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사히 산(아사히다케)
명칭아사히 산(아사히다케)
Mount Asahi
旭岳
🗺️ 소재지

개요

아사히 산은 장엄한 화산 경관과 탁 트인 정상 풍경을 감상하거나, 겨울철에는 양질의 파우더 스노우를 즐기려는 하이커, 스키어 및 자연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로프웨이를 이용해 비교적 쉽게 고지대에 도달하여 스가타미노이케 주변의 산책로를 탐방하거나 정상까지 등반할 수 있으며, 계절에 따라 고산 식물, 단풍, 설경 등 다채로운 자연의 모습을 경험할 수 있다.

성수기(특히 9월 중순 단풍 시즌)에는 로프웨이 대기 줄이 길고 매우 붐빌 수 있으며, 산악 날씨는 예측이 어렵고 급변하여 등반 계획에 차질이 생기거나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는 점이 언급된다.

핵심 평가

4
종합 가치
🏛️
2.3
역사 문화적 가치
👁️
4.8
시각적 매력
🔍
4.3
독특성
📸
4.5
포토 스팟
🌍
3.5
인지도

🏷️여행지 특성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지역 명소

주요 특징

스가타미노이케 산책로 탐방 및 화산 현상 관찰

스가타미노이케 산책로 탐방 및 화산 현상 관찰

로프웨이 요금 별도

아사히다케 로프웨이 정상역에서 이어지는 약 1.7km의 순환 산책로로,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스가타미노이케(姿見の池)의 아름다운 반영과 함께 살아있는 화산의 증거인 지옥계곡(地獄谷)의 분기공에서 피어오르는 수증기를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다.

아사히다케 로프웨이 스가타미역 주변
로프웨이 운영 시간 내
아사히다케 정상 등반

아사히다케 정상 등반

로프웨이 요금 별도

홋카이도 최고봉(2,290.9m)을 오르는 도전적인 하이킹 코스이다. 로프웨이 스가타미역에서 출발하여 왕복 약 4~5시간이 소요되며, 정상에서는 웅장한 파노라마 경관을 조망할 수 있다. 길은 암석이 많고 미끄러우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아사히다케 스가타미역 ~ 정상
일출부터 일몰 전까지 (기상 조건에 따라 유동적)
겨울철 파우더 스노우 체험 (스키/스노보드)

겨울철 파우더 스노우 체험 (스키/스노보드)

로프웨이 및 장비 대여료 별도

아사히다케는 겨울철 최상급 파우더 스노우로 유명하여 전 세계 스키어와 스노보더들이 찾는 명소이다. 로프웨이를 이용하여 슬로프에 접근할 수 있으며, 자연 그대로의 설경 속에서 스릴 넘치는 활강을 즐길 수 있다.

아사히다케 스키 구역
겨울 시즌 로프웨이 운영 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스가타미노이케 (Sugatami Pond)

스가타미노이케 (Sugatami Pond)

아사히다케 봉우리와 하늘, 그리고 화산의 수증기가 연못에 아름답게 반영되는 모습을 담을 수 있다. 특히 바람이 없는 날 더욱 선명한 반영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아사히다케 정상 (Asahidake Summit)

아사히다케 정상 (Asahidake Summit)

홋카이도에서 가장 높은 곳에서 사방으로 펼쳐지는 웅장한 산맥과 구름바다 등 파노라마 풍경을 촬영할 수 있다. 맑은 날에는 멀리까지 조망 가능하다.

지옥계곡 분기공 (Jigokudani Fumaroles)

지옥계곡 분기공 (Jigokudani Fumaroles)

땅에서 솟아오르는 하얀 수증기와 유황으로 인해 노랗게 변한 바위 등 살아있는 화산의 역동적인 모습을 가까이서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방문 전 반드시 아사히다케 로프웨이 공식 웹사이트에서 실시간 카메라 영상으로 현지 기상 상황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산악 날씨는 매우 변덕스럽다.

등산로는 암석이 많고 미끄러우며 경사가 급한 구간이 있으므로, 발목을 보호하는 등산화 착용이 필수이다. 방수 및 방풍 기능이 있는 복장과 등산 스틱도 유용하다.

겨울철이나 눈이 남아있는 시기에는 스노슈 또는 아이젠이 필요할 수 있다. 특히 지열로 인해 눈 아래가 녹아 생긴 보이지 않는 구멍이 있을 수 있으므로, 로프웨이 탑승 전 스노슈를 대여하는 것을 고려해볼 수 있다. 로프웨이 스가타미역에서 장화를 대여해주기도 한다.

에조 불곰 출몰 지역이므로, 곰 방울이나 곰 스프레이를 휴대하고, 음식물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계곡물이나 호수 물을 식수로 사용할 경우, 에키노코쿠스 감염 위험이 있으므로 반드시 끓여 마셔야 한다.

아사히다케 로프웨이 왕복 요금은 성인 기준 약 3,200엔이며, 강풍 등 악천후 시 운행이 중단될 수 있다.

장시간 등반 시에는 충분한 식수와 간식을 미리 준비하고, 발생한 쓰레기는 반드시 되가져와야 한다.

9월 중순 단풍 절정기에는 매우 혼잡하므로, 이른 시간에 방문하거나 대중교통 이용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이 시기 아사히다케 온천 지역 숙소는 미리 예약해야 한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JR 아사히카와역 또는 아사히카와 공항에서 아사히다케 로프웨이행 버스(이데유호, 66번) 탑승.
  • 아사히카와역에서는 하루 3회 운행하며, 약 1시간 40분 ~ 2시간 소요.
  • 버스 티켓은 아사히카와역 Y’S 호텔 인근 버스 인포메이션 기기에서 구매하거나 하차 시 현금으로 지불 가능하다.

🚗 자가용 이용

  • 아사히다케 로프웨이 산록역 주차장 이용 가능 (유료).
  • 산록역에서 약 800m 떨어진 곳에 무료 주차 공간도 있다.

겨울철에는 스노우 타이어 및 안전 장비가 필수적이다.

🚕 택시 이용

  • 아사히카와 시내에서 아사히다케 로프웨이까지 편도 약 15,000엔 정도 소요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5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선사 시대...1989년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원주민 아이누족은 아사히다케를 포함한 다이세츠잔 산군을 '카무이민타라(カムイミンタラ)'라고 불렀는데, 이는 '신들이 노니는 정원'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

아사히다케는 일본에서 가장 먼저 단풍이 시작되고 첫눈이 내리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연간 정상 부근이 맑게 개인 날은 10% 정도에 불과할 정도로 기상 변화가 심한 곳이라는 언급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애니메이션/만화

겟타로보 시리즈

작품 내 등장하는 기술 중 '대설산 던지기(大雪山おろし, 다이세츠잔 오로시)'는 이곳 다이세츠잔에서 유래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소설/영화

일본침몰 (日本沈没)

소설 및 영화화된 작품 '일본침몰'에서 홋카이도 대지진으로 인해 다이세츠잔 국립공원 내의 토카치다케와 후라노다케가 폭발하는 장면이 묘사된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