 배경으로 한 사과밭
맑은 날, 웅장한 이와키 산을 배경으로 빨갛거나 초록빛의 사과가 주렁주렁 열린 과수원의 풍경을 프레임에 담을 수 있다. 특히 수확기에는 다채로운 색감의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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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품종의 사과나무 사이길
공원 내에는 80여 종에 달하는 다양한 품종의 사과나무가 자라고 있어, 각기 다른 모양과 색깔의 사과를 배경으로 개성 있는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사과꽃이 피는 봄이나 열매가 익어가는 계절 모두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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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 또는 언덕 위
공원 내에 마련된 작은 언덕이나 전망대에 오르면 사과밭 전경과 함께 주변 풍경을 넓게 조망하며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특히 해질녘에는 더욱 운치 있는 장면을 포착할 수 있다.
방문 팁
사과 수확 체험은 8월 초순부터 11월 중순까지 가능하며, 이 시기에 방문하면 가장 신선한 사과를 직접 따보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버스 시간표를 미리 확인하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특히 주말이나 공휴일, 비수기에는 배차 간격이 더 길어질 수 있다.
공원 내 레스토랑에서 식사할 계획이라면, 현금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기념품점에서는 신용카드 사용이 가능하다.
기념품점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사과 주스를 시음해 볼 수 있으니, 마음에 드는 맛을 골라 구매할 수 있다.
사과 따기 체험은 30분 간격으로 진행되며, 체험 가능한 사과 품종은 방문 시기에 따라 달라지므로 특정 품종을 원한다면 사전에 문의해 보는 것이 좋다.
날씨가 좋은 날 방문하면 이와키 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다.
공원 내에는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좋다.
엽서를 구매하여 공원 내에서 바로 작성하고 우표를 붙여 발송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언급이 있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JR 히로사키역 앞에서 출발하는 코난 버스 '타메노부호(ためのぶ号)' 또는 일반 노선버스(21번 등)를 이용하여 '사과공원(りんご公園)' 정류장에서 하차한다.
- 소요 시간은 약 20~30분이며, 요금은 약 200~300엔이다.
- 버스 배차 간격이 길 수 있으므로, 사전에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비수기에는 운행 횟수가 더욱 줄어들 수 있다.
🚕 택시 이용
- JR 히로사키역에서 택시를 이용할 경우 약 15~20분 소요되며, 요금은 약 2,000엔 내외이다.
- 일부 리뷰에 따르면 호텔 등을 통해 왕복 2,000엔에 전용 택시를 예약할 수 있는 옵션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자가용 이용
- 넓은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자가용으로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
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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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겨울철 눈이 소복이 쌓인 사과 공원의 풍경 또한 색다른 매력이 있으며, 이때 방문하면 한적하게 설경을 감상하고 따뜻한 사과 음료를 즐길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공원 내에는 과거 사과 재배에 사용되었던 오래된 농기구나 관련 자료를 전시해 놓은 작은 박물관 같은 공간도 있어 사과 재배의 역사를 엿볼 수 있다고 한다.
운이 좋다면 공원에서 일하는 현지 사과 농부와 마주쳐 사과 재배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직접 들어볼 기회가 생길 수도 있다는 경험담이 전해진다.
한때 대만 총통의 취임 기념 만찬에 이곳 히로사키시 사과 공원에서 생산된 사과 주스가 사용되었다는 일화가 알려져 있다.
공원 한편에는 아오모리현에 처음으로 서양 사과를 들여온 인물과 사과 품종 개량에 크게 기여한 사람들을 기리는 작은 기념비 또는 기념 공간이 조성되어 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