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남사와 히카와 신사(미나미사와 히카와 진자) Minamisawa Hikawa Shrine 南沢氷川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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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맑은 샘물과 풍부한 자연 속에서 평온함을 느끼고 싶은 개인 방문객이나, 전통적인 신사 분위기 속에서 특별한 날을 기념하려는 가족 단위 방문객(시치고산 등)들이 주로 찾는다. 도심에서 벗어나 조용히 사색하거나 산책을 즐기려는 이들에게도 적합한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아름답게 관리된 경내를 거닐며 참배할 수 있고, 다채로운 색상의 배전 건축미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사무소에서 특별한 디자인의 고슈인(御朱印)을 받거나 다양한 종류의 오미쿠지(운세 뽑기)를 통해 소소한 재미를 경험할 수 있으며, 신사 주변의 남사와 용수군과 오치아이 강변을 따라 산책하며 자연을 만끽할 수도 있다.
여름철에는 주변 자연환경으로 인해 모기가 많을 수 있으므로 방문 시 유의하는 것이 좋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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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와 용수군과 오치아이 강의 맑은 자연환경
신사는 '헤이세이 명수 백선'에 선정된 남사와 용수군과 오치아이 강이 합류하는 지점의 고지대에 위치해 있다. 맑고 깨끗한 물이 흐르는 주변 환경은 방문객에게 청량함과 평온함을 선사하며,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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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분위기 속의 참배와 휴식
도심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참배하고 심신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평일 낮에는 방문객이 적어 더욱 고즈넉한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나무로 만들어진 도리이와 잘 관리된 경내는 역사와 정갈함을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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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고슈인(御朱印)과 오미쿠지(おみくじ)
고슈인 및 오미쿠지 비용 별도참배 기념으로 아름다운 글씨체의 고슈인과 독특한 디자인의 고슈인장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일반적인 오미쿠지 외에도 물에 적시면 글자가 나타나는 '미즈미쿠지(水みくじ)' 등 다양한 종류의 운세 뽑기를 체험하는 재미가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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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 배전(拝殿) 정면
화려한 조각과 색채가 돋보이는 배전 건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햇살 좋은 날 더욱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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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도리이(鳥居)와 참배로 계단
역사를 간직한 듯한 목조 도리이와 그 뒤로 이어지는 계단은 신사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담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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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즈야(手水舎)의 하나초즈(花手水)
계절에 따라 아름다운 꽃으로 장식되는 데미즈야는 방문객들에게 인기 있는 사진 촬영 장소이다. (시기별로 상이할 수 있음)
방문 팁
여름철에는 신사 주변에 모기가 많을 수 있으므로, 방문 시 방충 스프레이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주차 공간은 경내에 약 4대 정도로 제한적이며, 신사로 올라가는 길이 가파르므로 운전에 유의해야 한다.
고슈인(御朱印) 및 부적 등을 받을 수 있는 사무소(社務所)의 운영 시간은 일반적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신사 참배 후에는 인근의 남사와 용수군(湧水群)과 오치아이 강(落合川) 주변을 산책하며 맑은 물과 자연을 함께 즐기는 것을 추천한다.
물에 담그면 글자가 떠오르는 '미즈미쿠지(水みくじ)'는 신사 계단 아래에 있는 용수에 직접 담가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자전거 여행자를 위해 참배로 옆에 로드바이크용 스탠드가 마련되어 있다.
신사 인근 공원에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세이부 이케부쿠로선(西武池袋線) 히가시쿠루메역(東久留米駅) 서쪽 출구(西口)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5분 소요.
🚌 버스 이용 시
- 세이부 버스(西武バス) 이온몰 히가시쿠루메 셔틀버스(イオンモール東久留米シャトルバス) 이용 시 '타몬지 입구(多聞寺入口)'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약 5분 소요.
버스 이용 시에도 정류장에서 신사까지 약 10분 정도 걸어야 한다는 후기가 있다.
🚗 자가용 이용 시
- 경내에 약 4대 주차 가능한 공간이 있으나, 신사로 올라가는 길이 다소 가파르고 좁을 수 있다.
주차 공간이 협소하므로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원단제 (元旦祭)
기원제 (祈年祭)
예제 (例祭) - 춘계 대제
나고시노 오하라이 (夏越大祓)
여름 축제 (夏祭) - 덴노제 (天王祭)
예제 (例祭) / 가을 축제 (秋祭) - 시시마츠리 (獅子祭)
시치고산제 (七五三祭)
니이나메사이 (新嘗祭)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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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신사의 이름 '히카와(氷川)'는 '맑은 물'을 의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실제로 신사는 남사와 용수군이라는 샘물군에 깊이 연관되어 용수의 수호신으로 모셔져 왔다.
에도시대 초기부터 구 남사와 마을에 전해 내려오는 향토 예능인 '남사와 사자춤(南沢獅子舞)'은 원래 마을의 장남에게만 그 기술이 전수되었다고 한다. 이 춤은 이세 지방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으며, 춤을 출 때 부르는 노래 가사에도 '이 사자는 이세에서 태어나 에도에서 자랐네'라는 구절이 있다.
2017년 배전(拝殿)에 봉납된 천장화는 히가시쿠루메 출신의 현대 미술가 오코지마 마키(大小島真木)의 작품으로, 용수가 모여드는 곳에 환상적인 생물들이 그려져 있으며 평소에는 일반에 공개되지 않는다고 한다.
남사와 히카와 신사의 궁사(宮司)는 히가시쿠루메 시내 및 인근 지역의 11개 신사를 겸임하고 있어, 이 신사가 평소에는 무인으로 운영되는 경우가 있다는 얘기가 있다.
경내에 봉납된 다수의 에마(絵馬) 중, 1821년에 봉납된 '가토 기요마사 호랑이 퇴치 그림 에마(加藤清正虎退治絵馬)'는 히가시쿠루메 시내에서 봉납 연도가 명확한 에마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여겨지며, 시 지정 유형문화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