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보소 국정 지바현립 훗쓰 공원(미나미보소 고쿠테이 지바켄리츠 훗쓰코엔)
명칭남보소 국정 지바현립 훗쓰 공원(미나미보소 고쿠테이 지바켄리츠 훗쓰코엔)
Minami Boso Quasi-National Park Chiba Prefectural Futtsu Park
南房総国定公園 千葉県立富津公園 (みなみぼうそうこくていこうえん ちばけんりつふっつこうえん)
🗺️ 소재지

개요

훗쓰 공원은 도쿄만으로 돌출된 곶에 자리하며, 독특한 디자인의 메이지 백년 기념 전망대에서 탁 트인 바다와 후지산까지 조망하고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하려는 커플 및 사진 애호가들이 즐겨 찾는다. 또한 넓은 잔디밭, 울창한 숲, 긴 해안선을 갖추고 있어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휴식과 다양한 레저 활동을 원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인기가 높다.

방문객들은 공원 내 여러 산책로를 따라 걷거나 자전거를 타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고, 곶 끝에 위치한 전망대에 올라가 도쿄만 일대의 파노라마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여름철에는 공원 내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해변에서 해수욕 및 조개잡이 체험(유료)을 할 수 있으며, 넓은 잔디밭에서는 피크닉을 즐기기에도 좋다.

일부 시설이 노후화되었거나 관리가 다소 미흡하다는 의견이 있으며, 특히 전망대 콘크리트의 낡은 모습이나 특정 구역 화장실의 청결 상태에 대한 아쉬움이 언급되기도 한다.

핵심 평가

3.5
종합 가치
🏛️
2.8
역사 문화적 가치
👁️
4.3
시각적 매력
🔍
4
독특성
📸
4
포토 스팟
🌍
3.3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주요 특징

메이지 백년 기념 전망대에서의 파노라마 조망

메이지 백년 기념 전망대에서의 파노라마 조망

무료

훗쓰 공원의 상징인 메이지 백년 기념 전망대는 다섯잎 소나무(五葉松)를 형상화한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전망대 정상에서는 도쿄만, 요코하마, 가나가와현, 지바현의 해안선뿐만 아니라 맑은 날에는 멀리 후지산과 도쿄 스카이트리까지 360도 파노라마로 조망할 수 있다.

💡 팁: 특히 바람이 강하게 부는 날에는 전망대 상층부가 다소 흔들릴 수 있으니 유의하는 것이 좋다. 일몰 시간대에 방문하면 환상적인 석양을 감상할 수 있다.
훗쓰곶 가장 끝단
광활한 자연 속에서의 휴식과 다양한 레저 활동

광활한 자연 속에서의 휴식과 다양한 레저 활동

무료 (일부 시설 및 체험 유료)

공원은 넓은 잔디밭, 울창한 소나무 숲, 긴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모래사장과 갯벌 등 다채로운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방문객들은 산책, 조깅, 자전거 타기, 낚시, 바다 생물 관찰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지정된 구역에서는 캠핑(유료)과 바비큐도 가능하다. 여름철에는 점보 수영장(유료)과 해수욕장이 개장하여 물놀이를 즐기려는 이들로 붐빈다.

💡 팁: 공원 내 매점이 드물거나 운영 시간이 제한적일 수 있으므로, 음료나 간식은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기에도 좋은 환경이다.
공원 전역 (해변, 잔디밭, 숲, 수영장, 캠핑장 등)
아름다운 일몰과 도쿄만 야경 감상

아름다운 일몰과 도쿄만 야경 감상

무료

훗쓰 공원은 도쿄만에서 손꼽히는 일몰 명소로, 특히 메이지 백년 기념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저녁노을과 후지산의 실루엣은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해가 완전히 진 후에는 멀리 보이는 요코하마 등 도시의 불빛과 함께 잔잔한 도쿄만의 야경도 감상할 수 있는 매력적인 장소이다.

💡 팁: 겨울철에는 공기가 맑아 더욱 선명하고 아름다운 일몰과 야경을 볼 수 있다. 저녁 시간에는 기온이 낮아지고 바람이 강할 수 있으니 따뜻한 옷차림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메이지 백년 기념 전망대, 공원 내 해변가

추천 포토 스팟

메이지 백년 기념 전망대 정상

메이지 백년 기념 전망대 정상

도쿄만, 주변 도시들, 맑은 날에는 후지산까지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최고의 파노라마 뷰 포인트. 독특한 구조물과 함께 인물 사진을 남기기에도 좋다.

일몰 시간의 전망대 또는 해변

일몰 시간의 전망대 또는 해변

붉게 물드는 하늘과 바다, 그리고 전망대의 독특한 실루엣 또는 잔잔한 파도가 밀려오는 해변을 배경으로 감성적인 일몰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훗쓰곶 끝단에서 바라보는 제1해상요새(다이이치카이호)와 제2해상요새(다이니카이호)

훗쓰곶 끝단에서 바라보는 제1해상요새(다이이치카이호)와 제2해상요새(다이니카이호)

도쿄만 입구에 건설된 역사적인 인공섬 요새들을 배경으로 독특하고 인상적인 풍경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맑은 날 망원렌즈를 활용하면 좋다.

방문 팁

일몰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메이지 백년 기념 전망대에서 아름다운 석양과 후지산 실루엣을 감상할 수 있다.

공원이 매우 넓으므로 곶 끝 전망대까지는 차량으로 이동하는 것이 편리하며, 무료 주차장이 여러 곳에 잘 마련되어 있다.

여름철에는 공원 내 점보 수영장이 운영되며, 인기가 많으므로 입장권은 편의점 등에서 미리 구매하는 것이 좋을 수 있다.

공원 내 매점이나 식당이 제한적이거나 운영 시간이 짧을 수 있으므로, 특히 장시간 머무를 계획이라면 음료나 간식은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해안가에 위치하여 바람이 강하게 부는 날이 많으므로, 특히 전망대에 오를 때는 바람막이 점퍼 등 방풍 대책을 하는 것이 좋다.

저녁이나 이른 아침 시간에는 공원 내에서 야생 너구리가 자주 출몰하므로 운전 시 주의하고, 먹이를 주거나 가까이 다가가지 않도록 한다.

일부 시설은 노후화되었거나 예고 없이 보수 공사 중일 수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도쿄 도심에서 도쿄만 아쿠아라인을 이용하면 비교적 빠르게 도착할 수 있다.
  • 공원 내에는 여러 곳에 넓은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주차가 편리하다.

공원 부지가 매우 넓으므로, 곶 끝에 있는 메이지 백년 기념 전망대까지 차량으로 이동하는 것이 좋다.

🚌 대중교통 이용

  • JR 우치보선(内房線) 아오호리역(青堀駅)에서 닛토 교통 버스(日東交通バス) '훗쓰코엔(富津公園)'행을 탑승하여 종점에서 하차한다 (소요 시간 약 15~20분).
  • 기사라즈역(木更津駅) 등 인근 주요 역에서도 훗쓰 공원으로 향하는 버스 노선이 운행될 수 있다.

버스 정류장에서 공원 주요 시설(전망대, 해변 등)까지는 도보로 상당 거리(약 20분 이상)를 이동해야 할 수 있다. 버스 배차 간격 및 막차 시간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축제 및 이벤트

매년 여름 (통상 7월 말 또는 8월 초, 정확한 일정은 개최 연도별 공지 확인 필요)

훗쓰 시민 불꽃놀이 대회 (富津市民花火大会)

역사적 배경

4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고대 ~ 중세...시기 미상 (전망대 건립 전후)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훗쓰곶 북쪽에 넓게 펼쳐진 훗쓰 갯벌(富津干潟)은 '일본의 중요 습지 500곳' 중 하나로 지정되어 있으며, 다양한 종류의 조개류와 게, 철새 등이 서식하는 생태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장소로 알려져 있다.

공원의 랜드마크인 메이지 백년 기념 전망대는 그 독특한 조형미 덕분에 일본의 유명 아이돌 그룹 '노기자카46'의 곡 '아나스타샤' 뮤직비디오 촬영지로 활용된 이후, 팬들 사이에서는 일종의 '성지'로 여겨지며 방문객이 늘었다는 얘기가 있다.

해가 진 후 공원 내부나 주변 도로에서는 야생 너구리가 자주 목격되는데, 사람을 크게 경계하지 않고 차량 주변을 어슬렁거리거나 심지어 차 밑에 숨어있는 경우도 있어 운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는 언급이 종종 있다.

공원 내 산책로 주변이나 숲속에서는 과거 군사 시설로 사용되었던 토치카(방어용 진지)나 포대 자리 등 전쟁 유적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으며, 이를 탐방하는 역사 애호가들도 있다.

대중매체에서

MV (뮤직비디오)2020

노기자카46 (乃木坂46) - 아나스타샤 (アナスターシャ)

일본의 인기 아이돌 그룹 노기자카46의 2기생 유닛곡 '아나스타샤'의 뮤직비디오 주요 촬영 장소로, 메이지 백년 기념 전망대의 독특한 모습과 훗쓰곶의 아름다운 해변 풍경이 인상적으로 담겨 있다.

TV 드라마/특촬물/기타 MV

다수의 영상 작품

훗쓰 공원의 독특한 지형과 메이지 백년 기념 전망대의 특이한 건축미로 인해, 과거부터 여러 편의 일본 TV 드라마, 어린이 특촬물(특수촬영물), 그리고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뮤직비디오 촬영 장소로 자주 활용되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