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노카미 등나무사이노카미노후지 여행 가이드 | 후쿠치야마, 일본

🌸 사이노카미 등나무(사이노카미노후지)

명칭	사이노카미 등나무(사이노카미노후지) Sainokami no Fuji 才ノ神の藤
🗺️ 소재지	Google Maps에서 보기

개요

수령 1200년의 거대한 등나무가 만개했을 때의 장관과 그윽한 향기를 경험하고자 하는 자연 애호가, 사진가, 그리고 특별한 봄 나들이를 원하는 커플 및 가족 단위 방문객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교토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등나무 아래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연보라색 꽃으로 뒤덮인 등나무 시렁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저녁에는 조명 아래 빛나는 등나무의 몽환적인 모습도 감상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들은 등나무 꽃송이의 길이가 특정 해에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거나, 만개 시기를 정확히 맞추기 어렵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언급되기도 한다.

핵심 평가

✨

3.3

종합 가치

🏛️

역사 문화적 가치

👁️

4.5

시각적 매력

🔍

4.3

독특성

📸

4.3

포토 스팟

🌍

2.5

인지도

🏷️여행지 특성

💎숨겨진 보석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1200년 수령의 등나무

무료

교토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수령 약 1200년의 거대한 등나무로, 그 규모와 역사에서 자연의 신비를 느낄 수 있다. 주 줄기는 둘레 180cm에 달하며, 여러 개의 작은 줄기와 함께 넓은 등나무 시렁을 이룬다.

사이노카미 등나무 공원 중앙

24시간 개방

만개한 등나무 꽃과 향기 (4월 말~5월 초)

무료

매년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 연보라색 등나무 꽃이 만개하여 장관을 이루며, 공원 전체에 달콤한 향기가 가득 찬다. 방문객들은 만개한 등나무 아래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사진을 찍으며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 팁: 개화 시기는 매년 다르므로 방문 전 개화 상황을 확인하면 좋다.

사이노카미 등나무 공원 전역

24시간 개방 (야간 조명 기간: 19:00~21:00)

등나무 축제 및 야간 조명

무료 (축제 시 일부 유료 체험 가능성 있음)

등나무 개화 시기에 맞춰 지역 주민들이 주관하는 등나무 축제가 개최되며, 이 기간 동안 야간 조명(보통 19:00~21:00)이 운영되어 낮과는 다른 몽환적인 분위기의 등나무를 감상할 수 있다. 축제 기간에는 현지 특산물 판매나 전통 공연 등이 열리기도 한다.

사이노카미 등나무 공원 일대

축제 기간 중 (매년 상이, 주로 5월 초~중순)

방문 팁

공원 관리 및 미화를 위한 자율적인 협력금(권장 300엔) 모금함이 비치되어 있다.

산간 지역에 위치하여 일부 통신사(au, docomo 등)의 휴대폰 네트워크 연결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

인근에 위치한 후몬지(普門寺)의 등나무와 진달래, 그리고 공원으로 가는 길가의 민가에 핀 등나무도 함께 둘러보면 좋다.

애완동물 동반 입장은 가능하나, 공원 내 화장실은 애완동물이 이용할 수 없다.

개화 시기 후반에는 등나무 꽃잎이 떨어져 보라색 융단을 깔아놓은 듯한 풍경을 볼 수도 있다는 언급이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국도 175호선에서 오에가와(大江川)를 건너 산길로 진입하면 주차장에 도착할 수 있다. 주차는 무료이다.

산간 지역이므로 운전에 주의가 필요하며, 일부 구간은 도로 폭이 좁을 수 있다.

🚇 대중교통 이용

교토 탄고 철도 미야후쿠선(京都丹後鉄道宮福線) 오에역(大江駅)에서 하차 후 택시를 이용해야 한다. (약 15분 소요 예상)

대중교통 접근성이 떨어지는 편이므로, 방문 전 교통편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축제 및 이벤트

매년 5월 초순 ~ 중순 (보통 5월 둘째 주 일요일 전후)

사이노카미 등나무 축제 (才ノ神の藤まつり)

역사적 배경

3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약 1200년 전 (추정)...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사이노카미 등나무의 수령은 약_1200년으로 알려져 있지만, 과거 이 등나무를 지탱했던 거대한 느티나무의 수령은 2000년이 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이곳의 등나무는 '야마후지(ヤマフジ)'라는 산등나무 품종으로, 일반적으로 널리 알려진 '노다후지(野田藤)'에 비해 꽃송이가 다소 짧은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그 향기는 매우 진하고 달콤하여 공원 전체를 감싼다고 한다.

과거에는 등나무 가지를 꺾거나 나무를 해치면 반드시 복통을 앓게 되는 신벌을 받는다는 전설이 있어, 마을 사람들이 두려워하며 아무도 손대지 않았기에 지금처럼 거대하고 아름답게 자랄 수 있었다는 속설이 있다.

이곳의 지명인 '사이노카미(才ノ神)'는 길의 신 또는 마을 경계의 신을 의미하며, 예로부터 마을 어귀에 모셔져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재앙이나 역병을 막고 여행자들의 안전을 지켜주는 수호신으로 여겨졌다고 알려져 있다.

사이노카미 등나무(사이노카미노후지)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