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죽림 공원(치쿠린 코엔) Chikurin Park (Bamboo Forest Park) 竹林公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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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도심에서 벗어나 고요한 대나무 숲과 맑은 용수를 감상하며 사진을 찍거나 사색을 즐기려는 1인 여행객 및 커플들이 주로 찾는다. 또한, 복잡한 관광지를 피해 한적한 자연 속에서 짧은 산책을 원하는 이들에게도 적합하다.
이곳에서는 약 2,000그루의 대나무가 만들어내는 청량한 그늘 아래를 거닐 수 있으며, 졸졸 흐르는 시냇물 소리를 들으며 마련된 벤치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독서를 할 수 있다. 잘 관리된 산책로를 따라 공원을 한 바퀴 둘러보는 것도 가능하다.
여름철에는 모기가 매우 많다는 점과, 일부 방문객은 공원 규모가 예상보다 작다고 느낄 수 있다는 점은 방문 전 고려할 사항이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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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대나무 숲 산책
무료약 2,000그루의 다양한 대나무가 빽빽하게 들어서 있어 도심 속이라고 믿기 어려운 청량함과 고요함을 선사한다. 잘 정비된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사색을 즐기거나 자연의 소리에 귀 기울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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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용수와 작은 계곡
무료공원 내 언덕 아래에서는 사계절 내내 맑은 물이 솟아나는 용수지를 볼 수 있으며, 이 물이 흘러 작은 개울을 이룬다. 졸졸 흐르는 물소리는 방문객에게 평화로운 휴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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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 휴식 공간
무료대나무 숲 곳곳에는 방문객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나무 벤치와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다. 이곳에서 독서를 하거나 간단한 다과를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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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 숲길 중앙
하늘을 향해 곧게 뻗은 대나무들이 만들어내는 깊이감과 청량한 분위기를 담을 수 있다. 특히 햇살이 나뭇잎 사이로 스며들 때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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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수지 주변 석조 사당
맑은 용수와 오래된 듯한 작은 석조 사당이 어우러져 신비롭고 정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자연과 인공물의 조화를 포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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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 테라스 및 벤치
대나무를 배경으로 인물 사진을 찍거나, 벤치에 앉아 휴식하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담기에 좋다.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여유로운 순간을 기록할 수 있다.
방문 팁
여름철 방문 시 모기 기피제를 반드시 준비하는 것이 좋다. 많은 방문객이 모기가 많다고 언급한다.
공원 내에는 쓰레기통이 없으므로, 발생한 쓰레기는 반드시 되가져가야 한다.
공원 입구에 화장실과 음료 자판기 1대가 설치되어 있다.
눈이 내리는 날 방문하면 용수지에서 김이 피어오르는 몽환적인 풍경을 볼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사진 촬영이 목적이라면 비교적 사람이 적은 이른 아침 시간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시
- 세이부 이케부쿠로선(西武池袋線) 히가시쿠루메역(東久留米駅) 남쪽 출구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5분 소요된다.
역 남쪽에 위치하며, 고압선 철탑을 목표로 자동차 교습소를 오른쪽에 두고 치쿠린 공원길로 진입하는 경로가 있다.
🚗 자가용 이용 시
- 공원 내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 오마쓰바시(老松橋)를 지나 조금 더 진행하면 왼편에 주차장 입구가 있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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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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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과거 히가시쿠루메시의 농가에는 대부분 대나무숲이 있었다고 전해지나, 도시화로 인해 현재는 많이 사라져 이 공원의 가치가 더욱 높게 평가된다.
공원 내 용수지 옆에는 작은 돌로 만든 사당이 자리 잡고 있어 특유의 분위기를 더한다.
2006년 조사 당시 공원 내 용수의 수소이온농도(pH)는 6.0으로 기록되었다.
죽순이 자라는 시기에는 보호를 위해 공원 일부 구역의 출입이 통제될 수 있다는 안내가 있기도 하다.
인근 오치아이 강변에서는 저녁 시간에 반딧불이를 볼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