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호키 성당(호키 쿄카이) Catholic Hoki Church カトリック宝亀教会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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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붉은 벽돌과 목조 양식이 어우러진 독특한 건축미를 감상하거나, 조용하고 성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잠시 명상의 시간을 갖고자 하는 건축/종교 문화 탐방객 및 평온한 휴식을 찾는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히라도세토가 내려다보이는 언덕 위에서 성당의 아름다운 외관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으며, 개방된 시간에는 내부로 들어가 스테인드글라스와 독특한 아치형 볼트 천장 구조를 살펴볼 수 있다.
성당으로 향하는 진입로가 매우 좁고 경사가 급하여 차량으로 접근 시 어려움이 있다는 점과, 성당 내부는 사진 촬영이 금지된다는 점이 방문 시 유의사항으로 언급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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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건축 양식 감상
무료붉은 벽돌색으로 칠해진 정면과 목조로 된 측면 및 후면이 조화를 이루는 독특한 외관을 가졌다. 내부의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와 아치형 볼트 천장은 고요하고 성스러운 분위기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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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즈넉한 분위기 속 평화로운 시간
무료히라도세토가 내려다보이는 언덕 위에 자리 잡아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랑한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잠시 일상을 벗어나 사색에 잠기거나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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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의미 탐구
무료1898년에 건립된 히라도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성당으로 알려져 있다. 외해 지방에서 이주해 온 잠복 키리시탄 후손들이 신앙을 이어온 역사가 깃든 장소로, 일본 기독교사의 한 단면을 엿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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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 정면
붉은 벽돌색 외벽과 두 개의 아치형 창문이 인상적인 성당 정면은 대표적인 촬영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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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 측면 (베란다 포함)
목조 구조와 특징적인 베란다가 있는 성당 측면은 또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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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과 주변 풍경
언덕 위에 위치한 성당과 함께 히라도의 조용한 시골 풍경이나 멀리 보이는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성당으로 향하는 길은 매우 좁고 경사가 급하므로, 특히 대형 차량 운전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소형차 이용을 권장한다.
성당 내부는 신성한 공간이므로 정숙을 유지하고, 사진 촬영은 금지되어 있으니 유의한다.
성당에서 수건, 볼펜, 메모지 등 소정의 기념품을 판매하며, 수익금은 성당 유지 보수에 사용될 수 있다.
방문객이 없을 때는 자유롭게 내부를 관람할 수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조용히 둘러보기에 좋다.
인근에 다른 히라도의 성당들이 있으므로, 함께 묶어 성지 순례 또는 건축 테마 여행을 계획해 볼 수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국도 383호선에서 성당으로 진입하는 길이 매우 좁고 경사가 급하며, 일부 구간은 대형 차량의 통행이 어려울 수 있다.
- 성당 부지 내에 무료 주차장이 있으나 공간이 협소하다.
- 내비게이션 이용 시 '카톨릭 호키 교회' 또는 전화번호 '+81950280324'로 검색 가능하다.
운전에 미숙하거나 대형 차량을 이용하는 경우 주의가 필요하다.
🚌 대중교통 이용 시
- 사이히 버스(西肥バス) 호키(宝亀)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0분 소요된다.
버스 배차 간격이 길 수 있으므로 미리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4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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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호키 성당의 설계 및 시공을 맡은 에모토 쇼이치(柄本庄一)는 본래 신사나 절을 짓는 궁궐 목수였으나, 구로시마에서 세례를 받고 기독교 신자가 된 후 이 성당 건축에 참여했다고 전해진다.
성당 정면 외벽은 한때 흰색으로 칠해져 있었다고 하나, 현재는 방문객들에게 인상적인 붉은색으로 잘 알려져 있다.
성당 측면에 설치된 베란다와 아치형 볼트 천장은 이 성당의 건축적 특징 중 하나로 꼽힌다.
한때 유네스코 세계유산 '나가사키와 아마쿠사 지방의 잠복 키리시탄 관련 유산'의 구성 자산 후보였으나, 헤이세이 시대에 이루어진 보수 공사로 인해 최종 목록에서는 제외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날씨에 따라 성당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사뭇 다르게 느껴진다는 방문객들의 언급이 있다.
히라도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성당이라는 점과 더불어, 성당에서 판매하는 수건이나 메모지 같은 소박한 기념품들에 대한 이야기도 종종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