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와카미야 신사 (토요타 소친주) Wakamiya Shrine 若宮神社 (豊田総鎮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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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조용하고 역사 깊은 신사에서 아이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거나, 독특한 그림 고슈인을 수집하고 싶은 가족 단위 방문객 및 신사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지역 주민들에게는 오랜 시간 동안 아이들의 수호신으로 여겨져 온 친숙한 공간이다.
경내에 마련된 스모 경기장에서 열리는 어린이 스모 대회를 관람할 수 있고, 일본 화가가 그린 아마비에 등 특별한 고슈인을 받을 수도 있다. 또한, 언덕 위에 자리하여 주변 풍경을 조망하며 평온한 시간을 보내거나, 경내사에서 반려동물의 건강을 기원하는 것도 가능하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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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스모 대회 및 지역 축제
경내 스모 경기장에서는 매년 어린이 스모 대회가 열리며, 9월에는 예대제(例大祭)가 개최되어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축제를 경험할 수 있다. 연말연시나 절분 시기에도 특별한 행사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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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그림 고슈인 수집
일반 300엔, 그림 고슈인 500엔일반적인 고슈인 외에도, 일본 화가 이케카츠 마이코가 그린 아마비에와 요겐노토리 등 귀엽고 특별한 그림이 담긴 고슈인을 받을 수 있다. 이 고슈인들은 역병 퇴치의 의미를 담고 있어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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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건강 기원 (오이누사마)
경내에는 '오이누사마(おいぬ様)'로 불리는 무사시미타케 신사의 말사(末社)가 있어, 많은 사람들이 반려동물의 건강과 안전을 기원하기 위해 찾는다. 반려견과 함께 참배하는 것도 가능하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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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단장된 노란색 본전
최근 개보수되어 아름다운 노란색을 띄는 본전 건물은 신사의 현대적인 모습을 담을 수 있는 좋은 피사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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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 위에서 바라보는 남쪽 조망
신사가 위치한 언덕 위에서는 도요타 남부 지역의 주택가와 멀리 풍경을 조망할 수 있어 시원한 느낌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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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세이 시대의 고마이누
참집전 앞에 있는 1797년에 봉납된 고마이누는 오랜 세월의 흔적을 간직하고 있어 역사적인 분위기를 담은 사진 촬영에 적합하다.
방문 팁
고슈인(御朱印)은 일반 서체와 그림이 들어간 특별한 형태가 있으며, 모두 미리 작성된 서면(書き置き)으로 제공된다. 일반 고슈인은 300엔, 그림 고슈인은 500엔이다.
고슈인을 받으려면 사무소(社務所) 건물 입구의 인터폰을 누르면 된다. 신사 관계자, 특히 신주의 부인이 매우 친절하게 응대한다는 이야기가 많다.
신사 뒷편에 약 5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주차장으로 가는 길은 일방통행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JR 주오선 특급열차 창밖으로 노란색 신사 건물이 보이기도 한다.
구글 지도의 지름길 안내를 따라가면 신사 뒤쪽 문으로 도착할 수 있다.
남쪽 정문으로 진입할 경우, 수십 개의 돌계단을 올라야 하므로 참고하는 것이 좋다.
경내에는 치노와쿠구리(茅の輪くぐり)가 설치되어 있을 때가 있는데, 정해진 시기가 아니더라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해두기도 한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JR 주오선(中央線) 도요타역(豊田駅) 남쪽 출구(南口)에서 하차 후, 동쪽 방향으로 도보 약 8~15분 소요된다.
역에서 신사까지 안내 표시가 간간히 있다.
🚗 자가용 이용 시
- 신사 뒷편(본전 뒤쪽)에 참배객용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약 5대 정도 주차 가능하다.
주차장 진입로는 일방통행일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축제 및 이벤트
와카미야 신사 예대제 (例大祭)
메다카 잡기 (メダカすくい)
절분제 (세츠분 마츠리, 豆まき)
역사적 배경
4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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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와카미야 신사는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묘진사마(明神様)'라는 애칭으로도 불린다.
예로부터 아이들의 수호신으로 숭배되어 왔으며, 본전에 안치된 신상은 속대(束帯)라는 전통 의관을 착용한 석조 좌상이라고 전해진다.
신사 경내에는 1797년에 봉납된 오래된 고마이누(狛犬) 한 쌍이 참집전 앞에 자리하고 있는데, 이 고마이누는 아이를 안고 있거나 공을 가지고 있는 모습으로 조각되어 미소를 자아낸다.
한때 이 지역에는 여러 신사들이 있었으나, 메이지 시대 이후 정부 정책에 따라 이곳 와카미야 신사로 합사되었다고 한다. 그럼에도 각 원래 신사의 씨족들은 계속해서 제사를 지내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신사의 신주(神主)가 많은 메다카(송사리)를 사육하고 있으며, 관련하여 메다카 잡기 행사도 열린다고 알려져 있다.
일본 화가 이케카츠 마이코(いけかつまいこ)가 그린 아마비에와 요겐노토리 그림 고슈인과 부적이 인기를 끌었는데, 이는 역병 퇴치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한다. 이로 인해 한때 TV나 지역 신문에 소개되기도 했다.
신사 서문(西門) 근처에는 약 65년 전 이 지역을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며 촬영한 오래된 사진이 있는데, 이 사진에서 과거 하치오지 경마장 터를 확인할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아마비에 고슈인 관련 보도
코로나19 유행 시기에 역병 퇴치의 상징인 아마비에를 그린 고슈인이 인기를 끌면서, 일부 TV 프로그램과 지역 신문에 소개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