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시바타 신사(시바타 진자) Shibata Shrine 柴田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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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기타노쇼 성터에 자리한 이 신사는 센고쿠 시대의 무장 시바타 가쓰이에와 그의 아내 오이치, 그리고 세 딸의 이야기에 관심 있는 역사 애호가나 일본 역사 드라마 팬들이 주로 찾는다. 후쿠이역에서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어 후쿠이 시내 여행 중 들르기 용이하다.
방문객들은 경내에서 시바타 가쓰이에, 오이치노가타, 아사이 세 자매의 동상을 통해 역사 속 인물들을 기릴 수 있으며, 과거 기타노쇼 성의 석垣 유구를 직접 관찰할 수 있다. 부속된 기타노쇼 성터 자료관에서는 관련 유물과 자료를 통해 당시 역사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고, 다양한 종류의 오마모리(부적)나 고슈인(참배 기념 도장)도 받을 수 있다.
신사 자체의 규모가 예상보다 작다고 느끼는 경우가 있으며, 경내 일부에 단차가 있어 휠체어 이동 시 다소 불편할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또한, 전용 무료 주차장이 없어 인근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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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타 가쓰이에 및 가족 동상 관람
무료경내에는 용맹한 모습의 시바타 가쓰이에 동상과 그의 아내 오이치노가타, 그리고 그들의 세 딸(아사이 세 자매)의 동상이 세워져 있어, 이들의 모습을 기리며 사진을 남길 수 있다. 각 인물에 대한 설명판도 마련되어 있어 역사적 이해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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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노쇼 성터 유구 탐방 및 자료관 관람
무료신사가 위치한 곳은 과거 시바타 가쓰이에가 축성한 기타노쇼 성의 혼마루 터로, 발굴된 석垣 일부를 유리 바닥 등을 통해 직접 볼 수 있다. 인접한 기타노쇼 성터 자료관에서는 관련 유물, 자료, 설명 패널 등을 통해 당시 역사와 인물들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으며,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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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슈인/오마모리 수집 및 특별한 기도 체험
유료 (항목별 상이)사무소에서는 시바타 신사 및 경내 삼자매 신사의 독특한 고슈인(참배 기념 도장)과 기타노쇼 성의 고조인(御城印)을 받을 수 있으며, 다양한 오마모리(부적)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모테기원(인기 기원)'이라는 소원 성취 의식이 있는데, 종이에 소원을 적어 물에 녹이는 독특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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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타 가쓰이에 동상 앞
용맹한 '오니 시바타'의 모습을 담은 동상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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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치노가타 및 아사이 세 자매 동상 주변
아름다운 오이치노가타와 그녀의 세 딸의 동상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세 자매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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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노쇼 성 석垣 유구 관람창
유리 바닥 아래로 보이는 실제 성의 석垣을 배경으로 독특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역사의 흔적을 담을 수 있는 지점이다.
방문 팁
신사 사무소에서는 고슈인(참배 기념 도장) 외에도 기타노쇼 성의 고조인(御城印)도 받을 수 있다.
신사 옆에 위치한 기타노쇼 성터 자료관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시바타 가쓰이에와 관련된 역사 자료를 살펴볼 수 있다. 에어컨과 화장실도 마련되어 있어 잠시 쉬어가기 좋다.
일부 방문객의 경험에 따르면, 신사 사무소에서 오마모리(부적) 등을 구매할 때 카드 결제가 가능한 경우가 있다고 한다.
주차는 신사에서 다소 떨어진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 하므로, 방문 전 위치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JR 호쿠리쿠 본선 후쿠이역(福井駅)에서 하차 후 도보 약 5~15분 소요된다.
역에서 신사까지는 상점가를 통과하거나 일반 도로를 따라 이동할 수 있다.
🚗 자가용 이용 시
- 신사에는 전용 무료 주차장이 없거나 매우 협소하다는 정보가 많으므로, 주변의 유료 코인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 일부 리뷰에서는 신사에서 다소 떨어진 곳에 임시 주차장이 마련된 경우도 있었다고 언급한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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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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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시바타 신사는 시바타 가쓰이에와 그의 아내 오이치노가타를 함께 모시고 있어 '인연의 신사(絆の宮)'로 불리며, 부부나 가족의 인연, 또는 좋은 인연을 기원하는 이들이 찾는다는 얘기가 있다.
경내에는 오이치노가타의 세 딸인 차차(요도도노), 하츠, 고우(도쿠가와 히데타다의 정실)를 모시는 '삼자매 신사(三姉妹神社)'도 함께 자리하고 있다. 이 세 자매는 일본 역사에서 파란만장한 삶을 산 인물들로 유명하다.
과거 기타노쇼 성의 천수각은 9층 높이로, 당시 일본에서 가장 큰 규모의 천수각이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이는 시바타 가쓰이에의 위세를 상징하는 것이었다고 한다.
시바타 가쓰이에가 기타노쇼 성의 진수사(鎮守社, 성과 성읍을 수호하는 신사)로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이나리 신사도 경내에 모셔져 있다.
시바타 가쓰이에와 오이치노가타의 실제 묘소는 신사에서 도보로 약 1km 떨어진 사이코지(西光寺)라는 사찰에 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