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일본 도깨비 교류 박물관(니혼노오니노코류하쿠부츠칸) Japanese Oni Exchange Museum 日本の鬼の交流博物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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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일본의 전통적인 오니(도깨비) 문화와 지역 전설에 깊은 관심이 있는 문화 탐방객이나 독특한 테마 박물관을 찾는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특히 오에산의 슈텐도지(酒呑童子) 전설에 흥미를 느끼거나 일본 각지의 다양한 오니 관련 가면 및 미술품을 감상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방문객들은 일본 및 세계 각국의 다채로운 오니 가면 컬렉션, 시대별 오니가와라(귀면와)의 변천사, 오에산에 전해 내려오는 세 가지 오니 퇴치 전설 관련 그림 두루마리 등을 관람할 수 있다. 박물관 앞마당에서는 높이 5m, 무게 10톤에 달하는 거대한 오니가와라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하거나, 어린이들을 위한 오니 관련 그림책과 종이 연극 코너를 이용할 수도 있다.
영문 안내가 부족하여 외국인 방문객이 전시 내용을 깊이 이해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으며, 일부 방문객은 전시 규모가 작다고 느끼거나 기념품점이 없는 점을 아쉬워하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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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대급 대형 오니가와라(大鬼瓦)
박물관의 상징과도 같은 높이 5m, 무게 10톤의 거대한 오니가와라이다. 일본 오니시(鬼師) 협회가 제작한 것으로, 그 규모와 박력으로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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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오니(鬼) 가면 전시
일본 각지의 전통 예능에 사용되는 오니 가면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의 유사한 의미를 지닌 가면들을 한자리에서 비교하며 관람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문화권에서의 오니의 모습과 상징성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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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에산(大江山)의 오니 전설 탐구
슈텐도지(酒呑童子), 마로코 친왕(麻呂子親王), 히코이마스노오 왕(日子坐王) 등 오에산과 관련된 세 가지 주요 오니 퇴치 전설을 그림 두루마리 등의 자료를 통해 소개한다. 이 지역의 독특한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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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오니가와라 앞
박물관의 랜드마크인 높이 5m의 거대한 오니가와라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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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주변 오니 조형물
박물관 주변에 설치된 다양한 표정과 형태의 오니 조형물들과 함께 재미있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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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니 가면 전시 코너
다양하고 특색 있는 일본 및 세계의 오니 가면들을 배경으로 독특한 분위기의 사진을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영문 안내가 부족하므로, 방문 전 박물관이나 오에산 전설에 대해 간략히 알아보고 가면 관람에 도움이 된다.
직원에게 요청하면 영어로 된 안내 책자를 받을 수 있는 경우가 있다.
관내에 있는 퀴즈에 참여하여 모두 맞히면 기념 엽서를 받을 수 있다는 정보가 있다.
박물관 주변은 자연환경이 아름다워 오에산 등산과 연계하여 방문 계획을 세우는 것도 좋다.
박물관 바로 옆 '그린 로지' 숙박시설에는 레스토랑이 있으며, 오니 모양 도시락도 판매한 적이 있다.
대형 오니가와라 등 야외 조형물 촬영 시, 특히 여름철에는 벌레 퇴치 스프레이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이동의 편의성을 고려하면 자가용 방문이 추천되나, 오에역에서 박물관까지 운행하는 버스도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교토 주칸 자동차도(京都縦貫自動車道) 마이즈루오에 IC(舞鶴大江IC)에서 약 20분 소요.
- 주차장은 박물관 바로 앞에 위치하며 약 30대 수용 가능하다.
산간 지역에 위치하므로 차량 접근이 가장 편리한 방법으로 꼽힌다.
🚌 대중교통 이용
- JR 산인 본선(山陰本線) 또는 교토 탄고 철도(京都丹後鉄道) 오에역(大江駅)에서 하차.
- 오에역에서 후쿠치야마시영 버스(福知山市営バス) 오에 산단선(大江山の家線)을 이용하여 '오니노하쿠부쓰칸마에(鬼の博物館前)' 정류장에서 하차 (약 20~30분 소요).
버스 배차 간격이 길 수 있으므로 사전에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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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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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이 박물관은 '오니하쿠(鬼博)'라는 애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박물관이 위치한 오에산 기슭은 슈텐도지(酒呑童子), 마로코 친왕(麻呂子親王), 히코이마스노오 왕(日子坐王)이라는 세 가지 오니 관련 전설이 남아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건물의 외관은 철근 콘크리트 단층 구조로, 오니의 강력함과 도전적인 이미지를 표현하도록 설계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박물관 앞뜰의 거대한 오니가와라는 높이 5m, 무게 10톤으로, 일본 오니시(鬼師) 협회가 전국 8개 블록 산지의 흙을 사용하여 각 부분을 제작한 뒤 이곳에 모아 조립한 것이라고 전해진다.
오니는 단지 악한 존재뿐 아니라, 때로는 재앙과 함께 복을 가져다주는 조상신의 화신으로 여겨지기도 하며, 일부 지역에서는 신성한 존재로 숭배받기도 한다고 한다.
과거 상황제(上皇陛下)를 비롯한 유명 인사들이 이곳을 방문한 적이 있다는 언급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텔레비전 프로그램 및 뉴스 보도 다수
개관 이후, 특히 '귀멸의 칼날' 유행 시기 및 유명인(치하라 주니어, 시다 미라이, 요시다 루이 등) 방문과 관련하여 다수의 지역 방송 및 뉴스 프로그램에서 소개된 바 있다. 후쿠치야마시의 홍보 영상에도 등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