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후쿠치야마시 치수 기념관 (후쿠치야마시 치스이 키넨칸) Fukuchiyama City Flood Control Memorial Hall 福知山市治水記念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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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후쿠치야마 지역의 수해 역사와 과거 주민들의 생활 모습에 관심 있는 방문객들, 특히 재해 극복의 지혜와 잘 보존된 메이지 시대 건축물을 직접 보고자 하는 학습 탐방객이나 역사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과거 홍수 기록과 당시 생활상을 보여주는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고, 침수 피해를 줄이기 위해 고안된 '타카'와 같은 독특한 설비를 직접 확인하며 선조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다. 또한, 구 오복상 건물이었던 마치야 건축의 특징도 살펴볼 수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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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수 역사 학습 및 자료 관람
무료유라가와 유역의 홍수 역사, 피해 상황, 복구 과정 등을 담은 사진, 모형, 영상 자료들을 통해 지역의 치수 역사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다. 과거 수해의 흔적과 교훈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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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タカ)' 관찰 및 체험
무료과거 홍수 시 가재도구나 상품 등을 2층이나 다락으로 안전하게 옮기기 위해 사용했던 독특한 도르래 장치 '타카'를 직접 볼 수 있다. 일부 시설은 방문객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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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지 시대 마치야(町家) 건축 감상
무료기념관 건물 자체가 메이지 시대에 지어진 옛 오복상(포목점) 건물로, 전통적인 마치야 건축 양식과 홍수에 대비한 구조적 특징들을 함께 관찰할 수 있다. 보존 상태가 양호하여 당시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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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관 건물 외관 및 내부
메이지 시대의 고풍스러운 마치야 건축 양식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오래된 목재 구조물과 전통적인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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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 (짐 올리는 도르래) 앞
홍수 대비 지혜가 담긴 독특한 설비 '타카'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체험이 가능한 경우 체험하는 모습을 담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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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홍수 수위 표시 지점
실제 홍수 당시 물이 찼던 높이를 표시한 지점에서 당시의 상황을 상상하며 사진을 찍어볼 수 있다.
방문 팁
입장료가 무료이므로 부담 없이 방문하여 지역의 역사를 배울 수 있다.
기념관 맞은편에 약 4대 주차 가능한 무료 주차 공간이 있으나, 진입로가 일방통행이고 매우 좁으니 운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인근 식당 이용객들로 인해 점심시간에는 주차 공간이 부족할 수 있다.
안내를 담당하는 직원(주로 지역 주민 자원봉사자로 추정)에게 당시 홍수 경험담이나 건물 및 전시에 대한 설명을 요청하면 더욱 생생하고 깊이 있는 관람이 가능하다.
기념관 뒤편 문을 통해 유라가와 제방으로 바로 올라가 볼 수 있어, 평화로운 강변 풍경과 함께 과거 수해의 역사를 되새겨볼 수 있다.
인근에 후쿠치야마성, 옛 후쿠치야마 슈쿠바마치(역참 마을) 유적, 히로코지 거리 등 함께 둘러볼 만한 관광지가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기념관 맞은편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약 4대 정도만 주차 가능하며, 주변 도로가 좁고 일방통행 구간이 있어 운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 대중교통 이용
- JR 산인 본선 또는 후쿠치야마선 후쿠치야마역 하차 후, 시내버스 이용 또는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 후쿠치야마성에서는 도보로 약 10~15분 거리에 위치한다.
축제 및 이벤트
히나인형 특별 전시 (お雛様展)
역사적 배경
3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기념관 건물은 원래 메이지 시대에 지어진 오복상(呉服屋, 포목점)이었다고 전해진다.
방문객 안내는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이 맡아 실제 홍수 경험담 등을 생생하게 설명해 주는 경우가 많다고 알려져 있다. 그래서인지 학예사의 전문적인 설명보다 더 현실감 있다는 평가도 있다.
건물 내에는 홍수 시 짐을 2층이나 다락으로 안전하게 올리기 위해 고안된 '타카(タカ)'라는 독특한 도르래 시설이 설치되어 있으며, 일부는 방문객이 직접 체험해 볼 수도 있다고 한다.
기념관은 유라가와 강과 토키가와 강이 합류하는 지점에 세워진 후쿠치야마 성 아랫마을에 위치하며, 이 지역은 지형적 특성상 물이 잘 빠지지 않아 예로부터 큰 홍수가 잦았던 곳으로 이야기된다.
기념관 운영은 국토교통성 후쿠치야마 하천 국도 사무소와 후쿠치야마시가 공동으로 관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