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전조 신사(사키토리 진자) Sakitori Shrine 前鳥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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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학업 성취나 취업 성공을 기원하는 수험생, 취업 준비생 및 그 가족들이 주로 찾는다.
경내의 장학신사(奨学神社) 등에서 합격을 기원하는 참배를 할 수 있고, 다양한 종류의 부적이나 에마를 구매하며 소원을 빌 수 있다. 봄에는 참배길의 벚꽃 터널 아래를 산책하는 것도 가능하다.
인근 주민들 사이에서 참배객의 종소리로 인한 소음 문제가 제기된 바 있으며, 신사 운영과 관련하여 일부 부정적인 평가도 존재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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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취업 성취 기원
학문과 취업의 신을 모시고 있어 수험생과 취업 준비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경내에는 장학신사(奨学神社)가 별도로 마련되어 있으며, 합격 기원 에마를 봉납하거나 관련 부적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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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참배길 산책
신사로 이어지는 참배길에는 벚나무가 줄지어 있어 봄이 되면 아름다운 벚꽃 터널을 이룬다. 혼잡한 관광지를 피해 조용히 벚꽃을 감상하며 산책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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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내 신목(神木)과 자연
경내에는 커다란 느티나무(大ケヤキ)와 '행복의 소나무(幸せの松)'로 불리는 신목이 있어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행복의 소나무에서는 드물게 네 잎 소나무 잎을 찾으면 행운이 온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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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시즌의 참배길
만개한 벚꽃이 터널을 이루는 아름다운 풍경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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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케야키(큰 느티나무) 앞
웅장한 느티나무를 배경으로 신사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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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소나무(幸せの松) 주변
특별한 의미를 지닌 소나무와 함께 기념사진을 남기거나, 네 잎 소나무 잎을 찾는 모습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주차 시 내비게이션에 신사 이름 대신 남쪽에 있는 '이치노토리이(前鳥神社)'를 목적지로 설정하면 좁은 길을 피하고 주차장으로 바로 진입할 수 있다.
학업 성취나 취업 관련 부적 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오미쿠지(운세 뽑기)와 정화용 소금도 준비되어 있다.
경내 신목인 '행복의 소나무'에서 드물게 네 잎으로 된 소나무 잎을 찾으면 행운이 온다는 이야기가 있으니 찾아보는 것도 좋다.
수험 시즌에는 합격 기원 연필과 부적 세트 등 특별한 수험 용품이 판매된다. (예년 기준 1월 4일경까지)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내비게이션 목적지를 신사 이름 대신 '이치노토리이(前鳥神社)' 남쪽으로 설정하면 주차장으로 바로 연결되며, 좁은 길을 피할 수 있다.
주차장은 넓은 편이며 무료이다.
🚌 대중교통 이용 시
- JR 히라쓰카역에서 혼아쓰기역 방면 버스를 타고 '사키토리 신사 앞(前鳥神社前)'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약 3분 소요된다.
- 이치노토리이(첫 번째 도리이)부터 참배하고 싶다면, 한 정거장 전인 '다이넨지 앞(大念寺前)' 정류장에서 하차하여 도보 약 7~8분 소요된다.
축제 및 이벤트
예대제 (例大祭)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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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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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신사 이름 '사키토리(前鳥)'는 '앞서서 잡는다', '선취한다'는 의미로 해석되어, 시험 합격이나 취업 성공을 '미리 쟁취한다'는 길한 의미로 여겨진다는 설이 있다.
주 제신인 우지노와키이라츠코노미코토(菟道稚郎子命)를 모시는 신사는 일본 동부 지역에서는 이곳과 도치기현의 노기 신사(野木神社)뿐이라고 알려져 있어 희소성이 있다.
경내에는 '행복의 소나무(幸せの松)'라는 소나무가 있는데, 드물게 네 잎으로 된 잎을 발견하면 행운이 온다고 전해진다.
신사의 현재 지명인 '시노미야(四之宮)'는 헤이안 시대 문헌에서도 확인되며, 이곳이 사가미국(相模国)의 네 번째 격을 가진 신사였음을 의미한다.
본전 편액에는 '左喜登利神社(사키토리 신사)'라고 쓰여있기도 하다.
신사에서 배포하는 고슈인(御朱印)을 받을 때 끼워주는 종이에는 새 모양의 스탬프가 찍혀 있다고 한다.
매년 가을 열리는 예대제(例大祭) 때 선보이는 오하야시(お囃子, 축제 음악)는 히라쓰카시의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대중매체에서
기쿠지로의 여름 (菊次郎の夏)
기타노 다케시 감독의 영화 '기쿠지로의 여름'의 일부 장면이 이곳 전조 신사에서 촬영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