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하카타마치야 후루사토칸 Hakatamachiya Furusatokan 博多町家ふるさと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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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하카타 지역의 옛 생활상과 전통 공예를 직접 살펴보고, 특히 하카타 기온 야마카사 축제의 분위기를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하려는 역사 및 문화 탐방객이나 일본 전통에 관심 있는 이들이 주로 찾는다.
이곳에서는 잘 보존된 메이지 시대 마치야(상인 가옥) 내부를 둘러보고, 하카타오리 직조나 하카타인형 제작 과정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다. 또한 하카타 기온 야마카사 축제의 생생한 모습을 담은 영상이나 VR 체험을 통해 축제의 열기를 느껴볼 수도 있다.
일부 전시물에 대한 외국어 안내가 충분하지 않아 일본어를 모르는 방문객은 관람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며, 전체 시설 규모가 크지 않은 편이라는 점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메이지 시대 마치야 체험
전시동 입장료 200엔 (마치야동 일부 무료)메이지 시대 중기에 지어진 하카타 직물 상인의 전통 가옥(마치야)을 그대로 이전 복원한 공간으로, 당시의 건축 양식과 생활 모습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실내와 정원을 둘러보며 과거 하카타 상인의 삶을 엿볼 수 있다.
하카타 전통 공예 시연 및 전시
전시동 입장료 200엔하카타오리(직물) 직조 과정이나 하카타인형, 하카타고마(팽이) 등 하카타 전통 공예품 제작 시연을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시연 일정 확인 필요). 아름다운 공예품 전시도 함께 이루어져 하카타의 장인 정신을 느낄 수 있다.
하카타 기온 야마카사 축제 VR 체험 및 영상 관람
전시동 입장료 200엔하카타를 대표하는 축제인 하카타 기온 야마카사의 열기를 VR 체험과 다큐멘터리 영상으로 실감 나게 느껴볼 수 있다. 축제에 사용되는 도구나 디오라마 전시를 통해 축제의 역사와 의미를 배울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마치야동 (구 미우라가 주택) 외관 및 내부
메이지 시대의 전통 목조 건축물과 잘 꾸며진 일본식 정원을 배경으로 고풍스러운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내부의 다다미 방과 전통 가구들도 좋은 피사체가 된다.
하카타 기온 야마카사 디오라마
축제의 역동적인 모습을 정교하게 재현한 디오라마 앞에서 축제의 한 장면을 담아볼 수 있다.
전통 공예품 전시장
아름다운 하카타오리 직물이나 정교한 하카타인형 등 다채로운 전통 공예품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플래시 사용 등 촬영 규정 확인 필요)
방문 팁
입장 시 한국어 팜플렛을 요청하면 관람에 도움이 된다.
매일 오후 2시에 시작하는 무료 일본어 가이드 투어를 이용하면 후루사토칸뿐 아니라 구시다 신사, 도초지 등 주변 명소에 대한 깊이 있는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선착순, 약 1시간 소요)
전시동 1층에서 상영하는 하카타 기온 야마카사 축제 관련 VR 체험과 영상 관람은 방문객들에게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므로 놓치지 않는 것이 좋다.
전통 공예 장인의 시연은 매일 진행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특정 시연을 보고 싶다면 사전에 문의하거나 일정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기념품점에서는 다양한 하카타 전통 공예품과 특산물을 판매하므로, 여행 기념품을 구매하기에 적합하다.
접근 방법
🚇 지하철
- 후쿠오카 시영 지하철 공항선 '기온역(祇園駅)' 3번 출구에서 도보 약 5분
- 후쿠오카 시영 지하철 나나쿠마선 '구시다진자마에역(櫛田神社前駅)' 1번 또는 2번 출구에서 도보 약 4~6분
🚌 버스
- 니시테츠 버스 '캐널시티 하카타마에(キャナルシティ博多前)' 정류장에서 도보 약 5분
🚗 자가용
전용 주차장은 없으므로, 인근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후쿠오카 도시고속도로 환상선 '고후쿠마치 출입구(呉服町出入口)'에서 약 3분 거리(약 1.3km)이다.
축제 및 이벤트
하카타 기온 야마카사 축제 영상 상영
무료 정기 가이드 투어 (일본어)
역사적 배경
3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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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이곳의 관장은 후쿠오카 출신의 유명 만화가인 하세가와 호세(長谷川法世) 씨가 맡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
하세가와 호세 관장은 마치야동 건물의 원 소유주였던 미우라 가문 사람과 초등학교 시절 동급생이었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시설 중앙에 위치한 마치야동은 과거 하카타 직물 상인의 실제 주택 겸 작업장이었으며, '구 미우라가 주택'으로서 후쿠오카시 지정 유형문화재로 보호받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후루사토칸 내에는 하카타 방언을 들어볼 수 있는 체험 코너도 마련되어 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