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아크로스 후쿠오카 Acros Fukuoka アクロス福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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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독특한 친환경 건축물과 도심 속 녹지 공간을 감상하며 문화 예술을 경험하고 싶은 건축 애호가, 자연을 사랑하는 여행객, 그리고 다양한 공연 및 전시 관람을 희망하는 이들이 주로 찾는다. 1인 여행객이나 커플 단위 방문객도 건축물의 아름다움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거나 내부 시설을 둘러보기 위해 방문한다.
건물 남측의 광대한 계단식 정원(스텝 가든)을 따라 산책하며 다양한 식물을 관찰할 수 있고, 주말과 공휴일에는 옥상 전망대에 올라 후쿠오카 시내와 하카타만까지 조망할 수 있다. 내부에는 세계적 수준의 음향을 자랑하는 심포니 홀을 비롯해 국제회의장, 갤러리, 전통 공예품 전시장 등이 있어 다양한 문화 체험이 가능하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도심 속 하늘정원, 스텝 가든 산책 및 전망 감상
무료건물 남측면에 조성된 계단식 옥상 정원으로 약 35,000그루의 다양한 식물 사이를 거닐며 사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 최상층 전망대(주말/공휴일 개방)에서는 후쿠오카 시내와 하카타만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세계적 수준의 음향, 후쿠오카 심포니 홀 공연 관람
공연별 상이최대 잔향 시간 2.0초를 자랑하는 슈박스형 콘서트홀로 1,867석 규모를 갖추고 있다. 클래식 콘서트, 오페라, 발레뿐만 아니라 강연회 등 다양한 수준 높은 공연과 행사가 연중 개최된다.
다양한 문화 시설 및 편의시설 이용
시설별 상이국제회의장, 이벤트홀, 갤러리 등 문화 시설과 함께 후쿠오카 전통 공예품 전시장, 관광 정보 센터, 레스토랑, 카페, 야마하 악기점 등 다양한 상업 및 편의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복합적인 문화 체험이 가능하다.
추천 포토 스팟
스텝 가든 정상 및 중간 조망 지점
피라미드처럼 층층이 쌓인 녹색 정원을 배경으로 건물의 독특한 외관과 함께 후쿠오카 시내의 모습을 담을 수 있다. 계절에 따라 변하는 식물의 색감도 훌륭한 피사체가 된다.
옥상 전망대 (개방 시)
후쿠오카 타워, 하카타만 대교 등 후쿠오카의 주요 랜드마크를 포함한 탁 트인 파노라마 전경을 한눈에 촬영할 수 있다. 특히 해질녘이나 야경이 아름답다.
텐진 중앙공원에서 바라본 아크로스 후쿠오카 전경
건물과 마주한 텐진 중앙공원에서 바라보면, 마치 거대한 녹색 산과 같은 건물 전체의 웅장하고 독특한 모습을 가장 잘 담을 수 있다. 공원의 푸르름과 현대 건축물의 조화가 인상적이다.
방문 팁
옥상 전망대는 주말 및 공휴일 10:00부터 16:00(동절기 15:00)까지만 개방되므로, 전망 관람을 원한다면 시간을 맞춰 방문해야 한다.
스텝 가든을 오르내릴 때는 계단이 많으므로 편한 신발 착용이 권장된다. 특히 정상까지 오르는 데는 체력이 소모될 수 있다.
3층 국제교류센터(코쿠사이 히로바) 내에 무슬림을 위한 기도실이 마련되어 있다.
지하층에는 다양한 종류의 레스토랑과 카페가 있어 식사나 휴식을 취하기에 편리하다. 텐진 지하상가와도 연결되어 이동이 용이하다.
스텝 가든에는 다양한 희귀 수목과 관목이 있으며, 일부에는 이름표가 붙어 있어 식물 관찰에 관심 있는 방문객에게 유용하다.
건물 1층 관광안내소에서 후쿠오카 및 규슈 지역 관광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때때로 소규모 전시나 이벤트가 열리기도 한다.
접근 방법
🚇 지하철
- 후쿠오카시 지하철 공항선: 텐진(天神)역 16번 출구에서 도보 약 5분
- 후쿠오카시 지하철 나나쿠마선: 텐진미나미(天神南)역 5번 출구에서 도보 약 7분
🚆 니시테츠 전철
- 텐진오무타선: 니시테츠 후쿠오카(텐진)역에서 도보 약 10분
🚌 버스
- 니시테츠 버스: '아크로스 후쿠오카, 스이쿄텐만구마에(アクロス福岡、水鏡天満宮前)' 정류장 바로 앞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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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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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아크로스(ACROS)라는 독특한 명칭은 'Asian Crossroads Over the Sea(바다를 넘어 아시아로 향하는 교차점)'의 약자로, 후쿠오카의 지리적 위치와 국제 교류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상징한다고 알려져 있다.
건물 남쪽의 인상적인 계단식 정원은 '스텝 가든(Step Garden)'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전체적인 디자인 콘셉트는 '산'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전해진다. 이로 인해 건물이 마치 거대한 녹색 산처럼 보이기도 한다.
스텝 가든에는 약 3만 5천 그루에 달하는 76종의 다양한 식물이 식재되어 있으며, 5층에서 1층으로 이어지는 인공 폭포도 조성되어 있어 도심 속 작은 자연을 느낄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대중매체에서
고지라 vs 스페이스고지라 (ゴジラvsスペースゴジラ)
영화 속에서 고지라에 의해 파괴되는 장면으로 등장한다. 흥미로운 점은 영화 촬영 당시 아크로스 후쿠오카는 아직 완공되어 개관하기 전이었다는 사실이다.