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히라도 대교 Hirado Bridge 平戸大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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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히라도 대교는 규슈 본토와 히라도 섬을 연결하는 상징적인 붉은색 현수교로, 아름다운 해상 경관과 함께 드라이브를 즐기거나 다리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려는 커플 및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다리 위를 직접 걷거나 자전거를 이용하여 건너면서 주변 섬들과 푸른 바다, 멀리 히라도 성까지 조망할 수 있으며, 다리 양쪽에 마련된 공원이나 전망대에서 다리의 웅장한 모습을 다양한 각도로 감상할 수 있다.
다리 위를 도보나 자전거로 건널 경우, 특히 바람이 강한 날에는 다소 힘들거나 무섭게 느껴질 수 있으며, 자전거는 안전 규정상 내려서 끌고 가야 한다는 의견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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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위에서의 파노라마 조망
무료다리 위에 마련된 보도를 따라 걸으며 히라도 해협의 아름다운 풍경과 주변 섬들, 멀리 보이는 히라도 성까지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특히 맑은 날에는 푸른 하늘과 바다가 어우러진 그림 같은 경치를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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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공원에서의 다리 감상 및 휴식
공원 입장 무료다리 양쪽(히라도 섬 방면 히라도 공원, 본토 방면 다비라 공원 등)에는 다리를 조망하기 좋은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각도에서 붉은색 히라도 대교의 아름다운 모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으며, 잠시 휴식을 취하기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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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조명과 일몰 감상
무료해 질 녘에는 아름다운 일몰을 배경으로 한 다리의 실루엣을 감상할 수 있으며, 밤에는 다리 전체에 조명이 켜져 환상적인 야경을 연출한다. 이는 드라이브 중이나 인근 숙소, 또는 선상에서도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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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라도 공원 전망대 (히라도 섬 방면)
다리의 전체적인 모습과 함께 푸른 히라도 해협, 그리고 히라도 성까지 한 프레임에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포토 스팟입니다. 특히 봄에는 공원 내 철쭉과 어우러진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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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라 공원 전망대 (본토 방면)
히라도 대교를 정면 또는 측면에서 조망할 수 있으며, 붉은 다리가 주변 자연과 어우러지는 모습을 촬영하기 좋습니다. 주차장에서도 좋은 각도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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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라도 대교 위 (보행자 도로)
다리를 직접 건너면서 역동적인 구도로 다리의 구조미를 담거나, 다리 위에서 내려다보는 히라도 해협과 지나가는 선박, 주변 섬들의 풍경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방문 팁
자전거로 다리를 건널 경우, 안전 규정에 따라 자전거에서 내려 끌고 이동해야 한다.
다리 위는 특히 바람이 강하게 불 수 있으므로, 보행이나 자전거 이용 시 모자 등 소지품 관리에 유의하고, 날씨가 좋지 않은 날에는 우산 사용이 어려울 수 있다.
일몰 시간이나 야간 조명이 켜지는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더욱 로맨틱하고 아름다운 다리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다리 양쪽(히라도 섬 방면 및 본토 방면)에 주차장과 함께 다리를 조망할 수 있는 공원 및 전망대가 잘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과거에는 통행료(일반 차량 100엔)가 있었으나, 2010년 4월 1일부터 전면 무료로 개방되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다리 위에서 히라도 성의 모습을 조망할 수 있으며, 다리를 건너면 히라도 성을 비롯한 히라도 섬의 주요 관광지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강풍이 심한 날에는 안전을 위해 차량 및 보행자 통행이 제한될 수 있으니, 방문 전 기상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자가용/렌터카 이용
- 국도 383호선을 이용하면 다리로 직접 진입할 수 있습니다.
- 다리 양쪽 입구 부근에 주차장과 전망 공원이 마련되어 있어 편리합니다.
🚆 대중교통 이용
- 마쓰우라 철도 니시큐슈선 '다비라히라도구치역(たびら平戸口駅)'이 가장 가까운 기차역입니다.
- 역에서 히라도 대교까지는 버스를 이용하거나, 역에서 렌터사이클을 대여하여 이동할 수 있습니다. (도보 약 20~30분 소요)
- 히라도 버스 터미널에서도 히라도 대교 방면으로 가는 버스를 이용하거나, 도보 또는 택시로 접근 가능합니다.
버스 시간표는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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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다리의 선명한 붉은색은 파란 하늘과 바다를 배경으로 더욱 강렬한 인상을 남겨, 많은 방문객들이 히라도를 대표하는 사진 촬영 명소로 꼽는다는 얘기가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히라도 대교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모습에서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금문교(골든게이트 브릿지)를 떠올리기도 한다는 언급이 있다.
과거 유료 통행 시절에는 일반 차량 기준 100엔의 통행료를 받았으나, 현재는 무료로 개방되어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더욱 사랑받는 장소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다리를 건너면 바로 히라도 성을 비롯한 히라도 섬의 다양한 역사 유적지와 관광 명소로 이어져, 히라도 여행의 관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가 있다.
선박이 안전하게 통과할 수 있도록 다리의 높이가 해수면으로부터 약 30m로 설계되었다는 기술적인 정보도 알려져 있다.
다리 건설에는 약 4년의 시간이 소요되었으며, 당시로서는 상당한 규모의 토목 공사였다는 기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