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사쿠라 가문 유적 (이치조다니 아사쿠라시 이세키)
명칭아사쿠라 가문 유적 (이치조다니 아사쿠라시 이세키)
Ichijodani Asakura Family Historic Ruins
一乗谷朝倉氏遺跡
🗺️ 소재지

개요

전국시대 아사쿠라 가문의 역사와 당시 생활 모습에 깊은 관심을 가진 역사 애호가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과거를 돌아보길 원하는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일본 전국시대 역사나 고고학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교육적인 장소로 적합하다.

방문객들은 잘 복원된 전국시대 마을 거리를 거닐며 당시 사무라이 저택이나 상점가의 모습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고, 너른 유적지에 남은 저택 터와 아름다운 정원을 둘러보며 아사쿠라 가문의 흥망성쇠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인근 박물관에서는 발굴된 다양한 유물을 통해 당시 문화와 생활상을 보다 깊이 있게 학습할 수 있다.

다만, 역사에 특별한 관심이 없는 경우 유적 자체나 복원된 마을 외에는 볼거리가 다소 부족하게 느껴질 수 있으며, 일부 방문객은 유료 구역 입장료에 비해 즐길 거리가 충분치 않다고 평가하기도 한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4.3
역사 문화적 가치
👁️
3.5
시각적 매력
🔍
4
독특성
📸
3
포토 스팟
🌍
2.5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주요 특징

복원된 전국시대 마을 거리 체험

복원된 전국시대 마을 거리 체험

성인 330엔

약 200m에 걸쳐 사무라이 저택, 상인 및 장인의 집, 거리 등이 사실적으로 복원되어 있어 마치 전국시대로 시간 여행을 온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당시 사람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전시물과 인형 등이 배치되어 있다.

💡 팁: 일부 가옥은 내부까지 들어가 볼 수 있으며, 입구 천장이 낮은 곳이 있으니 머리를 조심해야 한다.
유적지 내 복원된 마을 구역
09:00-17:00 (일반적으로, 계절에 따라 변동 가능)
아사쿠라 가문 유적 및 정원 탐방

아사쿠라 가문 유적 및 정원 탐방

무료 (일부 정원 유료 구역 제외)

아사쿠라 가문의 당주였던 아사쿠라 요시카게의 저택터를 비롯하여 가신들의 저택터, 사원터 등이 광대한 부지에 남아 있다. 특히 4개의 아름다운 일본식 정원 유적은 특별 명승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선사한다.

💡 팁: 유적지 곳곳에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어 각 유적의 역사와 의미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넓은 부지를 효율적으로 둘러보기 위해 편안한 신발 착용은 필수다.
유적지 전역
이치조다니 아사쿠라 가문 유적 박물관 관람

이치조다니 아사쿠라 가문 유적 박물관 관람

성인 100엔

유적지에서 출토된 약 2,343점의 중요 문화재를 포함한 다양한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아사쿠라 가문의 역사와 문화, 당시 사람들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모형과 영상 자료도 풍부하여 유적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 팁: 박물관에서 자전거를 대여(보증금 1,000엔)하여 넓은 유적지를 둘러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유적지 방문 전에 박물관을 먼저 관람하면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유적지 인근 (8-10 Abakanakajimacho, Fukui)
09:00-17:00 (입장 마감 16:30)

추천 포토 스팟

가라몬 (唐門)

가라몬 (唐門)

아사쿠라 요시카게 저택 터의 정문으로 알려진 가라몬은 유적의 상징적인 건축물 중 하나로, 고풍스러운 아름다움을 담을 수 있다.

복원된 마을 거리

복원된 마을 거리

전국시대의 건물과 거리가 재현된 곳으로, 마치 시대극의 한 장면에 들어온 듯한 독특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계절에 따라 다양한 축제나 이벤트가 열릴 때 더욱 생동감 넘치는 촬영이 가능하다.

스와야카타 아토 정원 (諏訪館跡庭園) 등 정원 유적

스와야카타 아토 정원 (諏訪館跡庭園) 등 정원 유적

아름답게 보존 또는 복원된 일본식 정원들은 사계절 다채로운 풍경을 선사한다. 특히 연못에 비친 풍경이나 고즈넉한 분위기의 정자는 좋은 사진 배경이 된다.

방문 팁

유적지 방문 전, 이치조다니 아사쿠라 가문 유적 박물관을 먼저 방문하면 역사적 배경지식을 쌓아 유적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다.

박물관에서 자전거를 대여(보증금 1,000엔, 반납 시 환불)하여 넓은 유적지를 효율적으로 둘러볼 수 있으며, 유적지까지 약 10분 정도 소요된다.

여름철에는 햇볕이 강하고 매우 더우므로 충분한 물, 모자, 양산 등을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

유적지 내에는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잔디밭이나 벤치가 마련되어 있어 도시락을 준비해 가는 것도 좋다.

주말에는 이치조다니 아사쿠라 가문 유적 박물관에서 유적지 중심부까지 무료 셔틀버스 '아사쿠라 유메마루'가 운행된다.

복원된 일부 가옥의 경우 입구 천장이 낮으니 출입 시 머리를 부딪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접근 방법

🚆 JR 이용

  • JR 후쿠이역에서 에츠미호쿠선(쿠즈류선) 탑승 후 이치조다니역 하차 (약 15분 소요).
  • 이치조다니역에서 유적지 하단 입구까지 도보 약 5분, 복원 마을 중심부까지는 약 30분 소요.

🚌 셔틀버스 이용

  • 주말 및 공휴일에는 이치조다니 아사쿠라 가문 유적 박물관에서 유적지 중심부까지 무료 셔틀버스 '아사쿠라 유메마루' 운행.

운행 일정 및 시간은 방문 전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자가용 이용

  • 유적지 내 여러 곳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역사적 배경

8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471...현재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후쿠이역에서 열차 출발 시 사용되는 멜로디 중 하나인 '유구한 이치조다니(悠久の一乗谷)'는 바로 이곳, 이치조다니 아사쿠라 가문 유적의 장엄하고 웅장한 이미지를 음악으로 표현한 곡이라는 얘기가 있다.

오다 노부나가의 침공으로 단기간에 철저히 파괴된 후, 약 400년 동안 땅속에 묻혀 있다가 발굴되었기 때문에 '일본의 폼페이'라고 불리기도 한다는 언급이 있다.

지금까지 발굴된 유물은 약 170만 점에 달하며, 이는 당시 사람들의 생활상을 연구하는 데 매우 귀중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고 한다.

유적지 내에는 큰 잉어들이 헤엄치는 아름다운 개울이 있는데, 방문객들이 100엔에 먹이를 구입하여 직접 줄 수 있도록 되어 있다는 체험담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TV 드라마2020

기린이 온다 (麒麟がくる)

NHK 대하드라마로, 전국시대를 배경으로 하며 아사쿠라 가문과 관련된 이야기가 다뤄지면서 유적지가 주목받았다.

TV 프로그램

브라타모리 (ブラタモリ)

일본 NHK의 인기 프로그램으로, 타모리가 일본 각지를 돌며 지리, 역사, 문화를 탐방하는 내용이다. 이치조다니 아사쿠라씨 유적 편에서 이곳의 역사와 지리적 특징을 소개했다는 언급이 있다.

광고

SoftBank CM

일본의 통신사 SoftBank의 광고 촬영지로 활용되었다는 정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