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타로보 신궁(아가 신사) Tarobogu Shrine (Aga Shrine) 太郎坊宮 (阿賀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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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승리와 행복을 기원하거나 독특한 바위 절경 및 산 정상에서의 전망을 감상하고 싶은 스포츠 선수, 사업가, 커플 및 일반 참배객들이 주로 찾는다.
700개가 넘는 돌계단을 오르거나 산 중턱까지 차량으로 이동하여 본전에서 참배하고, 거대한 부부바위 사이를 통과하며 소원을 빌 수 있다. 또한, 전망대에서 주변 경치를 감상하거나 직접 오마모리(부적)를 만드는 체험도 할 수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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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바위(夫婦岩) 통과 체험
본전으로 향하는 길에 있는 거대한 두 바위 사이의 좁은 길(폭 약 80cm)이다. 신성한 힘으로 열렸다고 전해지며, 선한 마음으로 통과하면 소원이 이루어지고 악한 마음을 품으면 바위 사이에 끼인다는 전설이 있다. 방문객들은 이곳을 통과하며 소원을 빌거나 독특한 자연 경관을 체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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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여 개의 계단과 정상에서의 전망
산기슭에서 본전까지 이어지는 740여 개의 가파른 돌계단은 신사 참배의 중요한 부분이다. 계단을 오르는 과정 자체가 수행으로 여겨지기도 하며, 정상에 오르면 히가시오미 시내와 주변 평야를 조망할 수 있는 탁 트인 전망이 펼쳐진다. 체력에 자신이 없다면 중턱 주차장까지 차로 이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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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운 기원 및 오마모리(お守り) 만들기
오마모리 만들기 체험 약 1,500엔타로보 신궁은 승리와 행복을 가져다주는 신으로 유명하여 많은 스포츠 선수나 사업가들이 방문한다. 다양한 종류의 부적(오마모리)을 구매할 수 있으며, 참집전(参集殿)에서는 자신만의 오마모리를 직접 만드는 체험도 가능하다. 원하는 색상의 부적 주머니와 끈을 선택하고 소원을 적어 넣을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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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바위(夫婦岩)
거대한 두 바위 사이의 좁고 신비로운 통로와 웅장한 바위 자체를 배경으로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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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전 앞 전망대
히가시오미 시내와 주변 평야가 한눈에 들어오는 탁 트인 풍경을 담을 수 있다. 특히 맑은 날의 경치가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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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참도 계단과 토리이 군(鳥居群)
아래에서 올려다보는 붉은 토리이와 끝없이 이어질 듯한 계단의 모습이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계단이 매우 많고 가파르므로 반드시 편안하고 미끄럽지 않은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체력에 자신이 없다면 산기슭 주차장 대신 산 중턱 주차장(본전까지 약 260계단)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아래에서 오를 경우 740여 개의 계단을 올라야 한다.
참집전(参集殿)에서 1,500엔으로 자신만의 오마모리(보호 부적) 만들기 체험이 가능하며, 다양한 색상의 부적 주머니를 선택할 수 있다. 예약 없이 당일 접수도 가능한 경우가 있다.
본전 외에도 경내에 작은 신사나 석상들이 많으므로, 여러 곳에 참배하려면 100엔짜리 동전 등 잔돈을 충분히 준비하는 것이 좋다.
중턱 주차장 근처에서 가와라케나게(액운을 적은 작은 토기 접시를 던져 깨뜨리는 의식)를 체험할 수 있다 (유료).
참배 후 돌아오는 길에 있는 가게에서 미타라시 당고(みたらし団子)를 맛볼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단풍 시즌이나 특별 행사일에는 방문객이 많아 혼잡할 수 있으므로, 여유로운 방문을 원한다면 평일 오전 시간대를 고려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오미 철도 요카이치선(만요아카네선) '타로보구마에역' 하차 후 도보 약 12분 (산기슭 매표소까지).
- 오미 철도 요카이치선(만요아카네선) '신요카이치역' 하차 후 도보 약 18분.
역에서 신사 입구까지는 평탄한 길이나, 신사 경내에 들어서면 가파른 계단이 시작된다.
🚗 자가용 이용 시
- 신사 산기슭 및 중턱에 여러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 체력 부담을 줄이려면 산 중턱에 위치한 주차장까지 차로 올라갈 수 있다. 이 경우 본전까지의 계단 수가 상당히 줄어든다 (약 260계단).
주말이나 공휴일, 특별 행사일에는 중턱 주차장이 혼잡할 수 있다. 네비게이션 주소: 2247 Owakicho, Higashiomi, Shiga 527-0091
축제 및 이벤트
오히타키 대제 (お火焚大祭)
성덕태자 연고 사찰 신불 합동 법요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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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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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타로보 신궁의 '타로보(太郎坊)'는 이곳 아카가미 산(赤神山)에 살면서 신사를 수호했다고 전해지는 텐구(天狗)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교토 아타고 산(愛宕山)의 지로보 텐구(次郎坊天狗)와 형제지간이라는 설도 있다.
경내에는 미나모토노 요시츠네(源義経)가 헤이안 시대 말기, 오슈 히라이즈미(奥州平泉)로 향할 때 이곳에 들러 겐지 가문의 재흥과 전승을 기원하며 앉았다고 하는 '고시카케이와(腰掛岩)'라는 바위가 남아있다는 언급이 있다.
한때 황폐해졌던 타로보 신궁에는 오다 노부나가(織田信長)를 저격했던 것으로 알려진 스기타니 젠주보(杉谷善住坊) 일당이 숨어 살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본전 앞에 있는 거대한 '부부바위(夫婦岩)'는 신의 신통력으로 열렸다고 하며, 악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그 사이를 지나가려 하면 바위에 끼이게 된다는 속설이 있다. 에도시대의 기록에는 텐구가 살고 있어 인간은 통과할 수 없다고도 적혀 있었다고 한다.
인기 아이돌 그룹 모모이로 클로버 Z가 인근에서 라이브 공연을 했을 때 이곳을 방문한 적이 있어, 팬들 사이에서는 성지로 여겨진다는 언급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