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몬베츠 경마장 Mombetsu Racecourse 門別競馬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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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박진감 넘치는 경주를 직접 관람하고 싶은 경마 애호가나, 홋카이도 특유의 음식과 함께 이색적인 나들이를 즐기려는 가족 단위 방문객 및 연인들이 즐겨 찾는다. 특히 말 생산지인 히다카 지역에 위치하여 말과 관련된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이들에게 매력적인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패독에서 출전 직전의 경주마들을 아주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으며, 아름다운 조명 아래 펼쳐지는 나이터 경마의 독특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또한, 명물인 징기스칸을 비롯해 현지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을 맛보는 즐거움도 크며, 아이들을 위한 놀이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내기에 좋다.
다만, 대중교통을 이용한 접근성이 매우 좋지 않아 자가용이나 렌터카 이용이 거의 필수적이며, 일부 식음료의 가격이 다소 높다는 의견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그란샤리오 나이터 (グランシャリオナイター)
입장 무료몬베츠 경마장의 하이라이트로, 아름다운 조명 아래 펼쳐지는 야간 경주는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2023년부터 교체된 호주산 흰색 모래 주로가 조명을 받아 더욱 빛나며, 경주의 박진감을 더한다.
가까이서 만나는 경주마 (패독 관람)
입장 무료출주 전 경주마들의 상태를 가까이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패독과의 거리가 매우 가까운 것이 큰 장점이다. 말들의 섬세한 근육 움직임과 긴장감 넘치는 모습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경마와 함께 즐기는 징기스칸 (토네코 징기스칸)
유료 (예약 권장)경주를 관람하며 홋카이도 명물 징기스칸을 맛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개별 오두막 형태의 공간에서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으며, 가족이나 친구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많다.
추천 포토 스팟
나이터 경마 조명 아래 흰색 주로
야간 조명에 반사되어 아름답게 빛나는 하얀색 모래 주로와 그 위를 질주하는 말들의 역동적인 모습을 담을 수 있다.
패독 근접 촬영
출주를 앞둔 경주마들의 생생한 모습과 기수들의 긴장감 넘치는 표정을 가까이에서 포착할 수 있다.
결승선 통과 순간
말들이 전력 질주하여 결승선을 통과하는 박진감 넘치는 순간을 촬영할 수 있다. 관람석 위치에 따라 다양한 구도가 가능하다.
방문 팁
삿포로역에서 출발하는 무료 셔틀버스는 사전 예약이 필수이며, 경마장 공식 웹사이트에서 예약할 수 있다.
경마장 내 '토네코 징기스칸'에서 식사를 계획한다면, 특히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다.
500엔으로 이용 가능한 '토네코 라운지'에서는 커피, 스포츠 음료 등 무료 음료가 제공되어 편안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홋카이도 외 지역에서 방문한 관광객은 안내소에 문의하면 히다카 특산품인 다시마를 선물로 받을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나이터 경마 관람 시, 특히 봄과 가을철 저녁에는 기온이 꽤 낮아지므로 따뜻한 외투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경마장 내에는 '이즈미 식당' 분점이 있어 현지에서 유명한 극태 소바를 맛볼 수 있다.
경주가 없는 날이나 JRA 경주가 열리는 날에는 장외 발매소로 운영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히다카 고속도로 히다카-아츠가 IC(日高厚賀IC)에서 접근 가능하다.
- 넓은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내비게이션에 '門別競馬場' 또는 전화번호 '+81145624110'을 입력하면 편리하다.
🚆 대중교통 이용
- JR 히다카 본선 무카와역(鵡川駅)이 가장 가깝지만, 역에서 경마장까지 거리가 상당하여 택시나 버스를 이용해야 한다.
- 과거 인근에 있던 토미카와역(富川駅)은 2021년 폐지되었다.
대중교통 접근은 매우 불편한 편이다.
🚌 무료 셔틀버스
- 삿포로역 등 주요 지점에서 경마장까지 운행하는 무료 셔틀버스가 있다.
- 사전 예약이 필수이므로, 공식 웹사이트에서 운행 정보 및 예약 방법을 확인해야 한다.
음주를 겸한 관람이나 장거리 운전이 부담스러운 경우 유용한 선택지이다.
주요 경주 및 이벤트
홋카이도 스프린트 컵 (JpnIII)
브리더스 골드 컵 (JpnIII)
JBC 2세 우준 (JpnIII)
홋카이도 경마 시즌 개막
역사적 배경
4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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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몬베츠 경마장은 홋카이도에서 유일하게 도(道)가 직접 운영하는 지방 경마장으로 알려져 있다.
경마장 내에는 어린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경주가 있는 날에는 인근 목장의 말 생산 관계자들도 많이 방문하여 경마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를 엿들을 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 한다.
초여름에는 짙은 안개로 인해 경주가 도중에 중단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고 한다.
경마장 내 식당 중 '이즈미 식당'은 몬베츠 본점의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어 인기가 좋다는 언급이 있다.
나이터 경마가 끝난 후 경마장을 나서는 길은 매우 어둡기 때문에 운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조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