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원 이세 내궁 황대신사(모토이세 나이쿠 코타이진자) Motoise Naiku Kotai Shrine 元伊勢内宮皇大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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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오랜 역사와 신성한 자연 환경 속에서 정신적인 평온과 역사적 의미를 탐구하고자 하는 종교/문화 탐방객 및 사색을 즐기는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수령 2000년의 거대한 삼나무와 울창한 숲, 이끼 낀 돌길을 따라 산책하며 고즈넉한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고, 독특한 '쿠로키 토리이'를 지나 본전과 다양한 작은 신사들을 둘러보며 신사의 역사적 배경을 접할 수 있다.
신사 본전에 이르기까지 계단과 경사가 다소 있어 거동이 불편한 방문객에게는 어려움이 따를 수 있으며, 일부 유료 주차장 운영 방식이나 사무소 직원의 응대에 대한 아쉬움이 있다는 언급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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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수령의 용등 삼나무 (龍灯の杉)
수령 약 2000년으로 추정되는 거대한 삼나무로, 신사의 오랜 역사를 상징한다. 매년 세쓰분(절분) 밤이면 용왕이 용궁에서 천조황대신에게 신등(神灯)을 바치기 위해 이 나무 꼭대기에 나타난다는 신비로운 전설이 깃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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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검은 나무 토리이 (黒木の鳥居)
삼나무 껍질을 벗기지 않고 원목 그대로 사용한 원시적인 형태의 토리이이다. 이러한 양식은 일본 전국에서도 드물며, 신사의 고대적이고 신성한 분위기를 한층 더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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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전과 80여 개의 작은 신사들
이세 신궁과 동일한 가장 오래된 건축 양식인 '유일신명조(唯一神明造)'로 지어진 본전을 중심으로, 일본 전국의 다양한 신들을 모신 약 80여 개의 작은 신사(境内社)들이 경내에 배치되어 있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한 곳에서 여러 신들을 참배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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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나무 토리이 (黒木の鳥居)
신사의 상징적인 구조물로, 원시적이고 독특한 아름다움을 프레임에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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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등 삼나무 (龍灯の杉) 앞
수령 2000년의 거대한 신목의 웅장함과 신비로운 분위기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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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끼 낀 참배로와 신사 전경
고요하고 신성한 분위기가 감도는 숲길과 함께 신사 본전의 고즈넉한 모습을 한 폭의 그림처럼 담아낼 수 있다.
방문 팁
신사 입구와 가장 가까운 주차장은 유료(1일 500엔)이지만, 조금 떨어진 곳에 무료 주차 공간도 있다.
본전으로 가는 길에는 계단과 경사가 있으므로 편한 신발 착용은 필수이며, 신사 사무소에서 무료로 지팡이를 대여할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평일 오전에 방문하면 비교적 사람이 적어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여유롭게 참배할 수 있다.
고슈인(御朱印)은 본전 근처 사무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인근의 아마노이와토 신사(天岩戸神社)의 고슈인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신사 사무소는 일반적으로 오후 4시경에 업무를 마감하므로, 고슈인이나 부적, 기념품 등을 구매하고자 한다면 방문 시간을 고려해야 한다.
본전으로 올라가는 참배로 중간에 보이는 사무소 건물은 이 신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다른 종교 단체의 시설이므로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신사 주변이나 경내에는 식수나 음료를 구매할 곳이 마땅치 않으므로, 특히 여름철에는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인근의 '모토이세 외궁(豊受大神社)'과 '아마노이와토 신사'를 합쳐 '모토이세 삼사(元伊勢三社)'라고 불리며, 함께 둘러보는 방문객이 많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교토 탄고 철도(京都丹後鉄道) 미야후쿠선(宮福線) 오에야마구치나이쿠역(大江山口内宮駅, F10)에서 하차한다.
- 역에서 신사 입구까지는 도보로 약 10분~16분 정도 소요된다. (약 600m)
오에야마구치나이쿠역은 무인역이며 역사는 없다. 역 주변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역 앞에는 모토이세 관광센터(소바집 겸용)가 있다. 실제 마을은 역에서 남쪽으로 약 600m (도보 10분) 거리에 있다.
🚗 자가용 이용 시
- 주소: 京都府福知山市大江町内宮217 (교토부 후쿠치야마시 오에초 나이쿠 217)
- 주차: 신사 인근에 유료 주차장(1일 500엔, 요금함 비치)과 일부 무료 주차 공간이 있다. 성수기나 주말에는 주차 공간이 부족할 수 있다.
신사로 향하는 길 일부는 좁거나 급경사일 수 있으므로 운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겨울철 눈이 오는 시기에는 도로 상황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축제 및 이벤트
원단제 (元旦祭)
절분제 (節分祭)
입춘제 (立春祭)
예제 (例祭 - 연례 대제)
팔삭제 (八朔祭)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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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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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현재 이세 신궁 내궁의 정식 명칭인 '코타이 신궁(皇大神宮)'과 이곳의 명칭 '코타이 신사(皇大神社)'가 매우 유사하며, 실제로 이곳이 이세 신궁보다 54년 먼저 세워졌다는 설이 전해진다고 한다.
경내에는 수령 2000년에 달한다고 추정되는 '용등 삼나무(龍灯の杉)'라는 거대한 신목이 있는데, 매년 세쓰분(절분) 밤 자시(子時, 밤 11시~새벽 1시)가 되면 용왕이 용궁에서 천조황대신에게 신등(神灯)을 바치기 위해 이 나무 꼭대기에 나타난다는 신비로운 전설이 있다고 한다.
본전으로 향하는 참배로 중앙에는 쇼토쿠 태자(聖徳太子)의 이복동생인 마로코 친왕(麻呂子親王)이 손수 심었다고 전해지는 세 그루의 삼나무가 있었으나, 태풍 등으로 두 그루가 쓰러지고 현재는 한 그루의 그루터기만 남아있다는 얘기가 있다.
신사 본전의 건축 양식은 이세 신궁과 동일한 '유일신명조(唯一神明造)'를 따르고 있으며, 경내에는 일본 전국의 주요 신들을 모신 약 80여 개의 작은 신사(境内社)가 조성되어 있다는 언급이 있다.
이곳의 역 애칭인 '모토이세 내궁역'은 근처에 소재한 황대신사(코타이 신사)에서 유래했는데, 이는 이 신사가 '원래의 이세 내궁'으로 불리기 때문이라는 설명이 있다.
일부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경내에서 특별한 빛을 내는 돌을 발견했다거나, 신목에 손을 대고 신체적 통증이 완화되는 듯한 경험을 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