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북산 공원(키타야마 코엔) Kitayama Park 北山公園 |
|---|---|
| 🗺️ 소재지 | |
개요
계절마다 피어나는 다채로운 꽃, 특히 수만 송이의 꽃창포가 만개하는 장관을 사진에 담거나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려는 사진 애호가 및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잘 가꾸어진 꽃밭 사이를 거닐며 공원 옆 열차와 어우러진 풍경을 촬영할 수 있고, 아이들은 개울가에서 작은 생물들을 관찰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공원 자체 주차장이 없어 불편하며, 일부 목조 산책로나 다리의 노후화로 휠체어 이용객의 접근이 어려울 수 있다는 지적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feature_0_1747689879757.jpg)
대표 꽃창포 정원
무료매년 5월 말부터 6월 중순까지 약 300종, 10만 본에 이르는 다채로운 품종의 꽃창포가 만개하여 장관을 이룬다. 방문객들은 나무 데크길을 따라 걸으며 형형색색의 꽃창포를 가까이서 감상하고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feature_1_1747689901319.jpg)
사계절 자연 산책 및 휴식
무료꽃창포 외에도 봄에는 벚꽃, 여름에는 수국과 녹음, 가을에는 단풍 등 사계절 변화하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넓은 공원을 거닐며 피크닉을 즐기거나, 아이들은 작은 개울가에서 물장난을 치거나 작은 생물을 관찰하며 자연을 체험할 수 있다.
/feature_2_1747689930423.jpg)
세이부선 열차와 어우러진 풍경
무료공원 바로 옆으로 세이부 세이부엔선 열차가 지나가, 계절마다 피어나는 꽃(특히 수국이나 꽃창포)과 노란색 열차가 어우러진 독특한 풍경을 감상하고 사진에 담을 수 있다. 기차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도 인기 있는 관람 포인트이다.
추천 포토 스팟
/photospot_0_1747689950132.jpg)
꽃창포밭 중앙 목재 데크
다양한 색상과 품종의 꽃창포가 만개한 모습을 가장 가까이서 넓게 담을 수 있는 장소이다.
/photospot_1_1747689991397.jpg)
선로변 수국 군락지 (세이부선 열차 통과 시)
하얀 아나벨 수국 너머로 지나가는 노란색 세이부선 열차를 함께 프레임에 넣어 촬영할 수 있다.
/photospot_2_1747690015463.jpg)
하치코쿠야마 배경의 공원 전경
멀리 보이는 하치코쿠야마의 푸른 능선을 배경으로 공원의 평화로운 전원 풍경을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꽃창포 개화 절정기는 6월 초순에서 중순 사이이다.
공원 내에 매점이나 음료 자판기가 없으므로, 방문 전 미리 음료나 간식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돗자리를 가져가면 잔디밭이나 지정된 휴식 공간에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
창포 축제 기간에는 히가시무라야마역에서 공원까지 셔틀택시(유료)가 운행되기도 한다.
공원 내 화장실은 있으나, 축제 기간에는 추가로 임시 화장실이 설치된다.
애완동물 동반 시 목줄 착용 등 기본 에티켓을 지켜야 한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세이부 신주쿠선(西武新宿線) 히가시무라야마역(東村山駅) 서쪽 출구(西口)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5~20분 소요된다.
- 세이부 세이부엔선(西武西武園線) 세이부엔역(西武園駅)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5~20분 소요된다.
- 히가시무라야마역에서 공원까지 가는 길에는 창포 축제 기간 동안 안내 현수막이 설치되기도 한다.
🚗 자가용 이용 시
- 공원에는 전용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지 않다.
- 창포 축제 기간 등에는 인근 주민들이나 상점에서 유료로 임시 주차 공간을 제공하는 경우가 있으나, 주차 공간이 매우 협소하고 도로 폭도 좁아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
🚲 자전거 이용 시
- 공원 입구 근처에 무료 자전거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축제 및 이벤트
히가시무라야마 창포 축제 (東村山菖蒲まつり)
역사적 배경
2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공원은 애니메이션 '이웃집 토토로'의 배경 중 하나로 알려진 하치코쿠야마 녹지와 인접해 있어, 방문객들은 영화 속 풍경을 떠올리며 산책을 즐기기도 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공원 내 연못과 작은 개울에서는 송사리, 올챙이, 가재 등 다양한 수생 생물을 관찰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 살아있는 자연 학습장이 되기도 한다고 전해진다.
매년 창포 축제 기간에는 자원봉사자들과 지역 주민들이 공원 관리 및 행사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축제를 만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꽃창포 외에도 가을에는 공원 한편의 논에서 벼가 익어가는 풍경이나 황화 코스모스가 피어나는 등 소박한 전원 정취를 느낄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이웃집 토토로 (となりのトトロ)
공원이 직접 등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공원의 배경이 되는 하치코쿠야마 녹지가 영화 속 '일곱 국산(七国山)'의 모델 중 하나로 알려져 있어, 공원 방문 시 영화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는 평가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