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조다니 아사쿠라 가문 유적 박물관 본관(후쿠이켄리쓰 이치조다니 아사쿠라시 이세키 하쿠부쓰칸 혼칸)

박물관을 먼저 관람한 후 이치조다니 유적지(복원 마을 포함)를 방문하면 유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박물관과 복원 마을(復原町並)을 함께 방문할 계획이라면, 세트 관람권(일반 820엔)을 구매하는 것이 개별 구매보다 저렴하다.

JR 에쓰미호쿠선(越美北線)은 운행 간격이 길기 때문에, 열차를 이용할 경우 사전에 왕복 시간표를 반드시 확인하고 계획을 세워야 한다.

주말 및 공휴일에는 박물관과 유적지 내 주요 지점을 연결하는 무료 셔틀버스 '아사쿠라 유메마루(朝倉ゆめまる)'가 운행되므로 이를 활용하면 편리하다.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박물관에서 제공하는 가이드 투어(일부 시간대 운영, 유/무료 여부 및 예약 필요성 확인)를 이용하거나, 전시물 옆 QR코드를 통해 제공되는 음성 안내 서비스를 활용하면 더욱 깊이 있는 관람이 가능하다.

박물관 1층에서 자전거(유료)를 대여할 수 있어, 날씨가 좋은 날에는 넓은 이치조다니 유적 전체를 둘러보는 데 유용하다.

박물관 내에 카페 'CARAMON'과 뮤지엄 숍이 있다. 카페는 오후 3시경 일찍 마감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이용 계획이 있다면 운영 시간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관람 시간이 부족할 경우, 최소 1시간 30분은 확보하는 것이 좋으며, 여유롭게 둘러보려면 2시간 이상을 추천하는 의견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