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후쿠비진 주조 (후쿠비진슈조카부시키카이샤) Fukubijin Sake Breweries 福美人酒造株式会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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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유료 시음이나 양조장 일부 견학을 통해 일본 전통 사케 제조 과정을 엿보고 싶은 사케 애호가나 일본 문화 체험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여성층을 겨냥한 순한 맛의 '미인주'나 독특한 디자인의 기념품을 찾는 선물 구매객에게도 흥미로운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100엔 코인을 이용해 다양한 사케를 유료로 시음해 볼 수 있고, 국가 등록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역사적인 건물과 굴뚝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미인의 우물'에서는 양조에 사용되는 질 좋은 물을 직접 맛보거나 가져갈 수 있으며, 각종 사케와 특색 있는 기념품도 구매 가능하다.
점심시간(대략 12:00-13:00)에는 판매 시설이 문을 닫으며, 평상시 판매 시설 내에 직원이 상주하지 않아 상품 구매나 문의 시 사무실의 직원을 호출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는 점은 방문 시 고려할 사항이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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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케 유료 시음
코인 1개 100엔별도로 마련된 코너에서 100엔 코인을 구매하여 다양한 종류의 사케를 맛볼 수 있다. 특히 여성층을 위해 개발된 순하고 달콤한 '히메아마(ひめあま)'나 양조장 한정 원주 등을 직접 경험하는 것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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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조용 물 '미인의 우물(美人の井戸)' 체험
무료양조에 사용되는 '미인의 우물'에서 용수를 무료로 떠갈 수 있다. 이 물은 후쿠비진 사케 맛의 중요한 근원으로 알려져 있으며, 방문객들은 직접 물맛을 보거나 준비해온 용기에 담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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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건물 및 히로시마 카프 관련 전시물 관람
무료1917년 설립된 양조장의 역사적인 건물과 사이조에서 가장 높은 27m의 붉은 벽돌 굴뚝은 국가 등록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또한, 과거 히로시마 도요 카프 구단을 위해 사용되었던 '원조 카프 樽募金(탈모금)의 술통'이 전시되어 있어 스포츠 팬들에게도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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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벽돌 굴뚝 앞
사이조에서 가장 높은 27m의 붉은 벽돌 굴뚝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양조장의 상징적인 건축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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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카프 樽募金(탈모금)' 술통 옆
히로시마 도요 카프와 관련된 역사적인 술통 앞에서 특별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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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인 양조장 건물 입구
국가 등록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고풍스러운 양조장 건물을 배경으로 운치 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방문 팁
점심시간(12:00-13:00)에는 판매 시설이 문을 닫을 수 있으니, 해당 시간을 피해서 방문하는 것이 좋다.
판매 시설에 직원이 상주하지 않는 경우가 많으므로, 상품 구매나 문의 시 인근 사무실에 있는 직원을 호출해야 한다.
양조에 사용되는 '미인의 우물'에서 물을 무료로 떠갈 수 있으니, 빈 용기를 준비하면 특별한 기념품이 된다.
여성층에게 인기 있는 달콤한 사케 '히메아마'나 이곳에서 판매하는 '사케카스 푸딩'을 맛보는 것을 추천한다.
다른 양조장들이 일찍 문을 닫는 경우가 있으므로, 오후 늦게 방문한다면 후쿠비진 주조가 거의 유일하게 영업 중인 곳일 수 있다.
매년 10월에 열리는 '사이조 사케 마츠리' 기간에는 특별 한정주를 맛볼 기회가 있지만, 인기 있는 제품은 오전에 품절될 수 있으므로 일찍 방문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JR 이용 시
- 산요 본선(山陽本線) 사이조역(西条駅) 남쪽 출구에서 하차 후, 사카구라 도리(酒蔵通り) 방면으로 도보 약 7분 소요된다.
🚗 자가용 이용 시
- 양조장 내에 방문객용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 주차장 입구가 다소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으니, 표지판을 잘 확인하는 것이 좋다.
축제 및 이벤트
사이조 사케 마츠리 (西条酒まつり)
역사적 배경
3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과거에는 '사이조 주조 학교'로 불릴 만큼 수많은 우수한 양조 기술자(토우지)를 전국에 배출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양조장의 붉은 벽돌 굴뚝은 높이가 약 27m로, '사케의 도시' 사이조에서도 가장 높은 것으로 전해진다.
매년 그 해의 십이지신을 형상화한 도자기 용기에 담긴 사케가 특별 기념품으로 인기가 있다는 얘기가 있다.
과거 히로시마 도요 카프 구단이 재정 위기에 처했을 때 진행된 '원조 카프 樽募金(탈모금)'에 실제 사용된 술통이 이곳에 보관되어 있다고 한다.
양조장 이름 '후쿠비진(福美人)'은 히가시히로시마의 옛 지명에서 따온 '福(후쿠)'와, 미인처럼 순하고 부드러운 술을 만들고자 하는 염원을 담은 '美人(비진)'을 합쳐 지어졌다는 설이 있다.
역대 일본 총리들이 '國酒(국주)'라고 쓴 친필 휘호가 전시되어 있다는 언급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恋のしずく (사랑의 물방울)
히로시마현 사이조를 배경으로 일본 사케와 관련된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후쿠비진 주조를 포함한 사이조의 양조장들이 영화의 주요 무대로 등장한다.
吟ずる者たち (읊조리는 자들)
일본 사케 양조를 주제로 한 영화로, 히로시마의 사케 문화와 양조장의 모습이 담겨 있을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